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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GDP 5위 시장 … 중국이 인심 잃어 한국엔 기회
━ 신시장, 남쪽으로 가자 차이나 중독 벗자 문재인 대통령(왼쪽 다섯째)이 지난해 11월 13일 필리핀에서 열린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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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원 부국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관광국가 꿈꾸는 현장
카자흐스탄 남부지역 심켄트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가까이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Mausoleum of Khoja Ahmed Yasawi). 아흐메드 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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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 진주목걸이냐 미국 다이아몬드냐 … 한국의 선택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한반도에서 충돌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동참하겠다고 했다. 중국의 패권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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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대선, 동시다발 FTA … 내년 한국기업 ‘넘을 산’ 많다
내년에는 중남미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3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 계획된 정상회담만도 41회에 달하며, 100개 이상의 무역협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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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환경 규제·동시다발 FTA…내년 한국 기업이 넘어야 할 산은
내년에는 중남미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3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 계획된 정상회담만도 41회에 달하며, 100개 이상의 무역협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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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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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전방위 경제 보복 2년 … 대만 ‘신남향정책’으로 당당히 맞섰다
━ 대만의 강소국론 대만 총통부. 대통령 공관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이곳에서 시위를 벌인 관광업 노조원 2만여 명은 중국의 단체관광객 송출 제한 해결과 함께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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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 경제보복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양안교류 30년 대만, 중국 압박 앞에 '민의 우선 원칙' 내세우며 당당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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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들끼리만 만나지 말고..." 중국서 먼저 제안한 이 해법은?
중미한 간의 3자간 관계개선이 중요하다고 본다. 정상들끼리만 만나지 말고 중-미-한 3자간 실무자들이 소통해야 한다. (궈루이 지린대학 행정학원 및 퉁지대학 중국전략연구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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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대학원,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와 ‘학습세대 국제 컨퍼런스’ 공동 주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The Education Commission)와 공동으로 ‘KDI대학원-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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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ㆍ독일ㆍ프랑스도 유엔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일본과 독일, 프랑스마저 유엔의 대북 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민간 연구 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6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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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재개됩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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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빨아들이는 미얀마 민간정부 힘 … 6년 새 빌딩 쑥쑥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포스코 공장 직원들이 생산라인에서 나온 컬러강판의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 [사진 포스코그룹] 2006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고, 지금도 경제 중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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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간이 멈춘 나라'에서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2006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고, 지금도 경제 중심지인 양곤. 시내는 곳곳에서 건설 중장비들이 바삐 움직이며 빌딩을 올리거나 도로를 넓히고 있었다. 시내를 지나는 차량은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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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새마을운동 품어야 반문 돌아선다
남정호 논설위원 ‘한국인만 모르는 세 가지’라는 진담 같은 농담이 있다. 한국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중국·일본이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한국이 얼마나 잘사는지 우리만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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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 트럼프의 수표 챙기기, 미국 소프트파워 추락 신호인가
11일 베트남 다낭 APEC회의에 모인 21개국 정상들. 아·태지역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이 회의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보호무역을 역설했다. [김상선 기자] 14일 종료되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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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 입은 文대통령, ‘아시아 트럼프’ 두테르테 만나는 모습 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50주년 기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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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트럼프, 역(易 )수표외교(checkbook diplomacy) 하고 떠났다
호화로운 의전과 380조원 짜리 수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중·일 3국이 그의 방문 기간 끊어준 이 수표를 주머니에 챙기고 10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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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공정거래조정원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外
공정거래조정원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10일 대한상공회의소회관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경쟁법학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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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국 한국, 국제법으로 무장해 국익 지켜야…국가적 지원 필요”
1905년 10월22일 고종의 미국인 밀사 호머 헐버트가 친서를 품고 미국으로 떠났다.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고종은 1882년 체결된 조·미 수호통상조약 1조의 ‘선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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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않은 길’ 대북제재는 어떨까, 미 경제제재 효과성 분석해보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꺼내고 있는 대북제재 카드는 ‘가보지 않은 길’과 같다. 지금까지는 대북제재가 효과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중국에 전적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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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불교국가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가…
━ [글로벌 뉴스토리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 추방 14일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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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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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아틀랜틱 카운슬 주관 세계시민상 수상
미국의 싱크탱크 아틀랜틱 카운슬이 수여하는 2017 세계시민상 수상자에 문재인 대통령이 선정됐다. [사진 아틀랜틱 카운슬 홈페이지]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아틀랜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