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석홍
『민주사회로 넘어가는 어정쩡한 사회에서 공무원은 과거의 군림자로서의 혜택도, 민주사회에 맞는 신망의 기초도 없어 인기를 잃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오석홍 교수는 공무
-
사회경제안정 분야별 대책
(1)사회질서 확립 ▷사회안정 분야◁ (1)사회질서 확립 ◇범죄와 폭력소탕 ▲내근요원 2만2천명,행정차량 1천2백36대 등 가용경찰력을 일선방범활동으로 전환하고,신규 보충인력 2천
-
또 나온 정부청사 분산계획(사설)
◎분권화ㆍ생활여건등이 필수조건이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11개 청의 대전 이전 및 이를 위한 제3종합청사 신축계획은 수도권 인구분산이라는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점에서 의문을
-
등록한다고 전세값 내릴까/2ㆍ16 부동산대책… 전문가 진단
◎받는 값 따로 신고값 따로… 부작용 우려/임대주택 늘리는 게 “왕도” 전세값 폭등에 놀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대책에 허점이 많아 시일이 다소 걸리더라도 보다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
-
"낙후강북"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세부내용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은 그러나
-
삶의 질 바꾸는 정보화 사회-이상희
모든 인류에게 공통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누구나 평화롭고 복되게 살 수 있는 이상향을 건설하는 일일 것이다. 인류는 이를 위해 항상 가능성을 제기해 놓고 그 가능성을 실현시키고자
-
분당·일산 신도시계획 대폭보완
정부와 민정당은 분당·일산 신도시 건설계획의 문제점을 대폭 보완하는 방향으로 당초 구상을 재검토하고 일부 대토지 소유자 토지가 제외된 과정에 잘못이 있었는지 여부도 사정차원에서 조
-
시 직원의 인격권 문제
최근 들어 이른바 민생치안 문제가 급박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서울시가 산하 각 구청과 동사무소직원들을 파출소에 파견해 야간순찰과 경비업무를 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서
-
「서민생활 현장대채반」설치
노태우대통령은 10일 내무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고 『법질서 확립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사·학원등 불법폭력행동은 강력대처하고
-
도제도 전면 재검토
민정당은 2O일 13대 총선공약으로 지역감정의 해소를 위해 현행 도 제도를 재검토하는 등 행정구역의 재편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정당은 이날 발표한 공약을 통해 군의 정치적 중
-
단계별 공적 실천 일정
◇ 취임전 실천사항 ▲ 혼인에 관한 특례법시행 ▲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인상 ▲ 예비군 복무제도 개선 (훈련기간의 8년연한제와 35세 연령기한제 병행) ▲ 통금해제지역 확
-
"3저호황 후퇴조짐 노사문제등 협력을" 나상공
나웅배상공부장관은 미국의 보호주의 색채가 강한 종합무역법안이 상·하원에서 통과될것이 확실시 되는등 무역환경이 크게 변하고있는데다 원화절상 압력의 가중, 중동지역의 위기상황에 따른
-
어장 피해어민·개인택시 탈락기사등 항의·집단요구 잇따라
「6·29 특별선언」으로 「민주화」열기가 고조되면서 각계의 욕구불만이 농성·항의등 집단사태로 터져 나오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건설로 어장을 망친 어민들이 발전소사무실에서 사흘째 농
-
공무원 봉급 점진 개선
정부는 지난해 도시봉급자 평균가계비의 81%수준이었던 공무원 보수를 금년에는 86%수준으로 높이고 88년에는 각종 수당의 정비, 공통수당의 단계적 봉급화및 자녀부양수당의 조정등을
-
영농자금 적고 제때 안나온다 그나마 나눠줘 푼돈되기 일쑤
제때 목돈으로 주어야 쓸모에 닿는 영농자금을 때 안 맞게 푼돈으로 쪼개주어 영농에는 못쓰고 집안살림에 써버린다. 줄 때는 2∼3차례에 나눠주고는 갚기는 1년도 채 안돼 한꺼번에 하
-
논밭·잡종지에도 집 지을수 있다
토지대장에 지목이 임야·전답·잡종지등으로 되어있어 지금까지 건축을 할수없었던 땅도 내년6월께부터는 부분적으로 건축을 할수있게 된다. 서울시는 10일 토지형질변경 (건축을 위한 택지
-
부실기업주 형사처벌하라
▲이재근의원(신민)=국제금리가 올라가고 외채부담이 큰 형편에서 금리를 내려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 84년10월말 현재 5개 시중은행과 외환은행·지방은행이 안고있는 부실채권은 3조
-
전두환대통령 내년 시정연설 요지
한미관계는 기존의 우호협력관계를 기초로 통상·문화분야등에서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며, 양국국민간의 우의와 이해기반을 넓혀나가겠다. 한일관계는 진정한 선린우호관계로 발전시키는 실질적방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고영구 의원(민한)=형 집행정지로 풀린 학생과 안 풀린 학생의 기준이 뭐냐. 반성문을 안 쓴 사람은 그대로 묶어두고 있다는데 화합을 위해서 구속과 석방의 양극이 있어서는 안 된
-
국회 대정부 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일반적으로 산업화사회의 특징은 성취보다는 기대가 앞질러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끼기 쉽다. 성장성과가 만족스럽게 골고루 배분되지 못한면도 있으나 정부는 이의 시정
-
볼만한 프로 TV
□····K B S제 1 TV 『자유질의, 올해는 어떻게』(22일 밤 7시10분)-「총무처」.박찬긍 총무처장관을 비롯한 관계국장이 출연하여 교수·대학생·회사원·주부들의 질의에 답변
-
"선거용"으로 오해 말았으면…총리실『민의 파악』암행
정초부터 시작된 총리실의「민의 파악」「현장확인」작업은 여러 가지로 많은 추측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총리실이 직접 이런 일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이례적이었는데 다 올해가「선거의
-
임시국회 질문·답변요지|정치자금 균배위해 단일후원회 설치를 (질문)|대입시보완·인허가 현실맞게 고치겠다(답변)
▲목요상의원(민한) 질문 = 정치인에 대해 정부가 능동적으로 규제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정부는 정치풍토쇄신법을 폐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