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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상용차·버스·미니밴 등 틈새시장에 이어 한국 자동차 업계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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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프라 글로벌 동맹’ 잇단 합종연횡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기차 인프라 동맹 결성이 잇따르고 있다.미국에서는 고속도로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주정부가 동맹을 맺었다. 22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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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8) 유연근무가 창의적인 혁신 조직을 만든다
유연근무는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차원에서는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실업률 증가를 억제하는 긍정적인 외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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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박 대통령, 정몽구·이재용과 독대하라
김준현산업데스크1999년 히타치와 NEC의 반도체 사업이 합친 뒤 2003년 엘피다로 이름을 바꿨다. 같은 해 미쓰비시도 가세했다. 반도체 신흥 강자로 떠오른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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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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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4% 휴대폰 -10%, 한국 10대 수출품 모두 뒷걸음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의 매출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출에서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약 8%, 스마트폰을 비롯한 무선통신기기 비중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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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사 에어백 리콜대상 11만대 확대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시정조치) 대상을 11만대 늘렸다. 또한 한국지엠 등 리콜에 미온적인 제작사에 대해서는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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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출산 총력전’…무제한 초과근무 기업에 벌칙 추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9일, 일본 관가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정부와 도쿄도에서는 저출산 대책 논의가 잇따랐다.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첫 전문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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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지금] 늙은 일본의 비애 … ‘간병 퇴직’ 방지 비상
일본에선 재택근무 혁명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선 파나소닉과 닛산자동차 등 일부 기업이 일찌감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일본 정부 역시 저출산·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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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전기차 만드는 김영일 이엘비앤티 대표] 레고처럼 부품 붙였다 떼는 전기차 개발
김영일 이엘비앤티 대표는 전기차의 등장으로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내년부터는 모듈형 전기차의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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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의 '한 달에 지구 반 바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최근 한 달 동안 2만1000㎞를 비행기로 날며 글로벌 현장경영에 집중했다. 정체된 그룹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수주 소식도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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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스트리트저널] ② 당신의 행복을 측정해 드립니다
일하기 좋은 직장 하면 어떤 곳이 떠오르시나요? 알록달록한 소파에 누워 집에서 데려온 애완견에게 먹이를 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 하루종일 과일과 스낵을 제공하는 무료 구내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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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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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차 "부적절한 방법으로 연비 측정했다"
잇따른 연비 조작으로 일본 자동차의 신뢰도가 타격을 입고 있다. 미쓰비시(三菱) 자동차의 연비 조작에 이어 스즈키 자동차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연비 테스트를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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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시동꺼질 수 있는 BMW 약 1700대 리콜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320d. [사진 BMW코리아]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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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뻥튀기’ 미쓰비시, 닛산차 될 듯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닛산에 넘어갈 요량이다. 최근 들통난 연비 뻥튀기 후폭풍이다. 닛산은 미쓰비시 인수계획을 12일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계획에 따르면 닛산은 미쓰비시 지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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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과 미쓰비시 M&A 협상 시작
미쓰비시(左)와 닛산 자동차(右) 로고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닛산에 넘어갈 요량이다. 최근 들통난 연비 뻥튀기 후폭풍이다. 닛산은 미쓰비시 인수계획을 12일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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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長州가 土佐를 먹다
정부가 국책은행을 먼저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입니다.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앞서 그들에게 물린 국책은행의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한은에 손 벌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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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조작 미쓰비시, "수습비용 수 조원에 이를 수도 있어"
연비조작 미쓰비시[사진 YTN 방송화면 캡쳐]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조작 수습 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문제 된 차의 소유자나 관계기업에 대한 보상을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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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조작 미쓰비시, 닛산에 인수된다
연비조작 파문으로 휘청대던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닛산 자동차에 인수될 전망이다. 인수금액은 총 2조원에 이른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산이 2000억엔(2조1530억원)을 들여 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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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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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웅 → 성장 걸림돌…저주가 된 일본 샐러리맨
샐러리맨의 활약을 그린 일본 만화 ‘샐러리맨 긴타로’의 주인공. [중앙포토]과거 일본 경제 재건의 영웅이던 샐러리맨이 이제 경제 회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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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의 영웅이던 샐러리맨이 추락한 이유는?
과거 일본 경제 재건의 영웅이던 샐러리맨이 이제 경제 회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파이낸션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상사 눈치를 보고 권위적으로 부하 직원들을 다루며,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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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고민 구자열 회장…이달에만 지구 반바퀴
구자열 LS그룹 회장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이 일본과 독일·이란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4월 초에 출국해 비행한 거리만 2만1000㎞. 한달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