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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본지 독자 제위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지만,중앙일보가 매해 말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올해의 새뚝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 새뚝이란 기존의 관행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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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본지 독자 제위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지만,중앙일보가 매해 말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올해의 새뚝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는 제도가 있다. 새뚝이란 기존의 관행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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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천국의 신화' 유죄선고-찬성
최근 서울지법이 이현세(李賢世)씨의 만화 '천국의 신화' 에 대해 음란성을 인정, 유죄판결을 내린 데 대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이번 판결이 전체적인 작품성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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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름다운 성' 의견 분분
우리 지상파 방송이 수용할 수 있는 성담론의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지상파 방송 사상 최초로 '성인들의 성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접근' 을 표방한 SBS '아름다운 성(性)'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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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 〈性담론〉아직 이른가
우리 지상파 방송이 수용할 수 있는 성담론의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지상파 방송 사상 최초로 '성인들의 성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접근' 을 표방한 SBS '아름다운 성(性)'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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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방송심의를 생각할 때다
'사전심의'라는 이름의 검열이 역사의 무대 뒤로 퇴장한 지 벌써 삼년이 넘었다. 음반에 관한 경우 공윤의 직권에 의한 사후심의라는 단서조항이 꺼림칙한 혹처럼 붙어 있긴 했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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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음란폰팅, 규제만으론 안된다
'본격 성인전화 데이트! 18세이상 통화가능. 이 전화서비스는 국제전화요금이 적용됩니다.' 어떤 신문의 폰팅 광고다. 전화를 거니 예쁜 여자의 목소리가 침대에 자세를 편히 하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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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폼페이展 4만여명 몰려
"좀 들어가면 안돼요?" "얘들아! 거기서 좀 나올래. " 예술의전당 미술관 3층에 자리잡고 있는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의 마지막 코스인 '에로스관' (사진) .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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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입장 방조하는 성인영화 상영관 규제를
며칠전 친구와 함께 시내 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다.그 극장은 이름만 대면 모든 사람이 알만한 대형극장이었다.그날 내가 본 것은 한국영화로 요즘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미성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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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사랑의 가족'
비디오업계도'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작품을 많이 내놓았다.그러나 청소년들은 따로 몰래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의 비디오를 보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건전한 가족영화 소개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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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통제' 영화관 직원에 감동
주말 오후 시간을 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주말에 시내 유명극장에서 인기있는 영화를 보려면 예매하거나 조금 일찌감치 나와 줄을 서야만 한다.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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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전심의 위헌결정 따른 문제점
공연윤리위원회의 영화 사전심의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인해 영화계의 혼돈상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우선 등급심사만 하겠다는 공륜의 합법적 자격 여부가 문제가 되고,공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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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열-도마위에 오른 공륜사전심의
한국영화감독협회(회장 이두용)와 한국영화연구소(위원장 주진숙)가 종합영상주간지 시네21과 공동으로 「완전등급 심의제 관철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공연윤리위원회의 가위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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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서 영화즐긴다-대전'엑스포'이어 경주 보문단지
국내에도 본격적인 자동차 야외극장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12월22일 외국영화에서나 봄직한 자동차 야외극장이 경주보문단지 물레방아옆에 들어서면서 영화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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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기준연령 논란
『18세냐,20세냐.』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유흥업소 출입허용기준연령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이같은 논란은 서울시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흥업소 출입제한 연령을 20세미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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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연령별 새등급제 실효성 의문-국내현실 외면 美모방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상물의 새 심의등급제에 대한 시행상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지금까지 안(案)이 나온 새 심의등급제의 내용은 연령별로 다섯등급으로 나누고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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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 영화흥행에도 영향-하이텔 올해6천7백여건 전송
컴퓨터 통신이 영화팬들의 정보교환창구와 토론의 장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최근 들어서는 영화 흥행에도 영향을 주는등 영화여론주도 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어 주목된다.하이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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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술판
【대구】대구지검 형사2부(안왕선 부장검사)는 24일 미성년자들을 마구 출입시키고 술을 팔아온 대구시 남일동 34 미도빌딩내 스카이궁전나이트클럽 상무 배광순(31)·지배인 윤찬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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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심의로 비디오폐해 막자"|한양대 정용탁 교수「건전 비디오…」세미나서 발표
올바른 비디오 문화정착을 위한 전반적이고도 확실한 규제가 시급하다. 수년 새 비디오시장은 영화시장에 버금갈 만큼 급성장, TV·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독자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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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만한 영화」시대 올까
정부가 현행 영화법을 개정, 방화제작과 외화수입을 자유화하기로 한 정책전환은 국산영화의 수준을 높이고 수입외화를 다양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해 볼만하다. 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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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심야극장
주말인 지난달 15일 종로2가 K분식 집에서 10여명의 남녀 재수생들 이 그룹 미팅을 가졌다. 간단한 메뉴로 저녁을 때운 후 리더격인 김모군(16·S고2년)이 일어나 『오늘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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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입장불가
김정준 얼마전 모래내에 있는 X극장에 『어둠의 자식들』이라는 영화를 보러갔다. 그런데 매표구엔 분명히 「미성년자 입장불가」라고 붙어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미성년임이 분명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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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 건전한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교생 탈선 「미팅」 그 실태를 보면…|현장
남녀 중·고교생들의 탈선미팅-머리와 교복자율화 이후 이들의 비뚤어진 이성교제가 더욱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자 음성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서울 시흥동 모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