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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만 '대우' 간판 걸어놓고 있다···해체 19년, 김우중의 유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중앙포토 대우그룹은 2000년 공식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후 계열사는 뿔뿔이 흩어지고, 몇 군데에 빼곤 '대우' 사명조차 없다. 그나마 대우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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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배터리 과잉투자…2~3년내 업체 90% 망한다"
일본 파나소닉을 위협하는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CATL 홈페이지] 중국 정부 지원을 업고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렸던 중국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가 ‘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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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16.6% 떨어진 싼타페, 중고차 값 최강자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차량은 현대차 싼타페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일보가 1일 자동차 거래 애플리케이션 직카의 빅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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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중고차 가치 가장 높다
현대차가 21일 출시한 신형 싼타페. [사진 현대차]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차량은 현대차 싼타페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일보가 1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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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배터리업체 LG화학·삼성SDI 비상
잘 달리던 전기자동차에 맞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세계에서 둘째로 큰 전기차 시장인 미국이 전기차 구매 혜택을 없애기로 하면서다. 미 공화당은 세금 개혁의 하나로 전기차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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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OUT! 美서 꺼지는 전기차 열풍···국내 배터리 업계는
잘 달리던 전기자동차에 맞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세계에서 둘째로 큰 전기차 시장인 미국이 전기차 구매 혜택을 없애기로 하면서다. 미 공화당은 세금 개혁의 하나로 전기차 구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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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 인터뷰] “자동차산업 정말 위기다, 이대로 가면 모두 망한다”
━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현대·기아차는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쇳물부터 자동차 할부금융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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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출·내수 내리막인데 … 인건비는 세계 1위
기아차 노조가 22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해로 6년 연속 파업이다. 수출 급감, 내수 부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으로 임직원이 허리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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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비율은 세계 1위인데, 내수ㆍ수출ㆍ생산은 내리막
기아차 노조가 22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해로 6년 연속 파업이다. 수출 급감, 내수 부진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으로 임직원이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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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악재 가득, 자동차 업계 춥디추운 8월
자동차 업계의 ‘8월 위기설’을 알리는 경적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판매 부진, 노사 갈등, 통상임금 소송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한꺼번에 닥쳤기 때문이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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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연구원이 보는 자동차 산업 "저마진 산업 된다" 경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이하 금속연구원)이 낸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예측보고서는 상당히 정밀하다.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진단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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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업계-자동차 메이커 합종연횡] 어제의 적이 내일의 동지다
중국 비야디(BYD)는 세계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LG화학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중국 선전 택시정류장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BYD의 전기 택시.#1. 시장조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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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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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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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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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앞세워 승승장구하는 후지중공업] 판매량은 일본 꼴찌 수익성은 세계 1위
퀴즈 하나. 꽤 어려운 문제다. 현재 가장 수익성이 좋은 자동차 제조사는 어디일까? 연간 판매대수 1000만대, 순이익 2조엔(약 20조7000억원)이란 엄청난 실적을 자랑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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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짜릿한 속도감, 손 놓고 맘껏 즐겨라
2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 1 2016 CES에 등장한 유니크사의 타이푼 스마트 드론. 2016년은 인공지능(AI)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CNN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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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압축, 성장
SM5 TCE 1,600㏄ 직분사 터보 엔진(앞)은 기존의 2000㏄ 가솔린 엔진(뒤)보다 출력이 30% 높다. 연비는 13㎞/L에 이른다.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7월 1500㏄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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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반값 SUV … 차이나 '자동차 독립' 카드
전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이 상하이 모터쇼 1층 전시장에 개설 ‘창청기차(미국명 그레이트 월 모터스)’ 부스에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SUV 전략 차종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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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뻥 뚫린 북극 바닷길 … 러시아 자원 한국행 ‘초고속’
러시아의 북극해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가즈프롬의 액화 석유를 실은 ‘오비 리버’호가 북극해를 지나고 있다. 11월 7일 노르웨이의 함메르페스트를 떠난 배는 18일까지 북극해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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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 즉시 관세 철폐되는 차부품·섬유 수혜
‘제2의 개항’으로 불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손익 계산에 분주한 건 업계만이 아니다. 증권업계도 발 빠르게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한·미 FT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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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스타일은 소형 SUV 기능은 7인승 미니밴
한국GM이 숨가쁘게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한 달 사이에만 3대의 신차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9일 출시된 쉐보레 올란도가 신호탄이었다. 한국GM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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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LG화학 vs SK에너지 ‘2차전지 대전’ 뜨겁다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발업체인 SK에너지가 선두업체인 LG화학을 추격하는 양상이다. 노트북·휴대전화용 소형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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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작년 매출 361억 달러 시스코 존 체임버스 회장
‘역사상 어떤 최고경영자(CEO)도 세계 정상에서 급격히 몰락했다가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부활에 성공하지 못했다’. 존 체임버스(61) 시스코 회장에 대한 세계 산업계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