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규근 "김학의 출금 공익신고인, 기밀누설죄 고발 검토"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본부장이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공익신고인에 대해 공무상 기밀누설죄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
대검 반부패부,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중단 외압 의혹
김학의(64)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 관련 수사를 중단하는 보고서의 ‘문구’를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직접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당시 대검 반부패
-
檢 이틀째 ‘김학의출금' 법무부 압수수색…秋 "누굴 위하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김학
-
[단독]출입국 직원, 검사에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2019년 3월 23일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조사하던 수사검사에 법무부 출입국본부 소속 A 서기관이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라고 말했던
-
“2019년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이성윤 반부패부가 막았다”
이성윤 검찰이 2019년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출금) 정황을 포착했지만 이성윤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장으로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수사를 막았다는 주
-
"이규원, 김학의 공문서 위조···이성윤이 수사 가로 막았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2019년 3월에 이뤄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 금지 의혹에 대해 수사하면서 당시 법무부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불법 행위 정황을 발견했는데도 대
-
추미애 "문제없다"던 김학의 긴급출금, 검찰에 새로 신청 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9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에 따라 출범한 ‘김학의
-
[단독]김학의 출금 승인 차규근, 직원들에 "적법, 동요말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최근 직원들에게 “적법하게 집행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 본부장은 2
-
秋 '김학의 논란'에 뒤늦게 등판 "황교안도 직권 출금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긴급출국금지(출금) 의혹’에 대해 본격
-
그날 김학의 본 인천공항청 직원, 청장 건너뛰고 본부로 직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
[사설]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태, 청와대가 해명하라
‘김학의 불법 긴급출국금지’ 사태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2019년 3월 김 전 법무부 차관 출금 과정에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부터 이성윤(현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반부패강력부
-
불법출금 직전 조사단 사퇴한 박준영 "적법절차가 본질" 일침
3억원대 뇌물 혐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되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에
-
김학의 '불법 출금' 그때처럼, 지금도 수사 뭉개는 안양지청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28일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
-
가짜 사건번호 파문···법무부·대검 '김학의 불법 출금'의 전말
법무부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9년 3월 2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가짜 사건번호가 적힌 허위 공문으로 불법적으로 출국금지했다는 공익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
[시론] 간첩 안 잡고 경제인 사찰 우려되는 국정원법 개정안
황윤덕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원장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야당의 반대를 묵살하고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
-
재판부 세평 수집은 ‘사찰’인데…출입국 기록 확인은 ‘적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불법사찰 의혹 공익제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
법무부, 김학의 사찰 의혹에 "업무 수행위해 법조항 따른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별장 성접대 의혹'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불법사찰 의혹 공익제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오종
-
野 "법무부, 영장도 없이 김학의 출국정보 177회 불법 사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별장 성접대 의혹’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불법사찰 의혹 공익제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
"지지자를 파블로프의 개로 만든 여권…檢개혁, 야바위판 됐다"
━ 검찰개혁, 왜 지록위마의 야바위판이 됐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나라의 환관 조고가 황제에게 사슴을 바쳤다. “말입니다.” 황제가 물었다. “어찌 사슴을 말이라고 하
-
국정원법 개정안 여당 단독처리…야당 “대공수사 무력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청으로 이관하는 것에 야당도 다수 의견으로 동의했다.”(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는 끝까지 독소조항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국정원법 개정안은
-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與 단독 처리…野 "5공 치안본부 부활"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두지 않고 경찰청으로 이관하는 것에 야당도 다수 의견으로 동의했다”(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는 끝까지 독소조항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국정원법
-
민주 “민간인 사찰 가능성 제거”…‘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단독처리 예고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둘러싼 마찰음이 커지고 있다. 25일 국민의힘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공수사를 포기하는 자해행위"(주호영 원내대
-
[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