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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슴에 물결 모양 장식 더하면 자연스러운 곡선미
돋보이는 여성 상의 연출법올해에는 꽁꽁 숨겨뒀던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상의 전체에는 큰 물결 모양의 장식을 달아 멋스러움을 더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 같다. 상의 패션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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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바지·체크셔츠·항공점퍼 … 80년대 추억을 입다
1980년대가 돌아왔다. 80년대를 무대로 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고, 영화 ‘백 투 더 퓨처’가 개봉 3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등 대중문화에서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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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리, 디자인의 계절
1 이번 메종 오브제 파리의 테마는 ‘고귀한(Precious)’이었다. 이 테마를 나타내기 위한 공간 ‘인스피레이션 스페이스(Inspiration Space)’를 방문객들이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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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살라’가 물들인 가을 아름다운 유혹에 빠지다
갈색이 감도는 와인색 ‘마르살라’가 최근 인기다. 어두운 와인색이나 팥죽색이라고 하면 되지 왜 굳이 ‘마르살라’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어만으로는 이 색의 의미를 제대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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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같은 컬러
마르살라 컬러의 기준을 보여주는색채연구소 팬톤의 컬러칩. 올 초팬톤은 ‘마르살라’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쿠만 유혜진`(맨 위)과 `분더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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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국에 영업 애로 호소하자 “다시 중소기업 되세요”
“판로 규제는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위협한다.” 중견기업들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이라는 판로규제를 대표적 ‘신발 속 돌멩이’로 꼽는다. 시장 상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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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피플(95) 맥 휘트먼 휴렛패커드(HP) 회장] 맨주먹으로 억만장자 꿈 이룬 ‘닷컴의 전설’
[이코노미스트] 이베이 키우며 e-커머스의 전형 만들어 ... 공화당 후보로 나선 선거에선 낙선 사진:뉴시스 맥 휘트먼(59) 휴렛패커드(HP)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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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선반엔 향초로 아늑하게 거실엔 조명 달아 갤러리처럼
식탁 옆 벽면에 스트링 포켓이나 무지주 선반을 설치하면 수납은 물론 장식효과도 낼 수 있다.선반은 싱크대·식탁 등 주방가구와 같은 색상으로 하고, 조금 튀는 색상의 소품이나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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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눈썹까지 탈색했다, 그래야 더 강해 보이니까
등장부터 강렬했다. 짧은 머리카락부터 눈썹까지 온통 샛노랬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을 때마다 주위의 모든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를 따랐다. 수주(SooJoo·본명 박수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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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자상거래 공룡간 경쟁 본격화 되나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실리콘밸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을 공식화하는 등 아마존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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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2015 미디어 트렌드
디지털·모바일이 선도하는 미디어업계의 격변은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5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방송 및 미디어업계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 방송·미디어 전문가들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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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옷차림
스웨트 셔츠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마르니 의상. 검정 계열 상·하의와 모자로 통일감을 살린 우영미 브랜드의 봄 컬렉션. 동물 그림으로 포인트를 준 비욘드클로젯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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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의 좋은 옷 식별법] 한국의 좋은 공장들
패션 MD로 일하다 보면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요즘 저를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공장’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중국,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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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2015 의식주 트렌드' ①놈코어 ②킨포크 ③다운사이징
casual 스웨트 셔츠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마르니 의상. 검정 계열 상·하의와 모자로 통일감을 살린 우영미 브랜드의 봄 컬렉션. 동물 그림으로 포인트를 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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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해외 기업, 서류 없애고 트위터 등 SNS로 채용 바람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건 해외 기업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서류 없는(paperless) 채용’이 유행이다.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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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구두를 골라내는 스킬
이른바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 제품, 요즘엔 한두 개쯤 지니고 있는 분들이 꽤 많지요. 보통 여성은 핸드백을, 남성은 구두와 지갑을 선호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핸드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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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새 옷 사지 말고 꿰매 입어라 …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
운전석 두 여성의 대조적인 행동을 통해 과시성 소비를 비꼰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TV 광고 장면. [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 우리 제품을 사지 말라고 강조한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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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사지 말고 꿰메 입어라…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
신호등 앞에 멈춰선 두 대의 차. 각각의 운전석에 앉은 두 여인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메르세데스를 탄 여인은 백미러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듯하다. 반면 볼보를 탄 여인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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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편안한 착화감 … 운전석에서 세상밖으로
토즈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는 1950년대 차 안에서 신는 신발에서 고안해 만들어졌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모카신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컬러가 특징이다.고미노(Gom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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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짜리 커피머신 직구로는 32만원
관련기사 200달러어치 몰아 주문, 배송대행지는 세금 낮은 지역으로 해외 직접구매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 차이 때문이다. 배송료와 관세를 포함해도 국내에 정식 수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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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컨설팅그룹이 들려주는 ‘경영의 한 수’] 벼랑 끝 한국 해운업, 미국 자동차 구조조정 배워라
가장 최근에 일어난, 가장 성공적인 산업구조개혁 사례를 꼽는다면 단연 미국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일 것이다. 2009년 미 자동차 ‘빅 3’ 중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GM)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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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2014, 청마의 행운을 담은 패션 아이템
1. 캐스키드슨 말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와일드 포니 프린트 원피스’. 15만8000원. 2. 플로모플라타 3가지 패턴으로 구분돼 있는 스카프. 청마를 상징하는 청색을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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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행운을 담은 패션 아이템
1. MCM 말의 해를 맞아 특별 제작된 가방 ‘펑키 지브라’. 90만원대. 2. 나이키 제품 앞·뒷면에 ‘마(馬)’자를 새긴 여성용 운동화 ‘이어 오브 더 호스 덩크스카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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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 그래야 웃습니다
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겸손하게,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