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력

(346)월남휴전 조인 그 역사의 현장|월남전쟁 그후 멀고도 험한 평화에의 여정(3)

「닉슨」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1년 전인 1967년 10월 호「포린·어페어즈」법의 기고에서 『월남전후의「아시아」』란 제목으로「아시아」지역국가들의 지역방위체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416)지원작전(2)|군수보급(2)

6·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인해」와「유엔」군의「물량」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 「유엔」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달러」의 전비와 63만5천t의

현 국제정세와 「나토」

금년 들어 동서관계를 비롯해서 국제정세는 극적으로 전변했다. 전후 4반세기동안 계속된 냉전구조는 쇠퇴하여 세계적 규모의 『신 협조체제』가 태동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

『최대의 적, 소련』

동「아시아」의 4극 체제는 바야흐로 본 궤도에 들어섰다. 미·소·중공의 3각 관계에 일본이 끼어 들어 향후의 「아시아」 정세는 자못 어떻게 변화할지 미묘하다. 우선 그 「변화」의

나토 군 기동 훈련

【본 13일 DPA합동】북대서양 조약 기구 (나토)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북부 「노르웨이」로부터 미국 동부 해안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서 총 6만4천명의 「나토」 10개

해군서 월남전 수행

【사이공23일AFP합동】미국 7함대 사령관인「J·L·헐러웨이」중장은 22일 월남에서 미군 지상전투부대가 완전 철수한 이제 「베트남」해역에는 2차대전 이래 최대규모의 미군대 해군력이

동「아시아」의 세력균형

지난 5월의「모스크바」정상회담에서 미-소는 양국간에 적극적인 평화공존관계를 설정할 것을 다짐함과 동시에 현상동결의 토대 위에서「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성숙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소핵잠 월맹근해출현

【워싱턴26일AFP합동】월맹근해 미7함대 초계해역에 소련 핵 잠수함 4척이 출현했다고 미 국방성에서 26일 알려졌다. 현재 월맹해안으로부터 약 1백26㎞ 해역에 머무르고 있는 이들

가상 소공당 정치 국회의 방청기|미의 월맹 봉쇄 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식 논리만

지난 9일 「닉슨」 미 대통령의 월맹 항만 봉쇄 조치 발표 직후 소련 정치국 야간 긴급 회의가 열렸다. 의제는 미국의 도전에 소련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것. 「브레즈네프」가 주

(448)제26화 경무대 사계(75)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발효하게됨에 따라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대부분이 철수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미국을 방위조약으로 묶어놓고 동북아군사동맹을 만들어

공세 4∼5주 더

【플로어스빌(미텍서스주)30일UPI동양=본사특약】「닉슨」미 대통령은 30일 미국의 공군 및 해군력만이 공산군의 월남접수를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산군공세가 계속되는

「말라카」 해협에도 분쟁의 격량

『「인도네시아」군은 사전 통고 없이 「말라카」해협을 통과하는 외국 잠수함에 대해 발포할 것』이라고 한 17일의 「인도네시아」해군 참모총장의 강경한 경고는 지금까지 국제 수로로 이용

중공, 북 폭에 분개

【북경11일 로이터동화】중공지도층은 미국이「인도차이나」에서 새로 공군 및 해군력을 증강시킨 데 대해 극도로 불쾌하게 여기고 있으며 월맹 깊숙이 B-52 중폭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 태평양전략 새 단계에

「아시아」동맹국들과의 군사적 관계와 자신의 방위를 재조정하기 위한 미국의 새로운 태평양전략이 현재 눈에 띠게 형성되어가고 있다. 이 새로운 전략은 「닉슨·독트린」의 발표와 이에 따

월남군, 적배후에 상륙|동하 북방 12KM 해안에|미·월군 반격개시

월맹군의 남침으로 수세에 몰렸던 연합군은 68년 북폭중지이래 최대규모의 미군해군력의 집결과 함께 4일 월남북부전선을 넘어 대규모 반격을 감행했다. 월남군 사령관은 월맹의 침공은 중

파멸의 핵 군비 경쟁에 「브레이크」

1969년 11월부터 「헬싱키」와 「빈」에서 교대로 열려 온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SALT)은 28일 「헬싱키」에서 제7「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닉슨」미국대통령

레어드 백서 한국관계 내용

「레어드」미 국방장관이 한국 및 북괴에 관해 언급한 대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본인이 작년 방한 때 목격한 바로는 우리와 한국과의 관계는 「닉슨·독트린」의 실현에 훌륭한 본보기를

흥미 있는 추측

미국의 정보기관은 작년 초에 『이상한 사진』한 장을 입수한바 있었다. 흑해연안 니콜라예프 항 선창에 떠 있는 시커먼 물체의 사진. 유난스럽게도 길다란 배(선)같은 괴물이다. 거의

미 해 공군의 주한 중공 긍정적 검토

【워싱턴 AK뉴스】『중공은 아직도 주한 미 지상군이 철수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중공은「아시아」에 있는 미 해군력과 공군력이 중공의 대소안보에 어느 정도로 도움이 될 수 있느냐를 새

해상 제국화한 소련

60년대 중반기까지만 하더라도 해군력에 있어서는 미국 보다 월등히 뒤떨어졌던 소련이 그 동안 해군력 증강에 주력한 결과 최근에 이르러서는 미국에 거의 맞먹는 해군력을 갖고, 4반세

「닉슨·독트린」 강력 뒷받침 미 새해 예산분석

【워싱턴=김영희특파원】「닉슨」 대통령이 24일 의회에 제출한 2천2백8억「달러」의 73회계연도 예상안은 보수파와 진보적인 세력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다가 어느 한쪽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우리나라와 인도 및 「파키스탄」과는 공히 영사관계가 있을뿐,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깊은 관계가 없는것이 사실이다. 다만 대 인도관켸에 있어서 만은 한국과의 사이에 약간의 무역관계가

인이 압도적으로 우세…국방예산·병력·공군 모두 두 배 넘어

인도·「파키스탄」이 대규모적인 충돌을 할 경우 우선은 인도의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70∼71년의 국방예산만하더라도 인도는 16억5천6백만「달러」로 「파키스탄」의 7억1천4

중공파의 끝장

25일 밤의 「유엔」표결로 중공은 고립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다. 중공의 이 고립은 20여년 전 미국에 의해 과해졌으며 또 주기적으로 중공 스스로 택한 것이었다. 미국은 상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