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정국 여야 공천작업 본격화/상당지역 「의외인물」예상
◎계파지분싸고 진통 클듯 민자/20일까지 1차 백명 발표 민주/내달 10일까지 창당 「국민당」/2월초 추가 인선 민중당 여야 각정당은 민자당의 대권내분이 수습,총선국면이 조성됨에
-
미로 헤매는 여 대권갈등/후보가시화 싸고 내분 증폭
◎박태준 최고위원 불만속 만찬에 불참/민정·공화계 “반YS” 투쟁결의 잇따라/민주계와 정면충돌 조짐도 민자당내 대권갈등이 혼미를 더해가고 있다. 총선전 김영삼 대표로 차기대통령후보
-
막판국회 또 파란예상/여 정치관련법 독자안내자 야 반발
민자당이 10일 국회의원선거법·정치자금법개정안을 국회에 단독제출한데 대해 민주당이 강력 반발,막바지 정기국회에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11일 고위당직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
-
여,총선대비 당조직 정비/11월까지 마무리
민자당은 가을정국 개막과 함께 내년초 14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11월까지 당조직 정비를 마무리 짓기로 하는등 당체제를 단계적 총선대비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이
-
북한의 깜짝쇼/유엔가입 선언/정치(지난주의 뉴스)
◎“내각제 포기”싸고 해석 공방/후보확정… 「광역 정국」돌입 지난주는 북한의 유엔가입 신청 공식발표,내각제 포기,차기 대권후보 경선 등을 골자로 하는 노태우 대통령의 시국수습책등
-
내각제 포기/노 대통령 시국수습책 발표
◎“국민이 원치않는 개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경선통해 차기후보 결정시사/평화집회는 보장… 폭력행위는 정면대응/서민들 내집마련 대책 서둘러서 마련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
-
민심수습책 28일 발표/노 대통령/시국불안 사과 민생대책 밝혀
◎김영삼대표도 내주말 기자회견 정부와 민자당은 총리경질과 특별사면을 단행한데 이어 27일 법무 등 3,4개 부처장관을 바꾸고 이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위원 전원과 민자당 당
-
「부통령」불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8)
◎“각하 뜻”팔아 요직에 자기사람 기용/주요인사 뒷조사 비리·약점 훤히 파악/말기엔 제왕학·부인은 “왕비수업”소문 서슬퍼런 유신후반기에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하다시피 청와대·당·내각
-
“지자제의 해” 부산한 출발/각 정당·정파 새해맞이 표정
◎출마희망자 몰려 문전성시/민자 “선거압승” 단배식·평민선 선거본부 출범/연희동엔 「5공」포함 여권중진 발길많아 눈길 30년만에 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신미년 새해 첫날부터 정가엔
-
낯 뜨거운 난장판 국회/툭하면 몸싸움ㆍ욕설ㆍ야유로 수라장
◎상위서 본회의까지 단독강행 여/실력 저지조 만들어 극한반대 야 「추태국회」와 싸움만하는 의원들이 더위와 장마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을 몹시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국회는 12일로
-
강행… 몸싸움… “먹구름정국”/군조직법 기습통과… 극한대결 국회
◎“어차피 합의 곤란”일방 처리 민자/“이젠 격돌 뿐” 양면작전 철회 평민 국회는 12일로 활동이 끝나는 국회상임위 일정을 앞두고 주요 쟁점법안을 강행 통과시키려는 여당측이 국군조
-
“외교성과 내치 연계를”/노대통령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11일 전 국무위원과 민자당의 당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정부ㆍ여당 확대당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소및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우리가 지금
-
3부요인 초청 조찬/노대통령 방미 설명
노태우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준규국회의장,이일규대법원장 강영훈국무총리 등 3부요인과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김종필ㆍ박태준최고위원 등과 조찬회동을 갖고 한소및 한미 정상
-
민자 「국회자리」싸고 또 눈치작전/내달말께 의장단ㆍ상위장 개편
◎“전원물갈이”“유임”구구각각/16개 상위장은 3계파 8ㆍ5ㆍ3비율로 나누기로 말썽많은 지도체제 문제가 대충 정리되자 민자당 중진급들은 5월말께 열릴 임시국회를 앞두고 단행될 국회
-
박장관 김영삼위원에 반격/민자 내분 다시 확대 조짐
◎“합당비사 공개하면 치명적”/당권은 대통령에… 자제요구/노ㆍ김회담 불투명 조기수습국면을 보이던 민자당내 민정민주계간의 갈등이 박철언장관의 반격으로 다시 재연될 조짐을 보여 앞으
-
「532」 철저한 지분 배당/민자 중간당직 인선 뒷얘기
◎민정파 안정세력 확보… 호남인사 배려/민주계 1부총장 갈팡질팡 파문 예상 27일 발표된 집권민자당 중간당직자 인선은 갈라먹기 원칙에 따라 합친 3당이 철저한 의석비율로 나눴다.
-
「큰집설계」 조심스런 3여/신당 15인 추진위 「각당주장」의 복안
◎여쪽야쪽 민주화 합쳐 융화 민정/권력구조 더 시간갖고 검토 민주/3당 등가원칙 백지에 그림 공화 ○박준병 『이제 옛날처럼 우물우물 하는게 아니라 공개적ㆍ합법적으로해 국민의 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