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
時局수습방안 대통령이 결정할때-金사무총장
○…29일 귀국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8월1일 민자당 상근당직자와 당무위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조찬을 함께하기로 한계획이 알려지자 민자당은 이 자리에서 金대통령의 정국운영방향
-
총장 金潤煥.정무 金榮龜-民自 黨職일부 문책개편
민자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4일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덕룡(金德龍)사무총장을 전격 경질하고 김윤환(金潤煥)정무장관을 후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金대통령은 후임
-
民自 사무총장 金德龍씨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7일 오후 사무총장에 김덕룡(金德龍.서울서초을)의원,정책위의장에 이승윤(李承潤.인천북을)의원을 임명하는등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金대통
-
民自 黨務위원 축소 週內 인선작업 매듭
民自黨은 黨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무위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주중 새 당무위원및 시.도지부장 인선작업을 완료하고 주말이나 다음주초께 인선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기
-
민자당,당무위원 전격교체 왜 했나 보궐선거인책성
민자당이 본격적인 체제정비에 나섰다.민자당은 10일 당무회의를 열고 전 당무위원이 金鍾泌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당무위원전원의 사표는 이날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당무
-
民自 당무위원 사표 徐錫宰씨 복권 포석
民自黨은 10일 오전 당무회의를 열고 金鍾泌대표를 비롯,당무위원 전원이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에게 사표를 냈다.그러나 金대통령이 金대표와 만난 자리(8일)에서 당직개편이 없음을 밝혔
-
“실명제보완·인프라 투자”/김 대통령에 경제현안 대책 건의
◎민자당 의원·당직자들 민자당의원들은 21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실명제 보완책 마련 등 경제회복에 국정의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민자당 당직자와 당무위원,상임위 위원장·간사
-
“경제 살려야” 말문 연 여의원/김 대통령과 청와대 만찬회동
◎“거듭나는 자세로 정치쇄신”/대통령/탁 터놓고 실명제보완 건의/의원들 21일 청와대 만찬은 그동안 개혁정국에 얼어붙었던 민자당,특히 민정계의원들이 처음으로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에
-
민주호 “뒤뚱뒤뚱”/재산공개 파문 어물쩍 뒷수습
◎“내키지 않은 공개”첨부터 처리 한계/대책위지도부 서로 책임 떠넘기기 민주당은 14일 재산공개에 관한 종합평가서를 내고 여진을 남긴채 뒷수습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재산공개를
-
박 의장 사퇴거부로 진통/민자 재산파문 조기 수습방침
민자당은 의원 재산공개 파동에 따른 조치대상자와 징계내용을 28일까지 확정하고 대상자들의 의원직 또는 당직·국회직 자진사퇴로 조기수습한다는 방침이나 박준규의장 등 일부 대상자들이
-
제재 범위 고심… 뒤숭숭한 당정/축재의원 파문 이달안에 매듭
◎의혹처리에 발목잡혀 국정소홀 우려/의원직 사퇴 보다는 내부징계 많을듯 재산공개와 관련,물의 의원에 대한 후속조치가 임박하면서 청와대와 민자당사 주변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중징
-
유급 8백여명 민자 감축단행
민자당은 20일 오후 중앙당 및 지구당사무처의 국장급이하 유급당원 1천7백20여명중 절반 가까운 8백여명을 줄이는 인원감축을 단행했다. 최형우사무총장은 이날 낮 청와대를 방문,대통
-
민자의원 전원 재산공개 결정/원외위원장도
민자당은 5일 오전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김영삼대통령의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방침에 발맞춰 소속의원·원외지구당위원장을 포함한 당무위원 전원이 재산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관계법에 따
-
사정강도 살피기 정·관계 촉각/「김 대통령 개혁강조」싸고 설왕설래
◎재산공개 회오리속 “또다른 청산” 긴장/“무리하면 역효과”… 당도 「기대속의 우려」 절기가 바뀌어 산하에 봄 기운이 무르익고 있다. 그러나 관계와 정치권은 춘풍 대신 사정·정화의
-
민자당직 계파 갈등/민정·민주계 사무총장싸고 대립/당3역 등 사퇴
민자당은 24일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새정부 출범에 맞춰 당무회의에서 김종필대표와 당3역을 포함,당무위원 51명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은 사무총장 인선
-
“민주화 더욱 가속을”/당정 「6·29」 5돌 평가보고회의
정부는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정원식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전원과 김영삼민자당대표 등 당무위원들이 참석한 「6·29선언 5주년 평가보고회의」를 열고 6·29선언의
-
「현대」경영식 당운영 불만누적/「무더기탈당설」 국민당 속앓이 안팎
◎“당선자를 직원 다루듯” 정 대표 독선 거부감/체질 근본개선 않는한 대선체제 진통 클듯 지난 총선에서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때까지 순항해온 국민당이 대선체제 출범을 앞두고 심한 진
-
닻올린 「YS 민자호」/민자 당3역 개편의미
◎범여결집의지 민주계 배제/청와대엔 인편·전화로 간접 보고/이종찬의원 징계개원협상이 큰 짐 민자당은 23일 핵심 당 4역을 전원 교체하는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김영삼
-
경기 광명/당락예상 힘든 치열한 접전(총선 열전현장:24)
◎민자민주무소속 농정공방 3파전 전남 무안/30∼40대 후보들 지역개발공약 경쟁 대구 서을 ▷경기 광명◁ 전통적인 야당 강세지역으로 서울과 동일한 생활권인데다 기존 서민층과 최
-
여도 야도 “특정지역은 우리차지”/공천으로 윤곽드러난 총선 격전지
◎설 연휴동안 표밭다지기에 동분서주/곳곳 여야거물급 격돌… 최대격전지 수도권/대권 주자들 지역발판 구축에 골몰 영남/DJ바람 맞서 민자는 교두보 전략 호남/JP무대에 통합야당 바람
-
민자민주 공천자 발표/민자 237명 전원,민주 1차로 178명
◎탈락 현역 민자 24민주 9명/민자 7일 공천자대회 본격 총선체제로/민주 경합심한 36곳 중순으로 공천미뤄/명단 2면 민자·민주당은 1일 당무회의와 최고회의를 각각 열어 공천심
-
현역탈락/민자 22민주 10명선/14대공천
◎지분다툼 끝에 소폭 “물갈이”/막판뒤집기등 심한진통/민자 청와대 4자회동서 최종조정/민주 26곳 결정못해 두대표에 위임 민자·민주당은 31일 각기 14대총선 공천심사위의 심사결과
-
공천초읽기… 막판까지 혼전
여야의 공천자발표를 하루 앞두고 최종공천자 조정작업이 수뇌부사이에 이뤄지고 있는데 막판 뒤집기로 내정자가 뒤바뀌는가하면 이외의 탈락자가 나오는등 이변속에 현역탈락자는 최소로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