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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팽목에서 목포로 이어진 세월호 추모 발길
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2일 한 추모객이 목포신항 북문 쪽 철책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강정현 기자 2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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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 여권 이어 세월호서 담요 발견…'아이들이 썼을까'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인양된 세월호 인근에 있던 퇴적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승객들이 쓰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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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주변 계속해서 발견되는 ‘동물뼈’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펄제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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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빨리 돌아오길"…세월호 목포 도착 후 첫 주말, 가족과 '목포행' 선택한 시민들
'모드들 돌아오세요. 4·1 토.'1일 진해에서 가족들과 목포신항을 찾은 이하경(9)양이 노란 리본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적어 넣었다. 어머니 조한나(38)씨가 이양이 쓴 '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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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꼭 돌아오길" 세월호 추모공간 된 목포신항
2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앞 도로변. 남녀노소 30여 명이 45인승 전세 버스에서 내렸다. 차로 5분 거리인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에 옮겨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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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처럼 찢겨 있어"…세월호 직접 본 유가족 오열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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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주변서 이준석 선장 여권 등 유류품·동물 뼈 발견
[중앙포토]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동물 뼈와 이준석 선장 여권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브리핑을 통해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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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보다 더 빨리 탈출한 이준석 선장 여권, 카드 나왔다
세월호 침몰 지점 바닷속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개시된다. 2014년11월11일 미수습자 9명을 남긴 상태에서 수중 수색작업이 중단된 이후 873일 만이다. 2일 해양수산부와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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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은 선박 갑판 위 또 동물 뼈 발견…미수습자 가족 오열
[중앙포토]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5~6cm 유골 9점이 발견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결과 동물 뼈로 확인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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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서 유류품 발견...미수습자 가족 확인 중
목포신항에 정박해 있는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 [사진 강정현 기자] 세월호가 도착한 목포신항 현장에서 2일 유류품이 발견됐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사흘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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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 다녀온 박주민 의원이 공개한 사진 한 장
[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박주민 의원이 세월호 미수습자와 유가족이 모인 목포 신항 천막숙소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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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홍준표 '돌아와라' 발언에 "바뀐게 없다"
입항 이틀째 세월호.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일 세월호를 실은 화이트마린호가 정박해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했다. [사진=강정현 기자] 바른정당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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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5일까지 수색안 마련해달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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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세월호 현장 첫 방문…"철저한 수색" 당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세월호 인양 현장을 방문했다. 황 권한대행이 세월호 참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세월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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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지막 항해 끝낸 세월호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호가 31일 오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있다. 세월호를 다시 육상으로 옮겨 거치할 때까지는 약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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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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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하나라도 찾는 심정…선체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미수습자 수색 계속"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이 31일 ""바늘 하나라도 찾는다는 심정으로 수색하겠다"며 "세월호 선체가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미수습자 수색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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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목포신항에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31일 항만 입구 부근에는 세월호의 안전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대구에서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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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일만 있겠죠"…마지막 항해 끝낸 세월호, 다시 시작된 기다림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는 끝이 났지만, 누군가는 또 다른 기다림을 견딜 준비를 해야 했다. 31일 오후 1시쯤 사람들은 신항만 출입을 통제하는 철조망 앞에 서서 긴 세월에 헤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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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중앙포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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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도착한 세월호...해수부 "4월 6일 육상 거치 예정"
목포신항 도착한 세월호. [사진 강정현] 31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 장소인 목포신항에 도착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내달 6일 육상에 거치한다고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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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미수습자 가족들 "딸, 이제 집에 가자"
세월호가 31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목포신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미수습자 9명의 가족도 팽목항에 있던 임시 숙소를 목포신항으로 옮겼다. 참사가 난 2014년 4월 16일 이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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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길고 긴 여정 마무리했다...오후 1시30분 목포신항 접안 완료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전남 진도군 가사도 인근해역에서 도선사를 태운 후 목포 신항으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가 드디어 3년의 길고 긴 여정에 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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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후 1시45분에 길고 긴 항해 마친다
세월호가 오늘 오후 1시45분쯤 길고 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후 12시15분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말린’호가 목포 인근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