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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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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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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반출 여부, 오는 18일 결정된다
구글 지도구글에 지도데이터 반출을 허용할지가 오는 18일 최종 결정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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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3.0] 눈높이 맞춘 원스톱 행정 서비스로 국민 행복지수 쑥쑥!
지난 6월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Hall에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열렸다. 이 체험마당에서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정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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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김영란법 총정리 ④ 공무원편] 일반 공무 출장 때 여권 빨리 만들어달라 부탁하면 위법
김영란법 시행(28일)을 앞두고 지난 21일 오후 대전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이 ‘청탁’ ‘수수’는 안 된다는 손 피켓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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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시청문회 가능 국회법, 권력분립 헌법정신에 위배"
정부는 27일 오전 9시 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상시 청문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회법 개정안은 헌법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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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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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대통령 표창 수상!
2015 지방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2015 지방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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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소장·동 대표가 쌈짓돈처럼 빼먹어
전국 300가구 이상 아파트는 대부분 지난해 10월까지 외부회계기관의 감사를 받았다.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2014년 9월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면서 아파트 관리 운영 비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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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년 넘게 이혼신고 처리 안 한 군청직원 탓에 "이혼 한 번 더"
A씨는 2012년 배우자와 협의이혼을 했다. 관할인 울산 울주군청에 가서 이혼 신고도 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혼 신고 접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런 황당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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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취재] 지자체 공시송달제도, 개인정보 유출에 무방비
[월간중앙]이름, 생년월일, 차량번호, 주소 등 과태료 부과 개인정보, 기한 지나서도 다운로드 가능… 일부 공공기관의 사이트가 개인정보 유출 ‘사각지대’로 떠올라 불법 주정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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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불가능한가
한진수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3R동물복지연구소장최근 용인에서 일어난 사건은 ‘캣맘’과 고양이를 혐오하는 시민들 간의 갈등을 극렬하게 대립시키는 중대 사건으로서 많은 매스컴에서 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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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투자활성화 실태감사…현장 중복·비효율 규제 여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규제개혁에도 불구하고, 기업투자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불합리하거나 숨은 규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 개선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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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400여개 금융회사 직접 찾아가" 어떤 문제 해결?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사진 중앙 포토]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6일 출범했다. 순차적으로 400여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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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 둘러싼 동상이몽(同床異夢)…차기주자 뜨기 전에 권력 나누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월 중순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를 거론했다가 청와대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후 개헌 문제에 대해 “그 자체에 대답을 안 하겠다”며 함구로 일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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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의 금요일은 민원 해법 찾는 날
“불쌍한 한센인이 얼마 남지 않은 노후를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임진강 참게 가공공장으로 지은 건물인데 7년째 아무것도 못하고 놀다 보니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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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농협 … 이사회 의결 없이 특별성과급, 221명 고용 대물림
2011년 말 전남의 한 지역 농협에서 성과급 잔치가 벌어졌다. 조합장을 포함해 50명 전 직원이 특별성과급을 받았다. 성과급 총액은 1억835만원. 지방의 지역조합 성과급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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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독거노인 눈물 닦아주며 “힘내세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수원과 의정부 청사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코너가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남 지사는 22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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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후 쏟아진 규제 개혁 건의 1547건 … 무슨 사연 올렸나
“과거에는 구직자가 새벽에 와서 사무실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통신이 발달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으로 충분합니다. 넓은 공간은 불필요하니 면적 제한 규제(33㎡ 이상)를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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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방 규제 횡포, 지방선거 때 표로 심판해야
장세정사회부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주재한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는 꽤 흥행을 거뒀다. ‘끝장토론’ 형식으로 생중계한 데다 극적 요소도 있었다. 대통령은 저녁식사를 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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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커피 쏟고, 얼음에 미끄러지고, 진단서 떼와도 발뺌?
70도가 넘는 뜨거운 커피가 담긴 종이컵. 이를 덮고 있는 가볍고 물렁한 뚜껑. 서너 잔 시켜도 고객 스스로 날라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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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다 동네 규제 더 무섭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500㎡ 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1년 1월 제정한 조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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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8개가 고려 원판보다 더 ‘귀한 몸’
팔만대장경 경판 개수는 조사 시기마다 다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엔 8만1258장, 1955년엔 8만1137장, 1975년 조사에선 8만1240장이다. 해인사 홈페이지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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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광고·검색 구분하라" … 권고만으로 지켜질까
미래창조과학부가 4일 처음으로 인터넷 포털 검색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네이버 등의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받지도 않는 데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