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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숙의 해외로 가출하기] 홍콩 가출 ① 레스토랑 톱4
스타일리시한 광둥 음식점, 더델스. 더델스(duddell’s) 옌웡(Yenn Wong)은 홍콩의 가장 유명한 미식 기업가다. 그녀가 손을 댄 레스토랑은 작은 규모라도 내실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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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좁고 손님은 많다 정성이 넘쳐서 …
저녁 코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새우를 곁들인 아귀 요리. 치즈와 크림 소스로 오븐에 구워낸 맛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하다.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관심이 생긴 식당이 한 곳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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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에르 “슬로푸드 된장, 반드시 성공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세계 정상급 셰프(요리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임정식 셰프도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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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티아고 축구팬의 성지&순례자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이다. 1211년에 건립됐으며 현재 전면 보수 중이다. 사진=박종권 기자 스페인에는 두 곳의 ‘산티아고’가 있다. 하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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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도 퍼가는 된장, 2011년산이네요
정연태 죽장연 대표가 경북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에 위치한 전통 장류 보관 장독대에서 올해 판매를 시작한 2012년산 된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장류도 와인처럼 생산 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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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대 식당' 1위 … 예약은 1년 뒤, 그곳서 분자요리 배우는 이 사나이
“이곳은 예약없이 절대 식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8월 스페인의 극동지역 작은 마을 히로나의 한 음식점. 무작정 문을 두드린 고진성(32·사진)씨를 식당 직원은 단호히 물리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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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요리 트렌드] 中餐西吃 덜어 먹는 대신 1인 접시에 … 新派師傅 영셰프들이 퓨전요리 주도
양종대 리츠칼튼호텔 주임의 금상 요리 ‘갈릭 새우구이’① 와 ‘쇠고기 팔보 가지 요리’② , 대상 요리 ‘굴소스 쇠고기 볶음’③. “자유(加油·파이팅)! 자유!” 지난 5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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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식축구단 워싱턴 레드스킨스 사들이자"
한국계 유명 셰프인 데이비드 장(한국이름 장석호·36·사진)이 미국의 명문 프로미식축구단인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시민 모금 방식으로 인수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데이비드 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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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 셰프들, 파인다이닝 제자백가 시대 열다
코코넛 가루와 염소 치즈에 흑마늘, 고춧가루를 가미한 허브 샐러드 ‘불 드 네쥬’. 동그란 염소 치즈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혔으며 아래 소스는 흑마늘로 만들었다. 주변을 두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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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타일, 가을 그곳에선 너와 내가 단풍이다
기능성 위주의 1세대 아웃도어 제품이 미(美)도 중시하는 2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한 제품과 일반 여행 활동이나 일상에서도 멋스러운 제품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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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도 된장, 덮밥에도 된장 … 그는 뉴욕의 된장남이다
1 미국 뉴욕 한식당 미슐랭 스타 셰프의 된장 요리 (4인분 기준) ‘단지’의 오너 셰프 후니김이 경북 포항 장 제조업체 ‘죽장연’의 장독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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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입 홀려라 … 일본 '0.06%명품' 고베 비프 승부수
지난달 26일 일본 효고(兵庫)현 고베(神戶)시 중앙 서부시장. 일본 최고의 쇠고기로 불리는 ‘고베 쇠고기(고베 비프)’의 총 60%가 거래되는 곳이다. 80평 남짓한 보관창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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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 맛없는 음식 먹고 10년 사느니…"
세계 3대 요리학교로 프랑스의 ‘르꼬르동블루’(1895년 설립), 미국의 CIA(1946년), 일본의 쓰지조그룹교(?調group校?1960년?이하 쓰지조)가 꼽힌다. 이 학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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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 인간이 '오래 살기 게임' 하는 동물인가”
오사카 쓰지조 본교의 ‘에꼴츠지’에서 학생들이 제과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쓰지조] 쓰지 요시키 교장 요시키 교장은 “요리사의 가장 큰 자질은 열정과 근성, 명석한 머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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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화이트데이 추천 레스토랑 8선
더그린테이블의 랍스터 요리.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랍스터로 만든 요리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사진 더그린테이블]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하루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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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말춤, 뽀로로 … 대한민국 미래 국력 문화 + IT서 나온다
싸이지난해 11월 5일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앞 광장. 2만여 명의 유럽인이 일제히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린 뒤 한쪽씩 다리를 들어올리며 카우보이처럼 오른팔을 머리 위에서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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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자판기’에서 뽑아 홀짝 … 홍콩에 가면 누구나 주선이 된다
침사추이에 자리한 복합상업시설 ‘1881 헤리티지’의 크리스마스 장식. 1881년 세워진 해양경찰청 건물을 쇼핑몰·호텔 등으로 탈바꿈시켜 2009년 새로 문을 연 곳이다. 한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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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목에 튜브 꽃아 강제로…' 도대체 무슨맛?
1 녹차 젤리 위에 얹은 ‘푸아그라 트러플’. 푸아그라 테린을 믹서에 간 뒤 ‘트러플(송로버섯)’ 모양으로 빚고 비스킷 가루를 입혔다. 푸아그라는 두 얼굴을 가진 음식이다. 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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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그라, 바삭하게 구워도 속은 초콜릿 크림처럼 부드럽죠
1 녹차 젤리 위에 얹은 ‘푸아그라 트러플’. 푸아그라 테린을 믹서에 간 뒤 ‘트러플(송로버섯)’ 모양으로 빚고 비스킷 가루를 입혔다. 푸아그라는 두 얼굴을 가진 음식이다. 송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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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피해 호주로 떠나요 멜번 시티투어
멜번의 상징 중 하나인 복합문화공간 페더레이션 광장. 날씨가 좋을 때면 많은 사람들이 노천카페나 광장 한 가운데에 앉아 쉬어 가는 곳이다. 오른쪽은 1월 26일 ‘ 호주의 날(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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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 들지 않은 조화로운 맛 입 안에 한가득
1 생면으로 만든 페투치니(Fettuccine)에 프로슈토, 올리브, 토마토 등을 올리브 오일 소스로 버무린 파스타. 베네치아를 갔을 때 관광객들에게 떠밀리는 거리를 피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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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맛탐험 끝에 ‘이거다!’ … 독창적 한식으로 세계 향해 승부수
‘잠은 기차나 허름한 민박도 괜찮다. 단, 식사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레스토랑에서 한다.’ 임정식(34) 셰프가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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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일본라멘맛집 차부야&미스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오픈
오늘 26일 신도림에 복합도시 '디큐브시티'가 문을 열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디큐브시티 근접한 거리에 이미 타임스퀘어가 있기 때문에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디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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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