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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매입사건 일지
◇80년 ▲9.27 「기업소유 비업무용 토지 매각하라」는 정부조치 발표. ◇82년 ▲1.20 한일합섬, 최한웅씨 (김중원사장 장인)명의의 부산대창동3가103의 1, 2, 10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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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 대표 등 7명 불구속입건
한일합섬·효성·벽산·미원 등 4개 기업 토지 재매입 부정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중앙수사부 (김두희대검검사)는 12일 이 사건과 관련, 한일합섬 대표 김중원(35. 서울 이태원동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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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매입 검찰수사」1주일을 말한다|〃궁금증〃푼다면서 이례의〃철저보안〃
l5일부터 시작된 검찰수사가 1주일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다 알다시피 이번 수사는 4개 기업의 석연찮은 토지재매입 경위와 토지개발공사부정 등 의혹과 한일합섬 김근조이사 고문치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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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업이 재매입한 땅 모두 부산·경남지방 소재
효성·벽산·미원·한일합섬등 4대기업이 재매입한 토지들은 모두 토지개발공사 부산지사 관할구역인 부산과 경남일대에 있는 것으로 알려겼다. 이들 기업들이 유독 부산·경남지방의 땅만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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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영구보존" 유언한「창업의 터」
○…미원의 땅은 내쇼날푸라스틱(사장 임채홍)분공장이 들어있는 부산시동대신동2가54, 55소재 2백41평. 이땅은 미원주식회사의 전신인 동아화성이 들어있던 자리. 지난57년 미원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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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 1백명의 인사들
▲박태규(연세대교수) ▲남상우(KDI연구위원) ▲서상목(KDI연구위원) ▲김진현(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곽상하(고대교수) ▲홍원탁(서울대교수) ▲김상영(한국산업정책연구소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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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대」에 들어선 한국 재계
한국재계가 l·5세대를 맞고 있다. 각고면려에 부를 쌓는 창업주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하나 둘씩 지계하거나 후선으로 물러서고 그 뒤를 핏줄을 통한 승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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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선조를 빛낸 충절가 임경업장군 기개엔 청대종도 감복
임씨는 우리나라 10대 성중의 하나. 인구는 약1백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평택 임씨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임씨의 득성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중국 요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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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경영기업이 늘었다.|창업주 경영보다 오히려 많아
최근들어 2세 기업인들이 두드러지게 ?상하고 있다. 창업주의 타계에 따라, 또 세대교체에 대비한 수습차 2세들이 경영일선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기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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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주식보유 실태를 보면|금융기관 누가 쥐고있나
은행이나 단자회사는 불황을 모른다. 호황때나 불황때나 떼돈을 번다. 작년같은 해에도 한군데서 수백억원 또는 수십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5개시중은행과 17개 단자회사가 모조리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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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 대부분이 건설업관련
지난5월말 마감한 종합소득세신고결과 작년도에 돈을 가장 많이번 사람은 대한항공의 조중훈의장으로 그가 번 소득은 41억8천6백만원이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25억8천2백만원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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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성금 기탁한 5명에게 친서보네
전두환대통령은 16일 새마을성금을 기탁해온 5명의 기업인에게 친서를 보내 치하했다. ▲김한수 한일합섬회장 2억원 ▲김상문 기아산업회장 1억원 ▲장익용 진로주조사장 1억원 ▲유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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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그룹 강 회장, 은퇴 5년만에 경영일선 복귀
★…75년 이후 경영일선에서 물러앉았던 백화「그룹」창업자 강정준 회장(65)이 26일 주총을 계기로 다시 백화를 진두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5년만에 강 회장이 경영일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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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경영인중 사주친족이 평균 5명 꼴 |현대-새한자동차 통합 GM과의 협상이 고비|"주유에 혼란 없게 토요일 인상발표"
우리 나라의 굵직한 기업「그룹」에서 경영에 깊숙이 참여하는 친족경영인은 모두 1백15명으로「그룹」당 평균 5명 꼴로 밝혀졌다. 관계당국이 최근 조사한 바에 의하면「그룹」별로는「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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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소식
◇국제상사「그룹」(회장 양정모)=「그룹」계열희사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 ▲국제상사=서울주재사장 손상모 부산주재사장 조동환 상무 손혜환 이사 김무겸 조진영 김현배 ▲연합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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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주가는 강보합세 유지할 듯|국일증권 주식을 「현대」서 대량 매입
금년 증시발회 후 나흘만에 종합주가지수 16.7「포인트」상승이라는 폭등세를 보였던 증시 과열상은 당국과 업자들의 주가 진정조치로 고개를 숙이긴 했으나 작년 말에 상장된 일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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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식품공업계 등서 방위성금 12억 원
김종필 국무총리는 21일 상오 제분공업계 대표 최성모씨(신동아「그룹」회장)로부터 농수산부 산하 및 관련기업에서 갹출한 방위성금 12억8천40만2천21백원을 기탁 받았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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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금1억기탁 미원「그룹」서
미원「그룹」의 임대홍회장은 3일 김종필총리에게 방위성금1억원을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