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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환경부에 "인터넷서 겨루자"
"인터넷 공개토론을 통해 누가 옳은지 검증받자" 새만금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을 밝힌 전북도와 환경부가 최근 서로비난하는 설전(舌戰)을 벌인데 이어 이번엔 인터넷에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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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 축소 불가피
정부와 여당은 새만금 간척사업지역 가운데 만경강 수역의 간척을 보류하고 수질이 상대적으로 나은 동진강 수역을 우선 간척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사업 규모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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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해결 불가능"
새만금 간척사업의 관건이 되는 담수호(조성 예정)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제시된 모든 대책을 동원해도 만경강 수역은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와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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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서울대교수 농업용수 '편지 논쟁'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생길 담수호의 수질기준을 놓고 유종근 전북지사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교수가 편지로 다투고 있다. 논쟁은 지난 2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새만금사업 국정감사에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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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 계속해야" 민관공동조사단
새만금 간척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민관공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가 예정보다 1백여일 늦은 지난 18일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에 제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보고서에서 공동조사단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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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 경제성, 갯벌보다 4천억원 높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가 갯벌로 보존하는 것보다 4천억원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감정원 특수평가부 서상복 부감정역은 한국감정원이 12일 발간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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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 경제성, 갯벌보다 4천억원 높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가 갯벌로 보존하는 것보다 4천억원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감정원 특수평가부 서상복 부감정역은 한국감정원이 12일 발간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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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동조사단 간척 중단 결론 못내
지난해 5월 발족해 1년 이상 활동해온 새만금 간척사업 환경영향 민관 공동조사단(단장 李相垠)이 종합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해체하게 됐다. 공동조사단은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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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살리기 운동 본격화
영월 동강의 뛰어난 자연 생태계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됐다.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공동대표 高銀 시인.金祥源 변호사)은 28일 동강지역을 국내 10번째 내셔널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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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지키기 운동 본격화
영월 동강의 뛰어난 자연 생태계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됐다.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 (공동대표 高銀 시인.金祥源 변호사) 은 28일 동강지역을 국내 10번째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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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홍수조절댐 계속 검토
정부는 13일 오후 이한동(李漢東)총리서리 주재로 물관리 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영월 동강댐 건설계획 백지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한강수계의 홍수예방을 위해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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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국에 한·중·일 3국 산업장관회담 제의
산업자원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산업장관회담 개최를 중국측에 정식으로 제의했다. 김영호 산자부 장관은 2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산업협력위원회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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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확보방식 놓고 정부, 환경단체 갈등
2006년부터는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정부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부족 사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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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새만금 개발.보존 토론을
전북도가 발표한 새만금사업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제의를 놓고 그 진의와 향후 전개방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조사단 구성 제의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립된 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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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만금,제2시화호 안되게
올해로 착공 8년째에 접어든 새만금간척사업이 전면 재검토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간척에 따른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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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공동 물류센터」 추진/상공부/NAFTA현지생산도 지원
정부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에 따른 대책으로 미국에 한국상품 공동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가전·자동차·섬유의 현지생산거점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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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일 공동직판장」 계획무산/상표인지도 아직 낮아
정부와 가전업계가 가전제품의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했던 일본지역의 공동직판장 및 공동아프터서비스센터 설립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26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민관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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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수산업 민수화 참여/항공 등 21개 유망분야 선정
◎국내업체 민관합동 조사단 월말께 파견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화 사업에 대한 국내업체의 참여가 구체화 되고 있다.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목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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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전반 큰 영향 우려/고향방문 사실상 무산 안팎
◎합의서 이후 첫 공동사업 실패/북,범위 넘은 정치적 양보 고집 그동안 진통을 거듭하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이 마침내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25일로 합의했던 교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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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시베리아·사할린 자원개발 “경쟁”
◎한/민간기업 주도 내년 후반부터 본격화/일/90년대 중반 생산목표 2개 유전 추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순방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시베리아 및 사할린지역의 자원개발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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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표단 내달 방한/한소회담/한국조사단 이달 방소
◎양국 정상 연내 교환방문 가능성 시사 소 부총리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방소중인 우리 정부대표단과 수교및 경협협상을 벌이고 있는 마슬류코프 소련측 대표단장(제1부총리)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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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자원조사단 파견/유연탄ㆍ목재등 실태파악
◎민관합동으로 8월쯤 보내 정부는 소련과의 수교원칙이 합의되고 경제협력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우리측이 우선적으로 소련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자원개발이라고 보고 오는 8월께 소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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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장벽쌓는 EC |통합 앞으로 2년… 한국의 수출전략
지난해 EC(유럽공동체)에 대한 우리의 수출은 88년보다 9·1%가 줄었다. 특히 컬러TV는32·2%, VTR는 60·1%나 감소해 지난해 수출부진의 큰 요인이 됐다. 재작년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