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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7월7일∼16일 국립현대미술관) 입상작 시상전시
이 청 운 캔버스에 유채 128×179cm 신 산 옥 종이에 수묵 185×188cm 김 진 관 종이에 채색 160×160cm 황 재 형 캔버스에 유채 심 지 희 종이에 수묵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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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개막|국립 현대미술관서 16일까지
제5회 중앙미술대전이 6일 하오 4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송지영 문예진흥원장 김동리 예술원회장 이경성 국립현대미술관장 이종무 미협이사장 이종기 본사사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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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청운씨의 양화 『구석』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금년도 제5회 중앙미술대전에시 이청운씨(32·서울마포구 동교동150의2)의 양화『구석』이 영예의 대상(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금년부터 한국화와 양화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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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헨리무어」호암미술관의 조각초대전에 붙여(4) 거장과의 대화
「한국」이란 나라를 중국과 일본사이에 있는 그저 조그마한 나라, 그리고 오래 전에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겪었던 나라라고만 알고있는「헨리·무어」옹. 그는 지난 6월초 한국전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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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암미술관의 조각초대전에 붙여 - 84세의 생애
올해 84세인 거장 헨리·무어―. 그는 지금 신화와 현실을 함께 살고있는 20세기 최고의 조각가다. 1백회가 넘는 대규모 작품전시회, 여러 나라의 대표적 미술관들이 가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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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앙미술대전」 7월7일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 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히)이 오는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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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원 화가 노은임씨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뿐인데 너무 크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정신이 없습니다』-. 70년 간호보조원으로 독일에 건너가 화가로 탈바꿈해 돌아온 노은임씨(36)는 약간은 곤혹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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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제5회 「중앙 미술대전」7월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회)이 오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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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박물관 순례(4)서독「로만·게르만」박물관
박물관 건물이 종교적 신전을 연상케하거나 어딘지 무거운 분위기로 억누르는 것은 권위주의적인 낡은 방식이다. 오늘날의 합리주의적인 박물관 운영은 그 기본적 시설, 즉 건물부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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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이 최대 관심사|「미술대전」·「현대미술 초대전」에 거는 기대|구상·추상분야 사람 공평하게 참여를|과거같은 나눠먹기식 되면 개혁하나마나|수 줄여 책임소재 분명히
30년간 존속돼온 국전이 「대한민국 미술대전」으로 새로이 출발하게 된다는 지난 16일의 정부발표는 미술계 뿐 아니라 온 국민에게 놀라움을 던져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지나친 권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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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대전
30년동안 지속되어온 정부주도의 「국전」이 획기적 변혁을 맞게 되었다. 그것은 과거 실시되어온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폐지와 새로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출발이라는 명칭상의 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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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을 「대한민국미술대전」개칭|추천-초대작가제 폐지|신인-기성작가전 나눠|사진-건축부문은 제외
정부주관으로 30년동안 실시돼온 국전이 발전적으로 폐지되고 올해부터「대한민국미술대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신인공모전 형태로 개최된다. 이광표문공부장관이 16상오 기자회견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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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성당(김경희)의 서세인「상서회」에서 처음 만난 소전(손재형)과는 올여름 그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자별하게 지냈다. 나와 성격은 달랐지만 같은 길을 걸은탓에 남달리 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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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면서 특색…문화계 발전에 큰 몫
▲서정주(시인) 김자경(이대교수·성악) ▲이경성(국립현대미술관장) ▲김종열(대한체육회부회장) ▲이봉순(이대교수 도서관협회회장) ▲조남철(기사·8단) 중앙일보는 1965년9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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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건 고독한 작업"|회고전 여는 남관 화백
『전람회 공식 명칭이 「원로 작가의 고전」이지만 과연 내 자신이 원로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원로」라는 낱말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는 했지요.』 군데군데 주름은 잡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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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극단「민중」 『우리집 식구는…』 재공연
▲극단 「민중」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조지·S·커프먼」 「모스·하트」공작 추송웅 연출)=19일까지(하오4시·7시30분, 18·19일은 하오1시 공연 추가)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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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창작정신·풍요함 넘쳐
같은 도심 권이지만 나무들이 하늘로 쭉쭉 뻗은 대한문을 들어서면 정신이 맑아진다. 처마의 곡선이 절묘한 몇 채의 옛 건물들, 사람들이 드문드문 산책하는 그 넓은 정원을 내가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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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앙미술대전 개막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제4회 중앙미술대전이 18일 하오 4시 서울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송지영 문예진흥원장·김은호 문화공보부차관·윤탁 국립현대미술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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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서양화 강덕성씨『3개의 빈 드럼통』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금년도 제4회 중앙미술대전에서 강덕성씨(29·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50의 5)의 서양화『3개의 빈 드럼통』이 영예의 대상(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개성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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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계
▲문신 조각작품전=22일까지·관훈동 미화랑 ▲석난희 판목전=23일까지·비원 앞 공간미술관 ▲제1회 문상원 서양화전=23일까지·동숭동청년작가회관 ▲제1회 표승현 도화전=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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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집 문화재 특별전시
지난해 12월 국가에 헌납한 고 동원 이홍근 선생 수집문화재(4천9백41점)특별전이 26일∼7월26일까지 두달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품은 헌납문화재 중 대표적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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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공모요강 확정
본사가 문화사업의 하나로 7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앙미술대전의 81년도 공모요강이 확정됐다. 동양화·서양화·조각 등 3개 순수미술분야를 대상으로 하고있는 중앙미술대전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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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계
▲빨간 피터의 고백(「프란츠·카프카」작·추송웅 연출·연기)=19일까지(평일 하오7시30분, 토요일 하오4시·7시30분) 충무로 살롱떼아므르 추 ▲햄릿(「셰익스피어」작·기국숙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