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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辯 떠난 자리 市辯이 접수하나
“이러다 민변 시대가 가고, 시변 시대가 오는 거 아니야?” “그러게, 시변에 또 누가 있더라?” 강훈 변호사가 7일 법무비서관에 발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 서초동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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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의 각개약진 네 후보
■신기남 후보= ‘복지·문화 대통령’이 슬로건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제대통령에 맞서는 개념이다. 진보개혁 노선의 신 후보는 “한나라당은 성장지상주의·시장만능주의를 앞세우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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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낸 헌소 심판 주심 맡아
송두환(58) 재판관이 노무현 대통령이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주심을 맡는다. 헌법재판소는 22일 "헌소 사건은 3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제3 지정재판부에 배정됐고, 나머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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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6년 헌재소장' 노림수
전효숙(55)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5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명되기 하루 전인 15일 밤. 이용훈 대법원장은 청와대 측으로부터 "헌재 재판관 후보를 2명 지명하셔야겠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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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 대법관 후보 15인 추천 - 이용훈 대법원장, 누구를 제청할까
이용훈 대법원장이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오른쪽 부터) 등 대법관 제청자문위원들에게 대법관 후보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관 제청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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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자 추천 마감 … 이용훈 대법원장의 선택은
7월 10일로 임기가 끝나는 강신욱.이규홍.이강국.손지열.박재윤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 추천이 29일 마감됐다. 대법원은 내부 규정에 따라 추천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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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민변 회장 탄생
진보 성향의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에 백승헌 (43.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백 변호사(사시 25회)는 27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민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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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 민변 탈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최근 자신의 주요 정치적 기반이었던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을 탈퇴했다. 민변 관계자는 7일 "천 장관이 지난 5일 탈퇴서를 보내온 것으로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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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조정 시각차" 우려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이 28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자 검찰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 및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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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식 출범
▶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출범식'에서 이석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둘째) 등 발기인들이 박수치고 있다.김경빈 기자 중도 성향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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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호사단체 '시변'출범에 기대 건다
권력 감시와 소외계층 권리 구제를 목표로 한 중도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어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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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권력감시 표방…제3 변호사 단체 나온다
중도 성향을 표방하는 새로운 변호사 단체가 생긴다. 지난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이석연(51)변호사는 14일 "권력에 대한 감시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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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씨 빠지고 이종왕씨 합류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출신의 이종왕(李鍾旺)변호사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호인단에 합류키로 했다. 반면 변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병모(崔炳模)변호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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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담 대법관 "사법개혁, 본질을 비껴가고 있다"
김용담대법관은 194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부산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차장에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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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2비서관 내정 이용철은 누구
이용철 민정2 비서관 내정자는 민변(民辯)소속의 젊은 변호사다. 사법연수원(사시 31회) 수료 후 바로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사건보다는 시민운동에 치중했다. 1994년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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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인재풀 '막강 民辯'
새 정부의 권력기관의 요직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25일 민변 초대회장을 지낸 고영구(高泳耉)변호사가 국정원장에 사실상 내정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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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새 정부서 두각 여성인맥 '산실'
노무현 정부에서 4명의 여성장관이 탄생하면서 여성계는 사뭇 고조돼있다.과거와 같은 구색 맞추기나 끼워주기가 아니라 법무장관이 포함되는 등 금녀(禁女)의 벽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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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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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나는 이렇게 본다
98년 민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자.교수.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변에 대한 단상(斷想)과 바라는 바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두 가지 대립될 수도 있는 견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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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최병모 변호사] "수사기록 샅샅이 훑고 사건본질 꿰뚫을 것"
옷 로비 의혹사건의 특별검사로 임명된 최병모(崔炳模.50)변호사는 "솔직히 난감하다.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그가 아무 연고도 없는 제주지역에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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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5. 모래시계 세대 (2)
문화계는 모래시계 세대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 80년대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참가해 이젠 중견이 된 소설가 김영현.곽재구씨, 시인 도종환.박노해씨, 평론가 김사인.김명인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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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5. 인권운동단체
86년 부천서 성고문 사건과 87년 1월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은 우리나라 인권의 현주소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일이었다. 그때까지 반독재.민주화 운동으로 일관하고 있던 우리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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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변협회장에 지명 '인권전사' 김창국 변호사]
25일 오전 서울 남산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는 평소 볼 수 없던 긴장감이 돌았다. 전국 변호사의 대표를 사실상 뽑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총회장이었다. 이날 총회에는 변호사업계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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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창립 10주년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목표로 변호사들이 만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 (회장 崔永道)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