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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귀
서울 송파구청 장애인복지팀 고은성 주무관(왼쪽·시각장애)이 수화통역사 정미희(청각장애)씨에게 수화를 배우고 있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펴고 손목을 돌리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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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박보균대기자 전두환은 ‘박정희 키즈’였다. 전두환 신군부는 박정희의 야망과 성취에 매료됐다. 박정희의 국가 개조, 산업화 혁명은 전두환 세대의 롤 모델이었다. 박정희는 그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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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어려운 이유? 강남 역차별 때문이죠"
임명직은 아니지만 강남 지역 국회의원의 면면만 봐도 박근혜정부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4·11 총선에서 강남갑엔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엔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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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고객 불만, 1시간 이내 해결…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
현대홈쇼핑은 ‘현대’의 가치가 접목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하루 24시간 쇼핑이 가능한 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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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vs 그리니치빌리지
여름방학이 되자 지난해 미국 뉴욕에 갔던 게 생각난다. 마지막 날, 난개발 반대 시민운동으로 유명한 제인 제이콥스가 살던 집을 찾아 그녀의 명작인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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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vs 그리니치빌리지
여름방학이 되자 지난해 미국 뉴욕에 갔던 게 생각난다. 마지막 날, 난개발 반대 시민운동으로 유명한 제인 제이콥스가 살던 집을 찾아 그녀의 명작인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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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예산심사 제도, 이번엔 확실히 손봐야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어제부터 예산안 심사 제도의 개혁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국회는 정부예산안을 심사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년 졸속이다, 밀실이다, 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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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 ‘우리 동네 이 문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4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10대 기획시리즈를 선정했다. 지역밀착형의 차별화된 콘텐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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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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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최첨단 건물 … 시민들에 최고 서비스 배달
천안에서 유일하게 동천안우체국에만 설치된 집배순로구분기가 다량의 우편물을 분류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지난해 5월 천안우체국과 분리된 동천안우체국(총괄국장 이상명)이 2013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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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갑 후보 강동복
강동복 후보는 “피폐화 되고 있는 구도심을 살려 살기좋은 농촌, 취업 걱정없는 청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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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더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강남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이혜선·조정순·이소영씨(왼쪽부터). “강남에 산다고 하면 ‘삭막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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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판매서비스·AS 부문서 고객접점 2관왕
현대자동차는 고객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 왼쪽). 대한생명 고객패널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본사 임직원과 토론하고 있다(가운데). SK텔레콤은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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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바퀴를 잡고 또 잡아 본들 …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조선시대 청백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관청은 어디였을까. 지금의 기획재정부에 해당하는 호조(戶曹)였다고 한다. 그 다음이 공조(工曹)였다. 지금의 국토해양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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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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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노란 점자블록 따라 서울 도심 걸어봤죠 … 앗, 찻길로 들어가네요
제가 심심했었나 봅니다. 봄이 오는 것 같았고, 그날따라 그 길이 ‘노란 벽돌 길’로 보이더라고요.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걷던 그 흥미진진한 길. 현실에선 ‘시각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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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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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유종필 구청장 ‘지자체 복지 리더십’
복지인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다. 신규 공무원을 뽑을 때 복지직 비율을 높이거나 민간 인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한 일만은 아니어서 일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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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박성민의 ‘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오늘날 대중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권력은 소프트 파워 아닐까. 사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의 벽에 그려진 새.지난번 이 지면을 통해 정치의 패권이 몰락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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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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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재오’ 권익위원장은 누구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 자리가 50일 넘게 공석이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가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위원장직을 던진 6월 30일 이후로 계속 그렇다.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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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당선자
이제학(47) 양천구청장 당선자는 무소속 추재엽 후보(현 구청장)를 불과 3.9%(8181표) 표차로 따돌렸다. 한나라당 권택상 후보와의 표차(5.5%)도 근소했다. 주변에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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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용산·동대문, 경기는 GTX에 역점 … 인천 송도 경제 자유구역은 전면 재검토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은 재선 이후 용산개발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한나라당) 경기도지사는 서울과 경기 남·북부를 30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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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선택의 날이 왔다 … 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아산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출마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