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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는 실패" 비난했던 힐러리, 진화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오바마에게 전화를 걸어 “결코 대통령이나 그의 정책을 공격하려고 한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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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밥친구'는 로커·건축가·보그 편집장
지난 3월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했다. 36시간의 짧은 체류 중 마테오 렌치 총리와 조르조 나폴리타노 대통령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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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꾸 때리는 클린턴 왜
빌 클린턴‘비판대장(critic-in-chief)’. 미국의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가 12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쓴 표현이다. 대통령을 뜻하는 ‘군 통수권자(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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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배우 애슐리 주드 상원의원 출마 움직임
애슐리 주드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애슐리 주드(45)의 연방 상원의원 출마설로 미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상대는 켄터키주 출신 거물 정치인인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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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월 실업률 발표 시기조절 음모설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10월 실업률 발표가 정쟁의 소재로 떠올랐다. 실업률을 6일 이후 공표하는 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유리하기 때문에 오바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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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 달러 피자값까지 신고 … 미‘유리알 대선’실감
22일(현지시간) 유세를 위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에게 육류 식품점 직원들이 소시지 시식을 권하고 있다. 미 대선 후보들은 몇 달러에 불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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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손자에게 딱 걸린 롬니 실언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히스패닉 상공회의소를 찾은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롬니는 이날 저소득층 유권자를 폄하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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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후보군 등장 무대 예측 가능한 정치 펼쳐
미국 정치에서 전당대회는 화합의 축제다.물론 축제의 주인공은 공화ㆍ민주 양당의 대통령 후보다. 하지만 4년 후를 노리는 차기 후보군도 같은 행사장에서 유권자에게 선뵌다.꿈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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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기적 행한 그곳에서…알몸 추태 의원들
케빈 요더지난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미 공화당 초선 하원 의원들이 한밤중 술에 취해 갈릴리 호수에서 수영하는 등 추태를 부려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까지 받았다고 미 정치전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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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카드 신선함이 생명 … 부시 땐 헛정보 흘려
2000년 미국 대통령선거 때 얘기다. 부통령 후보 발표 날짜를 저울질하던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일주일 뒤 부통령 후보로 발표하기로 돼 있는 딕 체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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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역사도 역사다” 워터게이트 사건 40년 그때 그 사람들 모인다
화요일인 1972년 10월 10일 아침이었다. 미국은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기사로 발칵 뒤집혔다.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워터게이트 호텔의 도청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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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쩐의 전쟁’ … 공화당 10억 달러 돈 폭탄
11월 6일 치러질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이 돈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정치전문 온라인 매체인 폴리티코는 30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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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최악의 여우주연상’후보
2007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48·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올해 ‘최악의 여배우’ 후보로 꼽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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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바크먼·헌츠먼 ‘레이건 따라하기’
존 헌츠먼(Jon Huntsman) 전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21일(현지시간)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헌츠먼은 이날 뉴욕 ‘자유의 여신상’ 바로 앞인 뉴저지 리버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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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골프 파트너는 오랜 친구들 취임 후 함께 친 사람은 20여 명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근교의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코스에서 동반자들과 골프를 치고 있다. 오바마는 주로 백악관·행정부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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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극소수 빼곤 ‘클린턴 방북’ 당일까지 몰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4일 전세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근 외무성 미국국장, 김계관 외무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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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언론 접촉 스타일 ‘될 수 있으면 많이 만나라’
취임 2개월을 넘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들과는 크게 다른 언론 접촉 형태를 보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왕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