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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세월호 육상거치...어떻게 옮기나
세월호의 육상 거치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 건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세월호의 무게는 1만7000t에 달한다. 이런 큰 덩치를 옮기는 작업이 쉬울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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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최종점검 성공'...세월호, 오늘 이렇게 움직인다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해수부가 목포 신항만 부두로 추가투입한 모듈프랜스포터를 관계자들이 내리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 반잠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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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본 세상(4) | ‘세월호’ 키워드 분석해 보니]
세월호 인양 반대 목소리 크지 않아 … 관련 키워드 인양·수습자·선체 등 3월 24일 밤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 해역에서 기다리던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 / 사진: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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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선체, 참사 1089일만에 뭍으로…해수부 "9일 육상이동"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의 육상 이송을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사발생 1089일만에 선체가 뭍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해수부는 8일 오후, 세월호 육상 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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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증샷' 논란…주승용 원내대표, 미수습자 가족 만나 사과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8일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당 차원의 조치를 약속했다. 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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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알이 꽉찬 봄 꽃게 지금이 제철... 주말엔 서해로 나들이
꽃게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벚꽃이 피는 요즘 서해안에는 포구마다 알이 꽉 찬 꽃게로 가득하다.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금 바닷가에는 활기가 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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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조사 7일부터 시작…육상 거치 빨라야 8일 오후에 가능
7일 오후 전남 목포 신항에 정박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올려져 있는 세월호의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사고 원인 규명과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선체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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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선내 진입… 미수습자 9명 찾기 위한 사전작업
해양수산부가 7일 오전 10시 30분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사전 작업은 본격적인 선내 수색에 앞서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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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세월호 추모영상 '그리움 만진다' 공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를 공개했다. 작곡가 김형석씨가 곡을 쓰고 가수 나윤권이 노래했다. 추모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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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운반 시험운행 사실상 실패...해수부 "추가 테스트 거쳐 10일까지 육상거치 완료할 것"
6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육상 거치를 위해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다. 이날 새벽 시행된 세월호의 육상 이송을 위한 1차 시험운행은 사실상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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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한 문재인 첫 일정으로 광양제철소 찾은 이유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 주인공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속으로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6일 광양제철소를 찾는다. 전날인 5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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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하중 테스트 시작…성공 시 내일까지 육상 거치 마무리
5일 저녁 상하이 샐비지 관계자들이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해 특수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를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식 선박 갑판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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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안전 운항과 안전 운행의 차이
참사 1081일 만에야 뭍으로 향했던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고 진실을 밝히는 마지막 항해가 되기를, 그런 만큼 안전하게 항구에 도착하기를 모두 바랐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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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서 발견된 휴대전화 저장 팩에 넣어 방치”
4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모듈 트랜스포터가 옮겨지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 유가족이 배에서 나온 펄 더미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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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육상 이송 전 로봇 캠 투입해 미수습자 수색 가능”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세월호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육상 이송 작업을 위해 선내 펄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있다. 목포=강정현 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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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선조위 인정 못 해"
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사전 합의 없이 수습방안을 발표하자 미수습자 가족들은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4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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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조사위 "세월호, 소조기 전까지 육상거치 힘들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중앙포토]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일까지 세월호 육상거치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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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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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오바마가 선물한 '잭슨 목련'에 살포시 꽃망울..."꽃 피기 전에 미수습자들 돌아왔으면"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학교 건물로 올라가는 초입에 130㎝ 높이의 작은 나무가 방문객을 맞았다. '부활'을 의미하는 목련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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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이 목포신항 근처서 노숙하는 이유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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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수부 요청시 세월호에 유해발굴단 파견 검토"
국방부가 해양수산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세월호 미수습자의 시신확인을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해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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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옷, 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수습
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세월호를 보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에서 옷과 휴대폰을 포함한 유류품 48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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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활발하던 황교안 페북, 9일째 잠잠…이유는
[사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페이스북 캡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의 페이스북이 9일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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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1개 천공 시도…460톤 줄여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세월호 의혹 규명을 위해 선체 훼손을 하지 않겠다던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