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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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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구호에 그친 최단명 크렘린 권좌|안드로포프가 남긴「소련」
재임 1년3개월. 「유리·안드로프프」서기장은 67년의 소련역사상 가장 짧게 집권한 지도자로 역사에 남게됐다. 볼셰비키 혁명의 아버지「블라디미르·레닌」은 1917년부터 24년 사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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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우립 회복…소련팽창 견제|레이건-헤이그「팀」이 펼칠 미국외교의 향방|지나친「보수」보다 중도택할듯|「평화주의자」인상 노려 군축은 계속 추진|카터정부의 불협화음 거울삼아 외교주역을 국무성에
『고위관리가 사소한 실수를 했다고 그를 사임시키는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자칫하면 그가 물러난 자리가 더못한 사람으로 채워지는 수도 많읍니다」 2년전 「나토」사령관에 재직중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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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베트남전 이후의 아시아
마이클·필스버리(미중공문제전문가 전「하버드」대학 교수)중공이 「베트남」을 공격한 것은 「베트남」사람들에게 어떤 교훈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미국사람들에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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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그러진 카터의 대소 자세-브라운 국방 임명의 배경
「지미·카터」미 대통령 당선자는 의회의 「데탕트」비판자들과 AFL-CIO(산업별 노조) 지도층의 집요한 반대를 무릅쓰고 무기 개발의 제1인자로 꼽히는 물리학자 「해럴드·브라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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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선물|국무성에 재매입 허가 요청
「월리엄·사이먼」 미 재무장관은 자신이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도로 살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국무성에 요청했다고 11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 미국 정부 관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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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정부 시험 위한 위기조성 안 하겠다
【플레인즈(조지아주)2일UPI동양】미대통령당선자 「지미·카터」씨는 「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서기장으로부터 소련은 미국의 새 행정부의 의사를 시험하기 위해 위기를 조성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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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각색…각국 원수들의 여가
다음은 기행으로 유명한「우간다」의「아민」대통령을 비롯하여「포드」미국대통령·「윌슨」영국수상·「프랑스」의「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등 세계각국의 지도자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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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통상 협상 실패|「슐츠」 미 재무 이소
【모스크바 3일 AP급전합동】「조지·슐츠」 미 재무장관은 「레오니드·브레즈네프」 공산당 서기장, 「알렉세이·코시긴」 수상 등 소련 최고 지도자들과 미소 통상 관계 개선에 장애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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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 방미 앞서 타진해 본 그 실태|급「템포」…미·소 경제교류
『미국자본주의의 악례』-소련은 최근까지 미국 「록펠러」재벌을 이렇게 비판했다. 그런데 지난 5월21일 「체이스·맨해턴」은행 「모스크바」사무소 개소식에서 「록펠러」재벌의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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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국 재상회의 재개
【파리16일외신종합】「달러」및 국제통화체제의 장래를 좌우하게될 14개국 재상회의가 16일하오7시(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린다. 지난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14개국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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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전망밝아「슐츠」미재무장관 브레즈네프와 회담
【모스크바14일AFP합동】「조지· 슐츠」 미재무장관은 14일 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와의 근3시간에 걸친 회담을 끝으로 미·소경제및 무역관계협의를위한 3일간의「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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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소-「통킹」만 기뢰 「쇼크」 속 정상 대화의 행동 반경 (중)|쌍무 협정의 범위
「닉슨」 미국 대통령의 월맹 봉쇄 조치에 대한 「크렘린」의 유연한 반응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크렘린」의 성명은 「닉슨」조치를 비난하면서도 미·소 정상 회담에 관해서는 단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