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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머신으로 옷까지…의류업계 혁명 예고
이젠 옷도 3D 니팅 머신으로 특별 주문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보스턴에 위치한 '미니스트리 오브 서플라이(Ministry of Supply)'라는 신생업체는 3D 머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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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럽발 여객기 노트북 금지" 항공업계 초비상
미국 정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노트북 기내반입 금지를 고려 중인 가운데, 항공업계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부정적인 영향만 미치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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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여객기에도 노트북 반입 금지"
미국이 유럽을 오가는 여객기에 노트북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국토안보부가 곧 이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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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이번 반도체 수퍼 호황은 짧아도 내년까지는 간다
━ ‘미스터 칩’ 진대제가 보는 반도체의 미래 “우리 주력 산업 중에 반도체는 중국의 추월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을 몇 안 되는 분야의 하나입니다.” 지난 1분기에 삼성전자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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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디다스 발길에 쏠린 눈
━ 올해 가동되는 독일 스마트공장 놓고 엇갈린 해석 아디다스 독일 스피드팩토리에서 시범 생산한 운동화. [사진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5년 말 독일 안스바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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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리쇼어링 회군 “제조업이 유럽으로 돌아온다는 건 환상”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 [사진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독일 안스바흐에 설립한 스마트 공장 ‘스피드팩토리’에서는 사람 손 대신 로봇 팔이 운동화를 만든다. 2015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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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가죽·장식 133달러, 원가 공개했더니 … 졸리도 이 가방 든다
#지난달 중순 보그·인스타일 등 패션 매체들이 온라인에 게재한 공항 패션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하는 장면인데,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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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젠거리 “유커 손님 끊겨” … 카페리는 승객 절반도 안 차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차원에서 지난달 2일 정한 한국 관광 금지 조치가 실제 효력이 생긴 첫날인 15일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했던 제주 바오젠 거리가 한산하다. [사진최모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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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쾌속 제습 기능 등으로 차별화
제습기 업종의 NBCI는 74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제습기는 2014년 이후 구조적 한계인 온풍과 과도한 소음 문제가 지속되면서 기대만큼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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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김광석 노래 들으며 곱창에 한잔 … 2030 아재들 "취향에 나이가 있나요”
Q: 딸기가 직장에서 잘리면? A: 딸기시럽.시작은 ‘아재 개그’였습니다. 유행에 뒤처진 썰렁한 말장난을 일삼는, 이른바 ‘부장님 유머’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이후 아재는 아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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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실속있게…김태희를 닮는다
| 웨딩 드레스 트렌드 지난달 19일 결혼한 배우 김태희의 웨딩드레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원피스형 드레스를 입었다. [사진 레인컴퍼니]1월 19일 열린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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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호텔롯데 온다…IPO 시장 들썩
소문난 잔치, 진짜 먹을 게 많을까.올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연초=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이달부터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해 말 지지부진했던 증시 상황 때문에 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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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싸이 아저씨처럼…” 유튜브 달구는 꼬마 스타들
왼쪽부터 키즈 동영상 채널 ‘라임튜브’를 만드는 아버지 길기홍씨와 ‘라임이’ 길라임양, ‘말이야와 친구들’을 조카들과 함께 만드는 이혜강·국동원 부부, ‘마이린TV’의 ‘마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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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일본 백화점] 거리에서 사라질 날 곧 닥친다
2017년 봄 폐점이 결정된 일본 미쓰코시 지바점. 장기 불황에 고객이 줄고, 아웃렛의 성장 등으로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백화점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사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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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캐릭터 만나 날개 단 스니커즈
| 희소가치 큰 ‘한정판’운동화스니커즈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협업) 열기가 뜨겁다.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스트, 유명인과의 협업에 이어 캐릭터·영화·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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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복고풍 인기, 1970 ~ 80년대 유행 부활
2016 가을 패션 트렌드가을이 성큼 왔다. 선선해진 날씨에 맞는 옷·가방·신발을 준비할 때다.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올가을엔 복고풍 디자인의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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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인기, 1970~80년대 유행 부활
1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 2 돌체앤가바나가 올가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큼직한 튤립 모양이 있는 롱 원피스. 3 V라운지가 내놓은 편안한 디자인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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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판초 입고, 버클 토트백 메고, 롱부츠 신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났다. 무더위가 모두 물러가지 않았지만 패션 피플에겐 가을 패션 아이템을 구입할 때다. 패션업계가 새롭게 주목하는 올가을 패션 스타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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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초 입고, 버클 도트백 메고, 롱 부츠 신고
가을엔 편안한 면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블랭킷 판초를 걸치면 멋스럽게 보인다. 왼쪽 제품은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버버리 버클 토트백.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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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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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Analysis] 베트남, 대미 수출 32% 증가 낙관, 경쟁국 인니는 대응에 부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아세안 의류·섬유 산업을 대표하는 양대 국가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Trans-Pacific Partnership)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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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나는 벌, 멕시코 목각 새 … 그들의 옷엔 따스함이 있다
여기 두 남자가 있다. 겨울이면 펑펑 눈이 내려 사방이 스키장이 되고, 여름이면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가 짙은 푸르름을 자랑하는 곳, 노르웨이 북부 발데르스 지역에 동화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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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히잡·아바야…‘히자비스타’ 세계 패션 주무른다
D&G가 선보인 무슬림 전통 의상 아바야 컬렉션. 전체적으로 무채색을 사용했지만 과감한 액세서리와 장식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무슬림 여성들에게 옷차림은 성공과 지위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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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그때 그 브랜드
[포브스]복고 바람을 타고 1980년대의 향수가 만연하다. 덩달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던 그때 그 브랜드들도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우리 주위의 장수 브랜드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