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인천 서구
서대문구는 구청장을 지낸 행정관료출신 여야후보가 한판 승부를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토박이부대」인 5명의 무소속후보들이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고있다. 부산공고와.부산대법대를 나와
-
정치의 기초는 약속의 실천
▲『예부터 집안의 망쪼는 곳간에 도둑이 드는 것인데 최근 국가의 심장부인 조폐공사에서 도둑질 사건이 일어난 것은 정권의 마지막 망쪼다.』-민주당 함영회(咸泳會)강원도지부위원장이 1
-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
「거물급 직업정치인이냐,전문행정가냐」.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는 국회부의장 출신의 노승환(盧承煥.68)씨가 지난달 민주당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약 전국적인 열전지역으로 떠올랐다.
-
與野 서울市의원들 脫黨 잇따라-기초단체장 공천탈락 불만
서울시내 기초단체장(구청장) 후보공천에 반발한 民自.民主黨 소속 시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 탈당 의원들은 무소속출마를 준비하며 내정및 확정된당의 공식후보를 공개적
-
선거출마할 5급이상 공무원 서울.경기.인천서 192명사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서울시.경기도.인천시에서 5급이상(읍. 면.동장포함)공무원 1백92명이 무더기로 명예퇴직하거나 사표를제출했다. 또 지방의원 1백61명이 광역및 기초의회의원 출
-
광역의원87명 득표비율로 추가-4개지방선거 어떻게 치르나
6월27일 지방선거 날 유권자들은 위로부터 4층으로 나눠진 벽보를 다시 쳐다보아야 한다.한꺼번에 4명을 뽑는 선거에서 헷갈리지 않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 벽보앞에 서있을 것이다. 예
-
지방 공직자들 단체장 출사표 줄잇는 명예퇴직
[전국종합]6월27일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4개월여앞두고 일부 구청장을 비롯한 경찰청장.도청국장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명예퇴직을 신청하거나 사표를 제출,공직사회가
-
지방행정 겉돈다-단체장 꿈꾸는 간부들 업무뒷전
6월27일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에 공백이 생기고 자치단체장들의 令이 서지않는 레임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사 22面〉 일부 지방에서는
-
지방선거 열기 벌써 달아오른다-설연휴 앞두고 줄줄이 모임
새해들어 전국 곳곳에서 동창회를 비롯,종친회.향우회 등 각종지연.학연.혈연 모임이 러시를 이루는가 하면 대규모화하고 있다. 특히 설날연휴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선 신년교례회,동창회
-
취임 2개월 崔秉烈 서울시장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생기면 감옥가는 것도 명예다.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다.접시를 닦다가 깨는것은 내가 책임진다.그러나 접시가 깨질까봐 가만 있는다면 가만두지않겠다』-. 성수
-
서울시 간부 전격인사 안팎
○…지난 6일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3급이상 고위직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하자 시직원들사이에선 『본청 간부와 학연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는 분위기가 팽배. 부이
-
대전시민 민선시장.구청장이 갖춰야할 덕목으로 청렴성 꼽아
대전시민들은 민선자치단체장 후보로 정치인이 아닌 사람을 좋아하며 민선시장과 구청장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청렴성을 최고로꼽았다. 민주당(民主黨) 대전 서.유성지구당이 선거권을 가진
-
金정부의 남은 시간
金泳三대통령은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인 금년엔 일 좀 해보자고 民自黨전당대회까지 연기했다.그러나 5개월이 지나고 있는 금년도 이대로 가다가는 일하기는 틀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생활권 중심 조정 바람직”/민자당보 행정구역개편 토론
◎후유증 줄이게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민자당이 행정구역개편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민자당은 당보인 「민주자유보」 2일자를 통해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소속의원 6명의 의견을
-
민선 노린 현직구청장 승진도 싫다-서울시
○…서울시 일부 구청장들이 내년 민선 구청장 선거를 겨냥,새해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현재 민선 구청장을 향해 뛰고 있는 현직 구청장만도 K,B,C구청장등
-
특별·직할시 구의회 폐지 검토/장선거 대비 기능 재조정/당정
◎민주선 반대의견 많아 논란 예상 정부와 민자당은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앞서 시·군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특별시·직할시의 구자치기능을 폐지 등 일부 행정단위기능의 재
-
수술대 오른 「행정구역 개편」/당정,대통령 지시따라 본격 검토
◎10만 미만 시·군 통합 조정/대상 30곳… 야 반대땐 보류 지방 행정조직을 발전적으로 검토하라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와 민자당의 행정구역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기
-
단체장선거/여 대선에 차질줄까 저울질/동시실시안 놓고 당정 혼선
◎단체장들 대선지원 외면 우려/총선결과 본뒤 단안 가능성도 내년의 4대선거일정 재조정 문제를 놓고 정부와 민자당이 불협화음을 빚고있어 여권내 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
집단민원에 골치
L씨는 『선관업무를 구청직원들이 도맡아 했으니 감쪽같이 해치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청장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일은 이해가 엇갈린 집단 민원사항. 『천신만고끝에 해결이 됐을땐
-
브라운관-스크린 대결…민한은 「표밭」기대 마포|7명 경합…명문후예와 야세 대결에 흥미 청양|여야 팽팽한 접전 속에 무소속 세찬 도전 달성
서울의 전통적인 야세에 「브라운」관과「스크린」을 통해 인기 높은 후보들이 도전하는 속에 모두 9명이 나와 4.5대 1의 경쟁을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로 유명한
-
「파리」…시장 없는 수도
【파리=주섭일 특파원】1830년과 1848년 두 차례의 격심한 혁명을 치른 지 11년 후『「파리」는 중앙 정부에 속한다』고「오스만」백작이 선언한 뒤 지금까지 「파리」에는 시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