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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직격 인터뷰] “노조 전임자들도 현장 일터에 가 용접봉 들어야”
━ ‘조선 도시’ 탈피 시도하는 권민호 거제시장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해 12월 22일 대우 옥포조선소 야드에서 조선업 위기는 “비정상적 호황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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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박 대통령 국가원수 본분 망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전북 군산 출신 김관영입니다.우리국회는 오늘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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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사회 속의 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12월 주제는 ‘사회 속의 나’입니다. 촛불 정국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합니다.‘주목 이 책’도 나와 사회, 대통령과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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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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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천 책임총리 임명, 거국내각을”
━ 흔들리는 박 대통령 리더십…원로·정치권·전문가 제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5일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씨가 인사 및 국정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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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정부·국회에 9가지 입법과제 제안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가지 입법 과제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야권의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안희정(51·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가 정부와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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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됐거나 예고된 6만8000명, 오늘부터 운전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 사면안을 의결했다. 이번 사면 대상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총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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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IE] 김영란법, 부패지수 OECD 27위 한국 접대문화 끊기 위한 실험
김영란법 내달 28일 시행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4건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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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간근로 시간 2000시간 미만으로 감축
정부가 국가공무원의 연간 근로시간을 현재의 2200시간 이상에서 2000시간 미만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일은 가장 많이 하면서도 생산성은 떨어지는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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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만에 '안동 시대'여는 경북도청 12일부터 이사
120년 만에 안동 시대를 여는 경북도청 신청사 전경. [사진출처=경북도청]120년 만에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 시대'를 여는 경북도청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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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우버 ‘프랙토’
[뉴스위크] 인도의 스마트폰 혁명으로 피자 또는 심지어 고급 요리 주문까지 식은 죽 먹기가 됐다. 그러나 아이가 아픈데 담당 의사가 멀리 출장을 떠났을 때 믿을 만한 의사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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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도 없는 경비업법 개정을 요청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 개최
(사)한국경비협회는 '14.10.28(화) 13시부터 국회의사당역 국민은행 앞,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앞에서 대 규모 집회를 개최하였다. 경찰 추정 1,200여명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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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취업 막는 개정 경비업법 큰일
이정만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은 “신규 경비원을 채용하지 못해 경비에 공백이 생기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집단민원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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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취임 한 달, ‘혁신’ 박차 ‘굿모닝 경기도’ 기틀
민선6기 경기도 남경필호가 지난 7월 1일 출범, ‘혁신’의 기치를 높이 걸고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취임행사 없이 안전점검 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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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과 안전에 기여한다는 법안 더욱 큰 문제를 육성한다.”
□ 개정된 경비업법은 ○ 지난 해 ‘13.6.7(금) 국회를 통과한 법률 제11872호와 관련하여 시행하고 있는 경비업법은 규제대상으로 보지 말아야 할 아파트, 은행 등에서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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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표심,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금부터 승리를 향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입니다. 중앙일보 ‘천안 아산&’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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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퇴직 썰물' … 지방 공무원 채용 큰장 선다
대구시 홍승활(59) 안전행정국장은 베이비 붐 세대(1955~63년)다. 55년에 태어나 스무 살이던 75년 경북 예천군청에서 9급(당시 5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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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천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外
천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천안시가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30일~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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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팔만대장경 경판 개수는 조사 시기마다 다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엔 8만1258장, 1955년엔 8만1137장, 1975년 조사에선 8만1240장이다. 해인사 홈페이지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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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25일부터 전북시대
대한지적공사가 37년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25일부터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적공사는 “18~23일 본사 14개 전 부서와 직원 240여 명이 전북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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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사회적 공감대 절실한 집시법 개정
그래픽=이말따.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 서장.집회 현장에는 늘 긴장감이 감돈다. 집회와 시위는 우리 사회에 잠재된 갈등 요인들이 공동체를 향해 소개되고 분출되는 대표적인 표현 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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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vs 그리니치빌리지
여름방학이 되자 지난해 미국 뉴욕에 갔던 게 생각난다. 마지막 날, 난개발 반대 시민운동으로 유명한 제인 제이콥스가 살던 집을 찾아 그녀의 명작인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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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vs 그리니치빌리지
여름방학이 되자 지난해 미국 뉴욕에 갔던 게 생각난다. 마지막 날, 난개발 반대 시민운동으로 유명한 제인 제이콥스가 살던 집을 찾아 그녀의 명작인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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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조·업체간 마찰 끝에 문 닫아 … 아산 응급의료시설 사라져 큰 불편
아산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해 오던 한사랑 아산병원이 지난달 파산으로 문을 닫으면서 응급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의 응급의료기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