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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부대서 최악 총기사고 13명 사망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포트 후드 기지 앞에서 앤서니 실즈 병장(오른쪽)이 부대 내 탁아시설에 남아있는 세 살짜리 아들을 걱정하며 울고 있는 부인을 진정시키고 있다. [텍사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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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문화, 용광로 아닌 샐러드처럼 섞여야”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68·민주당·캘리포니아주). 일본계 3세이지만 2년 전 미 하원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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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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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
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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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재건 사업 주도권 갈등 ‘새로운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휴전을 선언한 가운데 가자지구 재건을 둘러싸고 미묘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자치정부(PA)·하마스가 서로 재건사업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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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테러 네트워크 분쇄하겠다”
버락 오바마 관련기사 오바마 “테러 네트워크 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인도판 9·11 테러’와 관련해 테러 세력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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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년이 지나도 눈물은 그치지 않는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46분(현지시간). 세계 경제의 심장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먼지처럼 가라앉았다. 항공기 두 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보여준 참혹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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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없는 세계 위해 韓·日 손잡아야”
스티븐 L 리퍼(61).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의 미국인이다. 그가 내민 명함에는 일본 히로시마시 평화문화재단 이사장 직함이 적혀 있다.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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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징 학살 70주년
난징대학살 70주년 기념일인 13일 중국 군인과 난징 주민 수천 명이 '난징대학살 기념관' 앞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중국은 일제가 1937년 무기를 놓은 군인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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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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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라크 이샤키 지역서 11명 학살 의혹
이라크 주둔 미군들이 하디타 마을의 이라크 주민들을 학살한 '하디타 파문'에 이어 또 다른 지역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BBC방송은 1일 바그다드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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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간 아키히토 일왕 한국인 위령탑 전격 방문
▶ 아키히토 일왕 부처가 28일 사이판의 ‘만세 절벽’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은 일본인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80m 높이의 만세 절벽은 1944년 미국의 공격에 밀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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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홍준 청장의 부적절한 처신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만찬장에서 북한의 전쟁영화 '이름 없는 영웅들'의 주제가를 불렀다. 유 청장은 북측 보건상과 이 영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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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태권도로 전쟁 상처 치유"
▶ 정용산 감독(左)이 다낭시 태권도 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정신통일! 국기 태권도!" 베트남 중부 다낭시 시민회관. 20여명의 베트남인이 서툰 한국말 구령과 함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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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러시아 인질극 참사의 교훈
러시아가 연이은 체첸 테러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신출귀몰하는 체첸 분리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테러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그 횟수와 강도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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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순교자와 테러리스트
아비규환의 참상으로 막을 내린 러시아 인질사태의 진압 과정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희생자를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그랬을 수도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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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희생자 발굴, 진상규명 활발
▶ 경남대 고인돌 동아리 회원들이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에서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국전쟁 54주년이 넘도록 좌우 대립이 심했던 경남지역의 민간인 학살현장은 그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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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의원입법…선심법안 쏟아져
김원웅 의원(열린우리당) 등은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다. 1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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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담은 '종이 독재자'로 끝났다
사담 후세인의 전격적인 체포를 계기로 절대 다수의 이라크인은 새로운 이라크를 위해 전진할 수 있는 여유와 희망을 되찾았다. 1979년 7월에 집권한 후세인은 20세기가 배출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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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도한 테러에 굴복할 수 없다
이라크에 대한 추가 파병 방침이 결정된 가운데 발생한 이라크 저항세력의 우리 근로자 테러사건은 충격적이다.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러를 감행한 이라크 저항세력의 소행은 결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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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바그다드 시내 표정
7일 미군의 도심 급습과 집중 폭격 후 더욱 황폐해진 바그다드는 상수도.전기.의약품 공급이 끊기면서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앙에 직면했다. AP통신의 바그다드 취재진은 "쑥대밭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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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희생자 양산 美는 인권 침해국"
미국과 중국 간에 '인권 공방'이 치열하다. 지난달 31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세계인권보고서가 중국을 북한.이스라엘.팔레스타인.미얀마 등과 함께 인권 열악국가로 지목하자 중국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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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미국인만 전쟁 제대로 알지 못해"
FOX.ABC.CNN 등 미국 내 주요 방송들의 '애국적인' 보도 태도에 대해 미국 내에서 "전 세계에서 미국인만이 이라크전을 제대로 모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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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테러에 희생된 민간인 애도"
북아일랜드의 구교파 준군사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군(IRA)이 16일 사상 처음으로 북아일랜드 유혈사태로 인한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IRA는 1972년 7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