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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6일 3차 총파업, 현대차 노조 등 15만명 참가 예상
민주노총 3차 총파업 [자료사진 중앙포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6일 올해 들어 세번째 총파업을 진행한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으로 악화된 노동계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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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노조 … 소속 노조원 채용하라며 건설사 협박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을 채용하라며 건설업체 등 13개사의 임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협박한 혐의로 민주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 집행부 간부 1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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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신도에게 멱살 잡혀 끌려 나오다 법복 벗겨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옥상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조계사 신도회 불자 10여 명이 한 위원장을 찾아가 퇴거를 요구했으나 한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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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 “복면 폭력시위꾼 실형 받도록 총력”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7일 “복면 폭력시위꾼은 실형을 받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불법·폭력시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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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치 조롱한 폭력 시위대가 숨을 곳은 없다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한상균 위원장이 경찰의 검거망을 피해 조계사에 숨어 들어갔다. 한 위원장은 4월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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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35% 늘고 대구·청주 흑자 전환 … 공항을 확 바꿨어요
“공항의 ‘공’자도 모르는 비(非)전문인이 어떻게 사장을 하느냐.” 2013년 10월 15일, 1주일 전 임명된 김석기(61·사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의 극심한 반대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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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임금피크·일반해고 해결” 야당 “갈 길 먼 합의”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을 비롯한 간부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회의실에서 노사정 타협안과 관련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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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억 받는 CEO들, 연봉 깎아 청년 채용 늘려야”
관련기사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내년 정년 연장 전 노동개혁 못 하면 국민부담 심각” 임금피크제 도입 안 하면 하도급만 늘어 자녀세대 고용 확대 위해 임금체계 손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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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전 STX 회장 선처를" 노조 간부 등 탄원서 1000통
강덕수(64·사진) 전 STX그룹 회장은 1970년대 초반 쌍용양회 평사원으로 입사해 50세에 쌍용중공업을 인수, STX그룹을 세웠다. 이 때문에 한때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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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된 철도노조 간부 35명 중 22명 체포
지난해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수배된 철도노조 간부 16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4일 집행됐다.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철도파업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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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김명환
김명환철도노조가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을 끝내고 일선으로 복귀했지만 김명환(48) 철도노조 위원장 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들은 여전히 은신처에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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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퇴진 운동과 연계한 불법 총파업 안된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는 28일 총파업을 벌이기로 함에 따라 노(勞)·정(政) 대결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22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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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정부 "불법 무관용" 원칙만 외쳤다
역대 정권마다 추진해온 철도 개혁은 번번이 좌절됐다.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키를 쥐었다. 박 대통령은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적당히 타협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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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경찰" 새누리·민주당 한목소리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현안질의에서 일제히 이성한 경찰청장을 코너로 몰았다. 철도파업과 관련해 지난 22일 경찰이 50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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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지도부 조계사 은신 첩보
경찰이 24일 철도노조 지도부 일부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은신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쯤 “노조 지도부 일부가 조계사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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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본부 현관문 부수고 진입 … 2층까지 장악한 듯
경찰은 22일 오전 전국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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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책 '노사 동상이몽'… 내년 분규 쓰나미 예고
모 그룹의 인사담당 임원은 최근 계열사 노조간부들을 찾아다니며 “내년부터 최소 20%가량 임금이 자동적으로 오른다”고 설명했다. 통상임금이 확대되고,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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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현대엘리베이터 '2013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지난해 11월 ㈜국보 임원과 노조 간부들이 8년 연속 무교섭 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8년 연속 무교섭을 기념하는 노사화합 산행을 했다. [사진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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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거부 이석기, 적기가는 불렀다"
28일 오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파견된 국정원 직원들을 이 의원 측 보좌진이 몸으로 막고 있다(오른쪽). 국정원 직원 2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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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축소 아닌 귀족노조 철밥통 없앤 것"
요즘 홍준표 경남지사는 사면초가(四面楚歌) 신세다. 진주의료원 폐쇄 결정 때문에 민주당과 진보단체들의 제1 공적(公敵)이 된 것은 물론 새누리당과 청와대·정부까지도 그를 불편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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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려면 2000만원 내라는 레미콘 노조
민주노총 레미콘 노조가 강요한 각서.‘상조회(노조) 방침에 따르지 않으면 노조 분회장에게 2000만원을 물어내야 한다’. 민주노총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 분회(노조)가 조합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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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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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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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있어야 노사도 있다 … 갈등 이겨낸 울산시
울산시 공무원 노사는 매년 태화강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노조위원장배 용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