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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건설당시 경제수석 文熹甲 대구시장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취임해보시니까 어떻습니까.중앙정부의 경제관료 시절과는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시장으로 부임하고 나니 지방자치 단체장은 역시 경제를 아는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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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단체장 달라진 업무스타일-일방적지시 벗어나 권유型으로
민선자치단체장의 회의.업무스타일이 과거와는 사뭇 달라졌다.회의때 종전에는 도지사가 어느 안건에 대해 도에서 결정한 사항을통보하고 지시하는 게 보통이었으나 이제는 「권유형」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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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사고 수사 중간점검-前現구청장등관계자들 표정
○…삼풍백화점 인허가와 관련된 3명의 전현직 구청장들은 모두「결백」을 주장하면서도 수사망이 좁혀옴에 따라 초조한 빛을 감추지 못하고 전전긍긍. 민선 서초구청장으로 취임식을 치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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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기대 술렁이는 서울市-野압승 계기
6.27 4대 지방선거에서 시장자리 뿐만아니라 23개구청장및시의회의원자리까지 야당인 민주당이 석권한 서울시에 태풍전야의 긴장이 감돌고 있다.지난 50년간 여당의 집권으로 여권체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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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시장이며 마지막 官選이 될 이종주 신임대구시장
『비록 3개월여의 짧은 재임기간이지만 대구시정을 제대로 관리하고 4대선거를 깨끗이 치러 내겠습니다.』 선거관리시장이며 마지막 관선(官選)이 될 이종주(李鍾宙)신임대구시장.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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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출마예상자 경기도서 동향조사
[水原=趙廣熙기자]경기도가 4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민선도지사와 시장.군수 출마예상자 2백79명의 지지기반.당선가능성.주민여론.사석에서의 발언내용등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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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개월 崔秉烈 서울시장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생기면 감옥가는 것도 명예다.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행동이다.접시를 닦다가 깨는것은 내가 책임진다.그러나 접시가 깨질까봐 가만 있는다면 가만두지않겠다』-.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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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지방선거 시대 도지사.시장 출마후보-광주
10여명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자들은 모두 본인의사와 관계없는 추측에 지나지 않거나 주변의 권유를 받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발뺌하고 있다.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여권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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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지방선거 시대 도지사.시장 출마후보-대전.충청
민선 대전직할시장 출마예상자로는 현재 전.현직 시장을 포함해1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권에서는 현 대전시장인 염홍철(廉弘喆.50)씨,前대전시장 홍선기(洪善基.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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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姜雲太 신임 광주시장 취임
『지역현안이 산적한데다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어려운 시점이라 걱정이 앞서지만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취임한 강운태(姜雲太)광주시장은『부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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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체장들 세일즈맨으로 뛴다
『우리 칠곡의 거봉포도는 이달초 열린 전국 포도 품평대회에서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우리 군의 명예를 걸고 자신있게 권해 드릴 수 있습니다.칠곡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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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낙하산인사 소문에 실망-경북
○…민자당이 7일 서울시 교통대책 당정회의에서『서울의 교통문제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에 달해 정치권이 개입할 때가 됐다』면서『서울시 교통문제는 당이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하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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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정치로 경쟁력 뒷받침/김 대통령의 올 개혁방향
◎청빈한 인물 발탁 정치권 물갈이/측근들 앞세워 당정 호흡맞추기 본격화 김영삼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정치개혁을 위한 어떤 모습의 밑그림을 그려놓고 있을까. 물론 현재로서는 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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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수도권 기능 맡는 고위층 "분신"|지방 행정을 국가 차원서 수행
흔히 경기도 도지사를 「지방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경기도의 도세나 지역적 여건, 정치적 영향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으뜸」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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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시 감사·이루 인사권 장악-특별법 제정… 격하된 시 위상
오는 7월8일 서울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발효되는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 을 놓고 당사자인 서울시, 상급기관인 내무부가 권한의 한계를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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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의 미국 나들이/「개인」자격에 국가원수 예우
◎개혁의 기수 고무할 필요성 4일간 예정으로 18일부터 시작된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의 미국방문은 미 상원 민주·공화 양당 원내총무 초청에 따른 개인자격의 나들이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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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영욕 같이한「서울공화국수장」
내년으로 예정된 서울의 민선시장 자리는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나진다.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며 정보의 집산지이자 1천만인구가 몰린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직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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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잘하는 알뜰 시장 되겠다"
『지자제의 성패가 서울에 달려있는 만큼 공명한 선거와 모범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충실하겠습니다.』 28일 23대 서울시장으로 부임한 박세직 신임시장(57)은 취임식직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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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과시 목욕갈 때도 비서 수행/「사정 1호」 김상조 전경북지사
◎부인도 인사개입… 공관엔 업자들 줄이어 김상조 전경북지사의 비리사건은 막중한 도정책임자로서 부동산투기 등을 일삼고 심지어 부하직원의 인사를 놓고 뇌물까지 챙겼다는 사실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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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가는 곳마다 ″민선시장 출마 설〃로 구설수
○…관내 12개 구청을 연두순시하고 있는 안상영 부산시장은 가는 곳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선 시장에 출마한다는 항간의 소문이 틀림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해명성 답변을 하느라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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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복마전"…변죽만 울렸다|국감서 지적된 서울시정 문제점
「복마전 서울시」-. 국감추적을 통해 서울 시정의 난맥상이 여지없이 드러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5공 비리를 비롯, 갖가지 부정·부조리와 월권·직무유기 등 행태는 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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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단체장 임명제의 공과 이원달
6·25 격전의 와중에서도 거뜬히 해왔던 「지자제」 실시를 앞두고 백가쟁명의 열띤 공방이 한창이다. 시·군 등 기초자치 단체부터 해야 한다느니, 행정능률을 위해선 직선제보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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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5백89년간 모두 천4백10명
서울이 조선조의 도읍으로 정해진지 5백89년. 이대조3년(1394년11월29일) 한성부로 출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장을 지낸 사람은 연임 중임을 합쳐 1천4백9명, 제1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