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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국감 대공세
국민회의가 국정감사에서 대대적인 대여(對與)공세에 나섰다. 서석재(徐錫宰)前총무처장관을 비롯해 최형우(崔炯佑).황명수(黃明秀).송천영(宋千永)의원등 민주계 실세(實勢)들을 대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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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권도전 운 떼는 주자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임기가 반환점을 지나면서 여권에서 차기문제에 관한 언급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金대통령은 지금까지 기자회견 때마다 차기에 관한 질문은 무조건 묵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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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정국 맞은 여야 대화 통로 열릴까
대결로 치닫는 사정정국속의 여야가 대화쪽으로 통로를 찾을 수있을까.국민회의의 창당을 계기로 민자당은 미소를 던지고 있다. 『표적사정이 절대 아니었으니 오해말라』는 것이다.이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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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친인척비리공개-국민회의,司正에 정면대응
새정치국민회의는 2일 최낙도(崔洛道.김제)의원 구속에 이어 박은태(朴恩台)의원을 수사하고 있는데 대해 야당탄압과 창당 방해 음모라고 규정하고,崔의원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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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洛道의원 구속 상반된 與野반응
제1야당의 사무총장을 지낸 최낙도(崔洛道)의원이 결국 구속되자 여야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민자당은 『순수한 법집행』이라고 검찰을 옹호하면서도 정국에 미칠 파장을 걱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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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서울시장 취임식서 4黨대표 의례적 인사만
…1일 남산 김구(金九)광장에서 열린 조순(趙淳)서울시장 취임식에는 4당체제 정립 후 처음으로 4당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으나 예상대로 의례적인 인사와 악수만 교환. 특히 김대중(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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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李會昌.TK 朴哲彦"1위"-지역대표성 인물조사
전국 권역별로 가장 지역대표성을 띠는 인물은 수도권 이회창(李會昌)前총리,충청권 이춘구(李春九)前민자당대표,대구.경북권 박철언(朴哲彦)자민련부총재,부산.경남권 노무현(盧武鉉)前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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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與圈 세대교체
민자당 당직 인선이 마무리되자 새정치국민회의가 공을 넘겨받았다. 김대중(金大中)창당준비위원장은 진작부터『지도체제는 25일께부터 본격 생각할 방침』이라고 말해왔다.민자당직 인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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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範珍 총재비서실장-6.3세대… 重鎭과 원만
말과 행동이 신중해 대변인시절 야당라이벌에게 응전하는데 고뇌하기도 했다.김덕룡(金德龍)의원보다 1년위인 6.3세대.조선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87년 6.29후 정치에 입문했다.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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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정책 국내정치 이용추궁-외무통일委
16일 열린 국회 통일외무위는 홍수때 봇물이 터진 듯했다. 의원들은 최근 대북(對北)쌀지원과정에서 발생한 삼선 비너스號억류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저자세로 대표되는 이번 사건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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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씨 비상근총재 맡을듯-李鍾贊의원 창당준비委長 유력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은 신당의 총재를 맡되 비상근총재직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金이사장의 한 측근은『신당은 金이사장이 비상근 총재를맡고 별도의 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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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지도자 등장후 남북정상회담 논의-李총리 국회답변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는 10일 국회본회의의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남북정상회담은 긴장완화와 상호신뢰,특히 核과 같은 현안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정부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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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對정부질문 이틀째인 10일 통일.외교.안보분야 국회본회의에서는 단연 대북(對北)쌀문제와 외교문서변조사건이 논쟁의 핵(核)이 됐다.특히 쌀문제에 관한한 이날 여야의원들은 한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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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系 新黨 파장-民自 "속앓이"
민자당이 말이 없다.얼떨결에 손뼉이라도 칠만한데 그렇지 않다.민주당 내분에 대한 민자당의 반응은 무반응이다.8일의 민자당고위당직자회의는 아무 논의도 없었다 한다.박범진(朴範珍)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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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系 新黨창당 배경.시나리오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이 민주당의 장래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이기택(李基澤)총재와 싸우느니 새집을 짓겠다는 것이다. 대주주인 동교동계가 빠져나갈 결심에 따라 민주당은 미니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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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이후 3黨-민주당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은 개표일인 27일 저녁 8시쯤 동교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겠다고 했다.이 전갈은 그뒤 28일 아침8시,낮12시로 두차례 연기되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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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받았지만 나눠보니 푼돈-國庫보조금 분배
선관위가 14일 국고보조금 5백22억여원의 뭉칫돈을 민자.민주.자민련 3당에 지급했다.그러나 각 당은『선거치르기에는 턱도없다』며 아우성이다.게다가 어떻게 배분해야할지 교통정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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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지사-후보들 3人3色
경기지사 선거는 3인의 인물전 양상을 띤다.민자당 이인제(李仁濟),민주당 장경우(張慶宇),자민련 김문원(金文元)세후보는 묘하게 대비된다.공통점은 문민시대에 걸맞은 직군의 출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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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席선거구 補選 與野 모두 "생각없다"
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6.27지방선거출마를 위해서다. 2일에는 민자당 이인제(李仁濟.안양 만안)의원이 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경기지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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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파문 열흘만에 민주당 선거체제 출범
민주당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돌입했다. 경기지사 돈봉투 파문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인지 열흘만이다. 민자당에 비해 늑장 선거체제 전환이다. 그러나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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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경기지사 競選 어떻게될까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자면 서울에서는 왜 홍사덕(洪思德)의원을 시키지 않았나.』 8일 총재단회의를 마친 이기택(李基澤)총재는 굳어진 얼굴로 기자들에게 완강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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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黨분석 15개 광역단체長 중간판세
민자.민주당과 자민련이 이번주 안으로 시.도지사 후보를 대부분 결정한다.각 당은 이미 확정되거나 예상되는 상대후보와 자당후보를 비교,판세분석을 하며 필승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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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YS 합동반격-지방선거 新3金 대결 분위기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은 26일 오후 『내각제로도 통일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그는 승가대 초청연설회에서『서독에서 보듯 대통령제만이 통일을 이룩하는 데 적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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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鍾贊고문 출마 권유
○…김대중(金大中)亞太평화재단이사장이 이종찬(李鍾贊.서울종로)민주당고문에게 민주당 경기지사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수도권 선거전에 공세적인 구도를 짜고 있는 인상. 金이사장은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