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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칭찬 받고는 … 일자리 350개 줄인 ‘오토바이왕’
매튜 레바티치 할리데이비슨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해 2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2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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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을 '원숭이 울음'에 비유하고…브레이크 밟은 미·중
전운이 감돌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중대 고비를 넘었다. 중국은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의 수입을 늘리기로 약속했고,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예고했던 ‘관세 폭탄’을 일단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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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을 '원숭이 울음'에 비유한 중국…미국과 공동 성명
전운이 감돌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중대 고비를 넘었다. 중국은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의 수입을 늘리기로 약속했고,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예고했던 ‘관세 폭탄’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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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미 재무장관 “무역협상 위해 중국 방문하겠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조만간 중국을 찾아 무역협상에 나선다. 동시에 세계은행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하는데 참여해 중국을 견제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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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TPP·관세배제' 다 거부···아베, 잔인한 귀국길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미국측은 2국간 자유무역협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로선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 양국에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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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전운 감도는 미ㆍ중 무역전쟁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잠잠해진듯 했으나 다시 불씨가 커질 조짐이다. 중국산 알루미늄 판재와 스마트폰부터 미국산 수수까지 부싯돌이 한두개가 아니다. 미국 측은 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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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나는 아베, 북·미회담서 일본 안전 보장받기가 최대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15개월 만에 마주 앉는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개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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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나는 아베, 최대 목표는 "북미 회담서 일본 안전 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골프 라운딩 도중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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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미래산업에 관세폭탄···中 1시간만에 "즉각 보복
미국이 중국의 미래에 '관세 폭탄'을 투하했다. 미국 정부가 3일(현지시간)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중국산 수입품 1300여 품목은 고성능 의료기기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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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다던 한·미FTA … 미, 잇단 뒤통수
사실상 매듭이 지어진 거로 여겨졌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미국이 한·미 FTA 개정 관련 잇따라 ‘다른 얘기’를 내놓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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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환율과 한미FTA는 전혀 별개의 문제"
백운규. [뉴스1]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한미 간 환율 협의를 두고 “환율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미 간 환율조작 금지 합의와 한미 FTA개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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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삼각김밥으로 식사 때우며 미국 설득했다는 ‘한·미FTA 협상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한미FTA개정 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측 ‘한미FTA 협상팀’이 컵라면과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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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강 수출 30% 줄지만 무관세 … 자동차는 더 열어준다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방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및 철강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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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한국…반도체·페놀에 유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두 나라간 협상 채널이 본격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ㆍ중간 협상결과에 따라 한국산 반도체가 유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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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 FTA·철강 협상 관련 일문일답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26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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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발표문 전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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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든 옵션 검토” … 1253조원 미국 국채가 최종병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관세 폭탄을 터뜨리자 중국도 미국산 돼지고기에 25%의 보복관세를 물렸다. 사진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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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토모 이사장 "아키에에 수시 보고"…트럼프도 아베 뒤통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부인 아키에(昭惠)여사 문제로 또다시 코너에 몰리고 있다. 내각 지지율을 30% 초반까지 떨어뜨린 모리토모(森友)사학재단의 국유지 헐값 매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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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일단 피했지만...FTA서 자동차 추가 양보할 듯
한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을 일단 비껴갔다. 철강 관세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연계하겠다는 미국의 의도가 담긴 조치다. 한국이 철강 관세의 최종 면제국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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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폭탄' 서명…무역전쟁 선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불이 붙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중 500억 달러(약 54조 원) 규모의 수입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대미 투자도 제한하는 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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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에 64조 관세폭탄…시진핑, 美농산물 보복 검토
━ 미·중 무역전쟁 카운트다운...트럼프, 최소 500억 달러 대중 관세 곧 발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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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장관에 호프미팅 제안한 김동연 부총리 “격의 없는 대화 나눠”
지난 19일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김동연 부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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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 마련 7월로 연기…비트코인 9000달러대 회복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방안 마련을 7월로 연기했다. 규제 우려 해소에 암호화폐 가격이 성큼 뛰었다. G20 회원국들은 20일(현지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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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의 수입산 철강 고율 관세 부과
━ 중앙일보 철강 관세 예외 인정으로 한·미 동맹의 힘 보여줘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