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씨 안은 복합체 예총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의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서울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파란이 예상되던 임원개선에서 제9대 회장에는 현 회장인 이해랑씨를 4선하고 부회장에는
-
①문학
4·19라는 역사적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60년대는 그것을 이룩한 젊은 세대에 의해 모든 분야에 걸친 가치관의 변혁이 꾸준히 시도되었다. 이제 그 결실이 바라지는 70년대의 문턱에서
-
문화예술상 시상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시상식및 축하공연이11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신범식문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가 주관하던 여러종류의 문화예술상을 통합한후 첫번째인 이날
-
「연래의 빈약」못 면한 과학전
금년도 과학전시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고등학교의 소꿉잔치에 불과했다. 문교부에서 과학기술처로 이관후 첫 전시회다. 이미 책정된 예산과 기획을 인계 받아 개최하였으나과학육성의 책
-
충북예술제
제11희충북예술제가 10윌3∼5일 예총충북지부주최로 청주시에서 열린다. 행사가운데는 한글백일장, 동화구연대회, 문학의밤, 미술작품전, 사생실기대회, 무용콩쿠르,음악경연대회, 사진공
-
대한민국문화예술상창설
문공부는 종래 정부기관에서주관, 실시해오던 문화예술관계의 상제도 12종66분야를통합,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창설했다. 10일 문화공보부는 종래실시해오던 시상제도및 경연대회가 산발
-
아이스크림 식중독 소동|미 찾는 미신, 도자기 고사
▲보건소는 학생 「홀」과 학교 앞 상가 10개 처를 골라 그곳에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세균검사를 했는데 대부분 함량 이상의 세균과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검출, 불량식품임을 밝혀
-
「전통」과 「근대」의 단층|한국예술 세미나
한국예술의 전통양식과 근대 양식의 단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8일부터 이틀동안 시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크리스천 아카데미」주최로 열렸다. 문학, 미술, 음악, 무용의
-
전과목 득점순으로…과목·낙제·여학생 특혜 없어
대학입학 예비고사령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 함으로써 오는 12월16일 첫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전문 19조 부칙으로 된 이「예비고사령」은 고사방법으로 선택형 필답고사를 택하고
-
대학 1백16개학과 폐합
문교부는 올해 안에 대학의 유사학과와 지나치게 세분된 학과를 대폭 폐합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대학교육연구위의 건의를 받아 들여 현재 전국의 대학(초급대학 포함)에 있는 2백96개학
-
사설강습소 무더기 폐쇄
서울시교육위원회는 29일 대한학원등 32개 부실 사설강습소를 폐쇄 조치했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위가 지난 7월25일부터 시내 사설강습소에대한 일체단속에서 무단휴관, 위치변경, 시설미
-
입시철폐…제길을 가려면|「아카데미·하우스」토론회에서
「교육혁명으로 불리어진문교부의 7·15중학입시폐지선언이았자 「크리스천·아카데미」는 사회각계의「대화의모임」을 갖고 문교부개혁안에대한 합리적인운영방안을 분석검토했다. 16·17일이틀동
-
(50) 중앙일보 칼라의눈(138)|범패|불교의 종합예술…령산제대법회서
대웅전앞 절마당 가득 꽃동산이다. 하늘 가득 울긋불긋한 색종이가 팔랑인다. 마당 둘레로는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아 진언글귀를 써 늘이고, 차일 밖으론 신장그림을 결어 장내를 호위하
-
문화계 단신
5·16혁명 제7주년 및5·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
-
사설 강습소 26개소 폐쇄
서울시 교육위는 12일 시내 26개 사설강습소를 시설미비등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폐쇄했다. 서울시내 4백20개 사설강습소에 대해 지난3월 한달 동안 감사에 나선 서울시 교
-
시 문화상 시상
제17회 서울시문화상 시상식이 3일하오2시 시민회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14개부문별 수상자들은 최복현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부상으로 상금20만원과 금「매달」(7돈쭝)을 받았다. ▲인문
-
신문화60년특집방송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우리네의 고유
-
17회 서울시문화
제17회서울시 문학상수상대상자 14명이 다음과같이내정됐다. ▲인문과학=이기영 (46·동국대교수) 저서「원효사상」 ▲자연과학=나세직 (60·서울의대교수) 논문 「한국인의 체질유전에관
-
방송사상 최대의 「캠페인」|동양TV|신문화 60년 특집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였다. 이로부터 금년은 꼭 60년. 동양「텔리비젼」은 이해를 통틀어「신문화60년 특별시책사업의 해」로 정했다. 박종화 서연주 유광렬
-
파리의 음악부흥
68년의 「프랑스」음악계는 바야흐로 「르네상스」를맞이하고있다. 이것은 67년의 두가지의 대혁신에서 비롯한다. 첫째는 「오키스트러·드·파리」의 창설, 그리고 음악교육의 강화 및 그제
-
'68 중학입시 진단|특기자 유자녀
유자녀와 특기자에는 입학에 특전이 주어진다. 각 학교장은 유자녀는 모집정원의 3%, 특기자는 3% 안에서 각각 일반수험생에 우선해서 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 외교관 자녀 등에게도
-
사라지지 않는 별을
『너 커서 요담에 어떤사람 될래?』 『대통령!』 『옳지, 그놈 장하구나』 『넌 커서 뭐 될래?』 『대장!』 『옳지, 그놈 대장부 감이로구나』어리이는 말의 뜻을 미처 이해하기전부터
-
어린이 특기교육 「어머니의 허영」을 벗겨 본다
어머니는 어린이에게 무한한 것을 기대하고 싶어한다. 무엇이든 해내는 재주를 가진 어린이, 상을 타거나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갖고있다. 이른바 비현실적
-
5월 하늘에 동심을 펴고…|오늘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우리가 자라나면 나라의 일꾼―.』 3천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가운데 5일 상오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여러 곳에서 다채로운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