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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가려진 예술가 박래현, 우린 너무 몰랐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그동안 우리는 박래현을 몰랐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서 열리는 ‘박래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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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의 아내, 4남매의 엄마 아닌 예술가 박래현을 만나다
작업실의 박래현 작가. 1960년대 추상화 작업을 하던 시기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박래현, '작품', 1966~67, 종이에 채색, 169x135cm, 뮤지엄 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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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동,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길목에 화가 작업실·미술관·갤러리 카페 등이 잇따라 입주, 시내 궁동에 이어 제2 예술의 거리를 형성해 가고 있다. 무등산 자락이라서 풍광이 뛰어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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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미협 미술대전 개선책 누가 믿을까
지난달 한국미술협회(미협) 의 전현직 간부 등 25명이 미술대전의 비리문제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건은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미술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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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미협 미술대전 개선책 누가 믿을까
지난달 한국미술협회(미협)의 전현직 간부 등 25명이 미술대전과 관련한 비리문제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건은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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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미술협회 첫 직선 이사장 곽석손 교수
"개혁과 화합을 통해 미술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지난달 31일 한국미술협회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의 제19대 이사장에 선출된 한국화가 곽석손(52.군산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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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공약'에 발목잡힌 미협
"공약은 함부로 할 게 아니다. " 최근 약 2개월 동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박석원) 의 내홍 (內訌) 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이다. 미협은 박이사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지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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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協,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개막식
…한국미술협회(이사장 李斗植)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개막식이 6일 오후3시 과천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국전을 뒤이은 민간주도 미술전람회로 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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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법예술聯 한국본부 신년회
…사단법인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회장 崔世卿.전KBS사장,이사장 金膺顯)96년 정기총회겸 신년인사회가 5일 저녁 서울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열렸다. 국제서법예술연합은 한국.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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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協,서울국제현대미술제 일정확정
한국미술협회(이사장 朴洸眞)는 서울정도 6백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국제미술제인「서울국제현대미술제」를 오는 12월16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현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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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비구상 분리 개최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올해부터 구상계열과 비구상계열로 분리돼 봄·가을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는 작년 10월부터 논의돼 온 대한민국 미술대전 개선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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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창립30돌 기념전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창립 30주년을 기념한「오늘의 한국미술전」이 22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동양화·서양화·조각·공예·서예·판화·디자인부문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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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화가 이쾌대 해방전후 인물화에 큰 자취
월북화가 이쾌대 화백(1913∼?)의 작품세계와 생애가 40년만에 집중 조명된다. 이 화백은 8·15해방을 전후한 시기에 신미술가협회를 조직, 모더니즘운동에 앞장서는 등 한국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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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예술위 편파인사로 또 구설수
심의의 실효성이나 공정성 등을 둘러싸고 많은 문제점을 노출해 온 서울시 예술위원회가 이번에는 위원 구성의「편파성」문제로 잡음을 빚고 있다. 서울시 예술 위원회는 대형 신축건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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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색채속에 생동감 "물씬"|타계 12년만에 열리는 박협현 판화전
한국미술계에 기걱과 신화를 남긴 우향 박협현판화전(5∼19일)이 서울강남구청앞 청작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향이 타계(76년)한지 12년만에 최초로 열리는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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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 관련분야서 학위에 도전|미술계도 「박사시대」왔다.
미술계에 고학력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미술 인구가 늘어나 고미술 영역이 넓어진 까닭인지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는 박사 지망작가가 많아져 미술계도 「박사작가」 시대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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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원로 이남호·김영기 신작발표전
동양화단의 원로 금추 이남호화백(78)과 청강 김영기화백(75)이 오랜만에 신작발표전을 갖는다. 금추 이남호화백은 15일부터 20일까지 롯데미술관(롯데쇼핑7층)에서 7년만에, 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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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주제 첫 동양화전연다
스포츠를 주제로한 이색동양화전이 열린다. 한국미협(이사장 하종현)은 86아시안게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스포츠, 오늘의 동양화전」을 잠실 86아시안게임 종합전시센터 (10∼10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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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문화」어떻게 형상화했나
6.25 36주년을 맞았다·민족상잔의 이 전쟁은 폐허와 빈곤, 이산가족과 피난살이 등 숱한 역경을 이 땅 위에 배태했다. 민족최대의 참사인 6.25가 과연 우리 문화 속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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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건축조형물 심의권 확대 요구 | 새집행부, 서울시에 공문보내
새로 짓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예술작품 심의권들 놓고 서울시와 한국미협이 평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미협은 새집행부(이사장하종현)가 들어서면서 2월12일과 양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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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예술행사 민간이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연극제. 무용제. 국악제. 서울국제음악제등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주최해온 주요 예술행사가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이관된다. 운예진흥원은 공청회 결과와 국민여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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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협 새집행부 구성
3년 임기의 미협 새집행부가 구성되었다 지난달 제14대 한국미협이사장 선거로 뽑힌 하종현이사장(51·홍익대교수)팀에 의해 결정된 새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준(예술원미술분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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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엔 여름이 없다|"불황타개" 해외전-그룹전등 준비부산
화단엔 여름이 없다. 예년 같으면 한가하게 앉아서 휴가계획이나 짜고있을 화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판화를 제작하고, 스케치여행을 떠나고, 해외전·그룹전을 기획하는등 바쁜 여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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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누가 맡아야 하나
5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전이관공청회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한국 미협이 맡아서 해야한다』, 아니다 『새로운 민전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당분간 이대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