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의 유산’ 세종시 만든 ‘철인 군수’…"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해오름동맹, 법적 구속력 지닌 ‘특별자치단체’ 설립 추진
울산시, 경주·포항시에 제안 한반도에서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은 대 표적 해맞이 장소다. 주위에 는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뿐 아니라 여름이면 피서객이 모이는 진하
-
[월간중앙] 서울 누비는 지역 광역지자체 공무원들
15개 시·도, 서울본부에 100명 넘는 지방공무원 파견해 갑(甲) 아닌 을(乙)의 자세로 예산, 홍보, 출향 인사 관리까지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시대가 열린 뒤로 주요 광역지자체
-
'30년 보수' 부산 바꿨지만···추행에 무너진 '오뚝이' 오거돈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했다. 그의 행보는
-
박정희 대통령 고향 구미시, 새마을과 폐지, 추모·탄신제 불참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 설명을 듣고 있는 외국인들. 오른쪽 사진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중앙포토] '새마을 운동 종주 도시', '박정희 고향'인 경북 구미
-
“청년농부 집·땅 주고 소득 보장 … 새 일자리 10만 개 목표”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복 대신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일한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는 ’경북의 청년 일자리·고령화·저출산 문
-
시·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
■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서소문 포럼] 청심, 절용, 병객
오늘 전국에서 3991명의 지방관이 부임한다. 지난달 2일 지방선거에서 하늘의 소명을 받은 이들이다. 개인의 영예요 가문의 영광이며 모교의 광영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오늘까진
-
[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강운태 광주시장
강운태(62·민주당·사진) 당선자는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다. 그는 15일부터 3일 동안 인수위원 10여 명과 함께 광산구 하남산단과 한국스티로폼, 삼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
[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염홍철 대전시장
“4대 강 사업은 영산강 등 일부에서 우선 추진하고, 그 결과를 보고 사업의 축소 또는 확대를 결정하면 좋겠다.” 염홍철(66·자유선진당·사진) 대전시장 당선자가 내놓은 4대 강
-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지방선거의 해가 밝았다. 1995년 민선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이래 다섯 번째다.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중요하
-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관련기사 "지방행동이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 매니페스토가 승자 결정해야" 박근혜 대권의 길, 참여냐 방관이냐 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김문수 앞에
-
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
지자체 홍보 우먼파워 ‘여봐라’
지방자치단체 홍보에도 ‘여풍’이 거세다. 외부 인사 상대와 술 자리 등이 많아 남성들의 전유물로 생각돼 온 홍보과장·계장 등에 여성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홍보 우먼들은 여성들의
-
[이사람] 신구범 前 제주지사
"지난날 도지사로서 도정(道政)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은 내 개인의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자산이기 때문에 도민들에게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선을 거쳐 민
-
회고록 낸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지난날 내가 도지사로서 도정 (道政) 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은 내 개인의 것이 아니라, 도민의 자산이기 때문에 도민들에게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관선을
-
지방 행정조직 살빼기…'내사람 심기'에 설땅없는 고급두뇌
'청운의 꿈' 을 품고 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李모 (36).金모 (34) 사무관. 그러나 지난해 4월 대전 동구청과 중구청에 각각 발령받은 이들은 일년이 다 돼 가는
-
대전시, 주차단속원 성과급 도입
대전시가 올해부터 주차단속원들에 대한 성과급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주차단속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시 관계자는 "민선단체장 부임 이후 갈수록 주차단속 실적이 저조
-
경제난에 관사가 너무 많다…중앙과 교류적어 '불필요'
“경제난으로 한푼의 세금이 아까운 판에, 외지 출신도 아닌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들에게 관사가 왜 필요한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나치게 많은 관사를 보유,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
주민자치 과제,정책결정 과정서 주민은 들러리
우리나라 지방자치에서 과연 주민자치는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가. 충남대 임도빈 (任道彬.지방자치) 교수는 최근 펴낸 '지방조직론' 에서 우리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자치와 관련한 현상
-
대전,민선단체장 1년에 공무원 26% 늘어
95년7월 민선단체장 부임 이후 대전시와 5개 구청의 공무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 들어설 새정부가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기구를 줄일 경
-
충남도 일부 시·군,공무원들에게 전입자 유치 인원수 강제 할당
충남도내 일부 시.군이 주민등록상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운동' 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소속 공무원들에게 무리하게 목표를 할당, 말썽을 빚고 있다. 충남도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