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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문계 고교생 미술·음악 대학서 수업
부산시교육청은 미술과 음악 등 전문 분야 교과 수업을 대학과 연계하는 ‘일반고 교육과정 협력대학 거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일반 인문계 고교에 진학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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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로 듣는다
사진·글: 권혁재 출판사: 동아시아 가격: 2만7000원 2011년 11월 27일, 중앙SUNDAY S매거진을 신문에서 잡지 형태로 전면 개편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연재물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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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게 문화” 봉산탈춤 덩실덩실
한글박물관에서는 봉산탈춤을 체험했다. 아름지기 한옥에서 거문고·기타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는 각국 대표들. 지금 세계는 한류 열풍이 뜨겁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팝이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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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민초 지도꾼 '고산자, 대동여지도' vs 경성 첩보 누아르 '밀정'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고산자, 대동여지도` 스틸컷]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원작 박범신출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촬영 최상호 미술 박일현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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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10. 이미 시작된 일
┃작가의 말서른다섯, 한창 젊고 아름다운 한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한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일곱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야기다.월요일은 엠, 화요일은 튜즈,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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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일어로 15분간 면접, 창조·판단력 평가
디지털할리우드대는 기존 대학이 구분 지어 놓았던 경계를 파괴했다. 학부나 학과의 경계도 없다. 모두가 똑같이 디지털커뮤니케이션학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이다. 하지만 모두 같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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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고3 날다
■공부만 하기 너무 아깝잖아요하고싶은 일 뛰어든 열아홉살 「고3,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다. 하지만 고3이 공부만 한다는 것 역시 옛날 이야기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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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환자가 인간다운 삶까지 회복해야 치료 끝난다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혈액내과 의료진이 모여 암환자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암 치료 과정은 마라톤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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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박근혜 대통령에 고 박정희 신년휘호 깜짝 선물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푸틴대통령과 업무오찬 후 푸틴대통령으로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1979년 타계 전 직접 쓴 마지막 신년휘호를 선물 받고 있다. [청와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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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의 뚜렷한 발자취
살바도르 달리 ‘시간의춤 II’(1979), 청동, 126 x 120 x 151cm 마르크 샤갈 ‘신랑신부’(1979), 메이소나이트에 템페라, 110 x 80cm 베르나르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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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 지하 특별전시실에서 상영되는 윌리엄 켄트리지의 영상 작품 ‘노트 투워즈 어 모델 오페라(Note Towards a Model Opera’(2015).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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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소식] 학생기자로, 모델로…소중한 경험할 기회 잡으세요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로, 앞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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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쉽고, 재미있고, 빨리 읽히고 책 대신 폰으로 소설 봐요
‘문학성이 없어.’ ‘상업적이야.’ 웹소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웹소설은 흥행 중입니다. 웹소설의 매력은 누구나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는 것, 어디서든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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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PC방 빼고, 10대의 이색 놀이터(서대문구·은평구편)
by 김영준·박신현·양정연·이채윤 10대 청소년들은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통계청의 2016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는 TV시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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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④"요리를 합시다" 마시멜로 샌드위치 - 스모어
밤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코끝 싸늘한 바람에 따뜻한 온기가 필요하네요. 캠핑의 꽃은 캠프파이어죠. 타닥타닥 조용히 타들어가는 불꽃을 바라보며 ‘불멍’하기 참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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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김혜미JTBC 정치부 기자고백하자면 나는 ‘문화인 코스프레’를 즐긴다. 조용한 곳을 좋아해 미술관을 자주 찾지만 사실 도통 뭘 모른다. 유명한 전시라도 열리는 날엔 길게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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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소년 사커 페인팅, 떠도는 사진 모아 재가공…예술의 확장을 보여주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6’에 선정된 김을 작가는 27.5m 벽면을 1450점의 드로잉으로 채웠다.저마다 자기 세계가 뚜렷한 미술가에게 수상제도는 큰 뜻이 없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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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정의의 탐구 '디브' vs 우연과 운명 '사랑이 이끄는 대로'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디브` 스틸컷]디브원제 Theeb감독 나지 아부 노워출연 자시르 에이드 알휴타트, 후세인 살라메 알 스웨일히엔, 잭 폭스촬영 울프강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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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천국을 만들다
| 정태영과 현대 뮤직라이브러리디자인 라이브러리 만들며 생긴 노하우 활용공연장은 작지만 뮤지션 자존심 지켜주는 공간샤넬 등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 벤치마킹도건물 지을 때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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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펜 하나로 슥슥 드로잉쇼, 두 달 새 800만이 봤죠
김정기 작가가 직접 그린 자화상 위에 붓펜을 대고 있다. 그는 자화상에 눈을 6개나 그린 이유에 대해“언제나 앞뒤를 가리지 않고 많이 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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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캠퍼스자율전공 선발 확대 … 입학 후 전공 결정
홍익대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사진 홍익대]홍익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576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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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올해부터 적성고사 도입 … 객관식 4지 선다형
삼육대는 총 23개 학과 중 18개 과에서 학과장 승인 없이 전과할 수 있는 전과 자율화 제도를 실시한다. [사진 삼육대] 삼육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40명의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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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4. road tuning
스쿠프로 채워져 있던 작업장이 휑했다. 1990년 2월식. 최초의 스쿠프였다. 129마력짜리 차로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카였다. 진즉 폐차 되었어야할 차를 어디선가 끌고 왔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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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러브스토리'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 개봉 첫주 성공적
사진=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 스틸컷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젊은 시절 연애기를 다룬 영화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Southside with You)'가 개봉됐다.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