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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진해운 사태 1년 … 국적 해운사 네트워크 붕괴 현실로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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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 1년…격랑속 해운한국, 2020년 기회잡아야
지난해 8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해운업은 여전히 격랑 속이다. 지난 2월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이 국내 1위 글로벌 해운사 자리에 올랐지만 세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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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동서항로서 회생 길 찾았다
현대상선이 동서항로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서항로 선복량(적재공간) 기준 시장 점유율을 33%가량 확보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항로에서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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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11) 해운·조선산업 몰락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해운·조선산업 몰락의 비극은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룰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됐다. 경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어느 기업이나 어느 산업이나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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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지는 현대상선, 숙제는 경쟁력 키우기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발표된 후 현대상선이 발 빠르게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임원 전체가 참석해 마라톤 회의를 연 데 이어 국내외 고객·화주들에게 회생 의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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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에 글로벌 해운시장 요동
세계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1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한진해운의 빈틈을 노린 대형 해운사들이 선박 운임 인상을 주도하면서 시장 판도가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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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친정 기업’ 살리려 사재 내놓고 백의종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왼쪽)이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6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및 주요 금융 개혁 과제’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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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사이판·옌지·오이타 … 야금야금 영토 늘리는 저가항공
저비용 항공사(LCC)의 ‘하늘 길’이 더 넓어진다.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취항 노선을 늘리고 있다. 해외 여행객 증가, 국제 유가 안정 같은 호재를 만나면서다. 애경그룹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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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신한은행, ELD 12-2호 판매 外
금융 신한은행, ELD 12-2호 판매 신한은행은 27일까지 ‘세이프지수연동예금(ELD) 12-2호’를 판매한다. 이 중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 상승형 12-2호’는 삼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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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업계 ‘머스크 리스크’에 울상
아이빈드 콜딩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 24일부터 ‘데일리머스크’라고 부르는 새로운 형태의 아시아~북유럽 노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머스크라인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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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고른 돈 되는 주식
관련사진투자 유망한 기업은 어느 곳일까. 포브스코리아는 투자 고수 10인에게 추천 종목을 3개씩 받았다. 보다 솔직한 답변을 위해 추천한 사람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 모두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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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양디지텍, 삼성전자서 포상금 外
기업 한양디지텍, 삼성전자서 포상금 한양디지텍은 삼성전자로부터 인센티브 대상 우수협력사로 선정, 6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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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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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털, 항공동맹체 갈아타기 … 스카이팀 → 스타얼라이언스로
28일 미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열린 콘티넨털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축하행사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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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골든 트라이앵글’에 승부 건다”
국내 항공업계는 지난해 고유가·고환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잡지 ATW가 주는 ‘올해의 항공사’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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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골든 트라이앵글’에 승부 건다”
“운(運)이 좋았을 뿐이다.” 윤영두(58·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최근 잇따른 경사를 주변 사람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지난해 12월 초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 자신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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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골든 트라이앵글’에 승부 건다”
관련기사 賞 받는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운(運)이 좋았을 뿐이다.”윤영두(58·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최근 잇따른 경사를 주변 사람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지난해 1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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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도 세금대납등 맞불
자동차 내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움츠려왔던 수입차 업체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를 수입 판매하는 한성자동차는 14일까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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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칼날세운 아에로플로트社 샤포슈니코프會長
러시아 최대의 항공사 아에로플로트의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54)회장. 지난해말 부실투성이 국영항공사의 최고경영자에 취임,특유의 군대식 밀어붙이기 경영으로 단시일내에 영업을 크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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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항공요금 덤핑전략/엄주혁 사회2부기자(취재일기)
아시아나항공이 15일부터 미국 LA노선에 취항함에 따라 미주항로에도 「복수민항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불평등한 한미항공협정을 등에 업은 미항공사들의 파상적 물량공세에 일방적으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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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브스지가 뽑은 세계의 부호들
◎세르지 다소 불 다소그룹총수로 주식관리 명수/야마우치 히로시 「게임보이」히트해 오락기시장 석권/알가님 가 “쿠웨이트의 록펠러”… 자산액 극비 매년 전세계의 부호들을 뽑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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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취항항공사들 3천억원 시장쟁탈|비행기 손님뺏기「할인전쟁」
국내취항 항공사간에 승객뺏기 항공요금할인경쟁 불이붙었다. 편도 1천5백92달러 서울∼파리간을 72%까지 깎아왕복요금 (3천l백84달러)의28%인 9백50달러를 받는등 상식밖의 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