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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포프 서기장 올 봄 북한 극비방문
【동경=신성순 특파원】소련공산당의 새 서기장으로 선출된 「안드로포프」는 금년 봄 북한을 극비에 방문한일이 있다고 일본의 시사통신이 13일 서울외교소식통의 「미확인정보」를 인용,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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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괴왕조」싫지만 내색은 안 해
【북경AP=연합】중공은 자신들의 지도자들에 대한「반신」의 지위를 거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개인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고 그의 아들 김정일이 사실상의 공산왕조의 명백한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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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숙청방법 즐기는 중공
【홍콩=이수근 특파원】『종신 제여 안녕. 종신 제, 너는 성난 사자같이 으르렁댔고 불 뿜는 철포 처럼 행동했다. 너는 중국인민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웠으며 어리석고 두꺼운 검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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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 체류지 확인안돼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신도회의에 참석 차 지난10일 출국한 이후락의원(공화)은 자택으로 건 전화를 통해 내년1월5일 께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표했을 뿐 지금 어디에서 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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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숨가빴던 새벽
○…한국사태발생의 제1보가 백악관에 전해진것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토요일) 상오2시40분 (이하한국시간) 이었다.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가 백악관의「브레진스키」안보담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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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내전 가열|중-소대결의 국제전화 조짐
【뉴델리20일AP합동】친소「누르·모하메드·타라키」정권의 회교탄압에 대항, 회교성전을 선포하고 나선 「아프가니스탄」회교도들의 반정봉기는 20일 「이란」접경 서북지방 「헤라트」주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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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초가…「아민 8년독재」|우간다 군부반란 전국으로 확대
【나이로비2일외신종합】우간다」의 반정「게릴라」군은 2일 「탄자니아」군의 측면지원하에 「케냐」접경의 요충「트로로」읍을 장악한데이어 그곳 주둔 정예 공수부대의 일부병력및 국경경찰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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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주고 훈련까지|북괴ㆍ캄보디아 밀착
북괴는 철저한 고립정책과 자급자족 체제를 추구하는 공산 「캄보디아」 에 대대적인 원조를 제공중인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태국, 동쪽으로는 전통적인 적국「베트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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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밀사 북경 방문 설
【동경 7일 AFP동양】장경국 자유중국 행정원장의 밀사 3명이 최근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중재로 북경을 방문, 중공 고위관리들과 회담하고 대만의 중국본토 귀속문제를 토의했으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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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도 북괴 대리대사 추방|북과, 세계도처서 외교동결 직면
북괴가 외교관 특권을 이용해 세계 도처에서 밀수 등의 추태를 벌여 앞으로 북괴는 몇 나라와 외교 동결사태를 빚을 것 같다. 「덴마크」 「노르웨이」「핀란드」 에서 13명의 공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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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글라데쉬」에 무혈군사쿠데타
【뉴델리 3일 외신종합】「뱅글라데쉬」군부는 3일 3개월만에 두번째로 무혈군사정변을 일으켜 「뱅글라데쉬」의 통치권을 장악하고 지난 8월 유혈「쿠데타」의 주축인 소장파 장교들과 육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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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만, 향리에 안장
【뉴델리 16일 외신 종합】「무지부르·라만」 「뱅글라데쉬」 전 대통령 가족이 15일 발생한 유혈 군사 「쿠데타」에서 「라만」 대통령과 함께 모두 살해됐다고 인도 정부가 1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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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소련의 한반도 정책
중공과 소련의 한반도에 대한 정책은 그들 상호간에 적대적인 대립이 지속되고 있지만, 북한과는 공히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고 대전제가 되고 있음은 설명의 필요가 없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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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원법 회복 안간힘 닉슨 행정부
【워싱턴31일=김영희 특파원】「닉슨」행정부와 의회는 상원에서 외원 법안이 송두리째 폐기하기로 가결한 후 외원 계획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별도로 전개하고 있다. 백악관과 국무성은 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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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선휴전안을 제시
【워싱턴25일AP특전동화】윌리엄·로저즈 미국무장관은 25일 미국은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이 전투를 중지하고 협상을 시작하도록 하는 전투를 중지하고 협상을 시작하도록 하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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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중에「하이파」입항?
「드골」전 「프랑스」대통령이 1년전 대 「이스라엘」무기금수조치를 취함으로써 「프랑스」에 발주된 「이스라엘」포함12척 가운데 7척이 인도되고 나머지 5척이 계속 「셰르부르」항에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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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쯤 방소
【모스크바17일AFP합동】 소련이 「닉슨」미국대통령에게 금년내 소련방문초청을 했다는 「뉴스위크」지의 미확인보도는 17일 이곳서방측외교계에서 별관심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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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함공격·데모|중공, 아무르유역 반환요구설
【모스크바2일로이터동화】2일밤 이곳에 전해진 미확인 외교소식통에 의하면 중공인 다수가 최근 소련령 극동방면의 국경지역 일부를 중공에 반환하라 고 요구, 「데모」를 벌었다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