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률 2.2% 예상에도, 바닥경기 전망은 ‘냉골’
정부는 “경제가 나아졌다”고 하는데, 국민은 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수출이 다소 반등했지만, 내수가 여전히 ‘냉골’이라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감도가 떨어지는 ‘상저하고
-
올해 경제성장률 2% 넘겨도…체감 못한 ‘상저하고’ 재탕 우려
정부는 “경제가 나아졌다”고 하는데, 국민은 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수출이 다소 반등했지만, 내수가 여전히 ‘냉골’이라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감도가 떨어지는 ‘상저하고
-
'특별'한 경쟁 불붙었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경기북도 추진
지난달 2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관영(가운데) 전북지사와 서거석(오른쪽 네 번째) 전북교육감 등이 손을 맞잡고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기조, 과일 21종 관세인하…내수 살리기 총력전[경제정책방향]
2024년 1월 4일 최상목(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발표된 올해 경제정책방향(이하 경방)은 민생 챙기기에 총력
-
윤재옥 "민생 부담 줄이고 내수 경제 안정화가 제일 큰 목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
[루이즈 루의 마켓 나우] 새해 중국경제, 전략산업보다는 소비 살려야
루이즈 루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 중국의 2023년은 다사다난했다. 기록적인 일들이 많았다. 공식 통계로 확인한 인구 감소, 세계 최대의 자동차 수출국 등극, 역대 최고
-
美 제친다? 늦잠 자는 중국몽…‘GDP 추월’ 19년 늦춰진 이유 유료 전용
━ 📈e-Data 스토리 ■ 「 글로벌 머니의 세계는 분석과 예측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단지 거래 완료 이후 나타난 가격만이 뚜렷할 뿐입니다. ‘근대 경제학의 아
-
[기고] '직원 실수' 오류도 징역형? 거꾸로 가는 재해구호법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엄마, 학교에서 방위성금 내래요” 1970년대를 겪은 국민은 모두 기억하는 말이다. 정부는 ‘김신조 사건’ 이후 반공성금을 걷기 시작했는데 이후
-
尹대통령 만난 IMF 총재 “韓 경제 반등 전망…은행 횡재세 부작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한국 경기의 회복 조짐에 대해 언급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
-
[2023 우수평가대학] 학업 단절 방지 위한 학사제도로 창업교육 비율 1위…산학협력과 창업·기술이전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
국민대학교는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창업교육 비율에서 1위를 했다. 국민대학교는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
[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미 Fed, 내년 6월 전후 금리인하 시작할 듯”
━ 마틴 울프 FT 수석 경제논설위원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인플레이션 파이팅=실업률 급등’이 아닌 첫 사례일 것이다.” 마틴 울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
[시론] 부동산 기부 선의 막는 ‘조세 문턱’ 낮춰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 실업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오롯이 정부만의 힘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1990년대 이래로 국제사회에서 정부 기능을 보완
-
“이런 인플레 파이팅 처음…실업 급등 없이도 2% 갈 것”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마틴 울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수석 경제논설위원. 사진은 2023년 11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서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
최상목 "韓 경제 아직 꽃샘추위"…'역동 경제' 20번 외쳤다
윤석열 정부 2기 경제 사령탑으로 지명된 최상목(6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한국의 경제 상황을 “혹독한 겨울이 지난 뒤의 꽃샘추위”라고 진단하며 “민생안
-
"네옴 추진중인 사우디 건설, 연 5%대 성장…국내 기업 수주 기회"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개된 ‘네옴시티’ 전시회.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로 신도시를 짓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뉴스1 ‘네옴시티
-
“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 문화답사 ‘피켓팅’ 부른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 문화재청장(2004년 9월~2008년 2월)을 지냈어도 ‘500만 부의 사나이’ ‘문화
-
[팩플] 반복된 ‘디지털 재난’…“공공SW 저가 발주 멈추고 관리 역량 키워야”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직원이 행정망 오류 이후 민원서류 정상 발급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최근 일주일 간 정부 행정망이 네 차례나 장애를 일
-
국내 보건의료체계 지속가능성·회복탄력성 연구결과,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에서 공개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학회(IDHS) 김연수 선임연구원이 PHSSR 한국보고서를 세션에서 발표하는 모습 ‘코로나 그 후,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Sustain
-
고금리에도 韓 기업 부채·부도 증가 속도 세계 2위...건전성 빨간불
중소상인·금융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을 정부와 은행, 정치권에서
-
전세계 힘들다는데…'힘든 가계' 되레 줄었다는 韓 '서글픈 이유'
지난달 5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 할인 매대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뉴스1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여건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
[비즈 칼럼] 지자체마다 생긴 사회서비스원, 시민 복지는 나아졌는가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사회서비스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의미한다. ‘서비스’라는 용어는 본래 제공자의 헌신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서비스는
-
[건설명가] 분양 시장 온기 전국으로 확산, 미분양 주택 연초보다 18% 줄어
활기 찾은 지방 분양 시장 광주·구미 공원 조망 아파트 눈길 대전·포항 산업단지권 분양 많아 송파·수원·시흥 등 수도권도 후끈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에서 분양 중인 ‘구미
-
[김기찬의 인프라] 직장 경험 없는 청년, 취업 공포로 내모는 ‘중고 신입’ 시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중고 신입’. 신입 사원이지만 신입답지 않게 곧잘 일하는 인재라는 의미다. 채용 방식이 수시·경력 위주, 즉 필요할 때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