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화기 맞은 민간연구소시대|현황과 개발전략을 알아보면…
82년은 민간주도의 연구개발이 본격화하는 한해가 될 것 같다. 60, 70년대의 정부차원의 연구개발이 서서히 산업계로 파급되면서 민간부문은 지난 2년 여 동안 여건조성에 주력, 이
-
통폐합합병으로 연구활동 저조|계획만 풍성, 방향정립에 고심|묵은연구경정·용역사업 치중|대아시안 협력·핵연료 국산화등은 성과 거둬|민간연구소 늘고 기업선 생명과학에 관심보여
과학계 81년은 연구소 통·폐합의 후유증과 불황속에서 가까스로 과학기술부문 5개년계획·특정연구과제선정 정도를 마무리지은 한해로 평가할수 있다. 국가연구부문은 이렇다할 연구결과없이
-
자체개발·도입의 실태와 전망
국내 산업계가·기술개발에 몸부림치고 있으나 높아진 기술수준의 벽에 부닥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산업이 점점 고도화하고 국제경쟁이 심해지자 기술개발만이 기업의 살길이라는 인식을
-
(5)전문 연구소의 외부 수탁 과제
정부출연 연구소를 굳이 둘로 나눈다면 대형종합연구소와 전문연구소들로 구별할 수 있다. 주요 전문연구소라면 표준·화학· 동력자원·기계·전자통신연구소 등을 들 수 있다. 전문연구소들은
-
기술개발에 열 올리는 일 기업들
요즘의 일본기업들은 세계적인 불황을 이겨내는 지혜를 기술개발에서 얻고있다. 기술개발은 연구비와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등 당장은 손해인 것 같이 생각되지만 일단 성공하면 세계 시장을
-
(1)「프롤로그」...통폐합 이후
오늘의 국내 과학두뇌를 집결하고 내일의 산업한국을 짊어지고 갈 정부출연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65년 정부의 야심적인 계획아래 출범한 이래 많은 연구소가 부심했고
-
기업기술연구소 육성이 시급하다 모두 52개중 11개소만 문열어…그나마 시설투자는 30%선 세계시장 겨냥한 제품 고급화의 산실…기자재수입 면세를
70년대 한국은 외국의 기술도입과 하급의 자체기술을 통해 산업의 확대를 지속. 수출 1백억「달러」를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70년대 말에 들어서면서 선진공업국의 수입거부반응.
-
제모습 드러내는 공업 한국의 심장부-대덕 전문 연구 단지
미래의 「공업 한국」을 심는 8백40만평의 대지에 꿈을 다지는 건설의 소리가 한창인 대덕 전문 연구 단지. 서울 남방 1백50㎞, 대전 북서쪽 8㎞ 떨어진 지점, 경부·호남 두 고
-
부정식품·부정의약품 근절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30일상오 보사부 순시에서 『금년에는 법을 더 엄하게 개정해서라도 유해식품과 부정의약품을 근절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처음부터 인체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 두
-
서독학술연구기관의 총본산 「막스·프랑크」협회
현재 서독에는 흔히 「막스·프랑크」연구소라고 불리는 51개의 각종 연구소가 서독전역에 산재해 있으면서 「막스·프랑크」협회를 이루고 있다. 이 연구소 설립취지는 연구자들을 교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