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 제 30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1월 20~21일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센터골든 디스크 시상식(Golden Disk Awards)이 서른을 맞았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
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
[학교 깊이보기] 김천고, 계절학기까지 3학기제…방학엔 관심분야 탐구
김천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방법을 배
-
[시티맵] 놀랍도록 조용하다! 여기 서울 맞아?
빌딩 숲에 갇혀 사는 도시인에게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과 평창동 일대는 오아시스나 다름없다. 한적한 숲과 골목골목의 세련된 미술관, 전망 좋은 카페를 품은 두 동네는 도시인의 답답한
-
[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
“절정에 달한 인문학 열풍 지금이 바로 고전 읽어야 할 때”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생겨나 어둠을 뚫고 나왔다. 그렇게 세상은 비롯되었다. 말의 힘은 대단했다.” 그랬다. 역자의 말마따나 말은 곧 신이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
폐쇄된 역 메운 책… 책… ‘지식 환승역’으로 재탄생
1 안위크의 미술가 피트 다드가 제작한 벽화. 43명의 영미문학가들이 독자를 맞고 있다.주소 Alnwick Station, Northumberland NE66 2NP England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창립 70년 현암사 조미현 대표
현암사의 연 매출은 40억원 남짓이다. 조미현 대표는 “사업을 키우는 재주는 없다. 작지만 강한 출판사로 남겠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지난 12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출
-
[행복한 마을] 문화·복지 분야 금상 경상북도 칠곡군 금남리 … 수다공방·스포츠댄스·풍물패 등 주민 동아리 풍년
금남리마을은 인문학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사진은 2011년부터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강바람마을축제’ 장면.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경북
-
[문화동네] 삼성미술관 리움 ‘아트클래스’ 外
◆삼성미술관 리움의 ‘아트클래스’ 제2기 인문학 소나타가 오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 열린다. 모두 5회. 음악칼럼니스트 문학수·나성인·장일범·정준
-
9개국 31개 도시에서 보낸 CD 31만 장, 청주시민의 소망을 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에 장식된 CD 파사드.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시민 등 2만 7000여 명이 보내온 CD를 모아 완성했다. [사진 청주시] ‘현지·보민아 건
-
국내 최대 16만㎡, 아시아문화전당 4일 개관
4일 공개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옛 전남도청 자리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문화로 연결하는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주를 아시아 문화의 중
-
버려진 탄광·시장서 부활한 ‘정조의 디자인’
조선 제22대 왕 정조(재위 1776~ 1800)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아는 리더였다. 조선의 계획적 신도시인 경기도 수원 화성을 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수원 화성의) 겉모양
-
[학교 깊이보기] 파주 한민고, 자사고·특목고 장점 모은 일반고
영재 학급, 1인 2기, 융합수업···개교 2년 만에 명문고 입소문 한민고는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어 상급반 학생들이 국제회의장처럼 꾸며
-
미술관으로 들어온 공항 …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미수취 수하물’(2005) 앞의 마이클 엘름그린(왼쪽)과 잉가 드라그셋. 뒤의 휠체어 설치는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쓸쓸함을 더한다. 두 사람의 국내 첫 전시로, 삼성미술관 플라토
-
유시민에게 글쓰기 한 수
[여성중앙] 수십 년간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유시민이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사람들은 왜 글을 쓰는가,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
사랑과 연애, 그 진부함에 관하여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의 ‘에로스에게서 자신을 지키려는 젊은 아가씨’(1880). 한두 번 혹은 서너 번이지, 연애도 너무 자주 하면 그것도 병이다. 그것도 아주 진부한 질병이 되
-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은 문화 및 예술 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향유자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미술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지식의 나
-
[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고서점 170여 곳의 위용 … 진보초는 책의 숲이자 책의 城
3 기타자와는 서양 문학가들의 전집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
진보초는 170여 서점이 모인 책의 城, 교양인의 거리
기타자와서점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의 향기가 진동한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2월
-
[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
판다 1600마리, 너희들 뭐하니
26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진행된 ‘판다 1600+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전시. 1600은 전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수를 뜻한다. [송봉근 기자] 26일 낮 1시 롯데
-
언제 어디서든 자기계발 …‘모바일 러닝 캠퍼스’ 인기
한 기업의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사내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휴넷 MBA 온라인 프로그램을 보며 경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휴넷]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평생을
-
평생교육 앞장서는 휴넷
한 기업의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사내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휴넷 MBA 온라인 프로그램을 보며 경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휴넷]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