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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vs 금융투자업계 ‘신탁업’ 놓고 신경전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좌),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우) “은행에 비해 금융투자업계는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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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미래 금융’] 내가 바로 움직이는 은행이다
100여년 간 별 다른 변화가 없었던 한국인의 금융생활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앞두고 있다. 핀테크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혁신적인 금융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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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 10억 넘으면 ‘육십분 전략’을 … 배우자에겐 6억원 까지 증여세 면제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인간이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얘기처럼 누구나 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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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청약통장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청약통장이 필요해요. 청약가점제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에요. 청약가점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이 유리하죠. 가점제 만점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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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ISA가 뭔가요, 은행계좌와 뭐가 다른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TV에서 ‘이사(ISA)하라~’라고 하는 광고를 봤어요. ISA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라는 뜻이라고 하던데 그게 뭔가요. 그냥 은행 계좌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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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조기퇴직 앞둔 50대 직장인, 은퇴 후 소득 만들려면?
서울 강남에 사는 신모씨는 1~2년 후 은퇴를 앞둔 53세의 고소득 직장인이다. 부채도 없고 재정 상태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지만 조기퇴직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연금이 나올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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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원 저축은행 예금 안찾아간 1만8237명 찾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에 묶여있던 예금 25억원을 찾아가라고 1일 공지했다. 2009년 이후 영업정지된 31개 부실 저축은행의 고객 1만8237명이 대상이다. 예보는 이날 대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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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우대 상품, 가족 명의로 쪼개기 안 돼
차명거래를 엄격히 금지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금융실명제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 남의 이름을 빌려 탈세하는 걸 막자는 게 핵심이다. 비자금을 숨기거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한 차명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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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세금 0원 냅시다, 생계형저축 들고 ELS에 투자를
올 들어 은퇴 재테크족들이 만난 가장 힘든 장애물은 금융소득종합과세다. 경제민주화 바람이 분 국회는 지난 연말 갑작스레 기준금액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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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27억 … 부유층도 집 안 산다
주택 시장의 전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전셋값 27억원짜리 아파트가 등장했다. 27억원은 시중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두면 월 600만원(금리 2.7% 기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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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속의 강남' 하반기 분양열풍 이어간다
[강주희기자] 올해로 10년차 무주택자인 윤모(44·서초구 신원동)씨는 최근 내 집 마련에 고민이 많다. 나날이 오르는 전셋값에 집주인의 눈치까지 살펴야 하니 여간 괴로운 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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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부양·3명 이상 자녀 있으면 분양혜택 듬뿍
[이혜승기자] 아파트를 청약하는데는 1순위보다도 더 우선되는 특별공급제도가 있습니다. 특별공급제도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인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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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은 내 집 마련의 ‘시작’이자 ‘열쇠’
[이혜진기자] 최근 청약통장 가입 계좌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1546만1858좌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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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교육 어린이펀드 … 수익률은 제각각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펀드에 돈이 몰리는 때다. 어린이날이라고 불필요한 장난감이나 선물을 해주는 것보다는 펀드에 가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이 더 실용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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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15억'女,자녀 명의로 10억 분산시켰다가
예금 15억원을 가진 사업가 황모(58)씨는 지난해 가을 자녀 2명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각각 5억원씩을 입금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확대(올해부터 금융소득 연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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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맡아둘게" 그만! 세뱃돈 재테크 비결
설이나 추석 명절이면 적잖은 돈이 자녀 손에 쥐여진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지만 부모 입장에선 걱정이 좀 된다. 계획 없이 장난감이나 군것질에 다 쓰진 않을까 해서다.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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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 씩 예금이자 받던 60대, 낼 세금이
2008년 은퇴한 이모(61)씨는 매달 200만원가량 나오는 정기예금 이자로 노후를 꾸려가고 있다. 1년에 벌어들이는 수입은 약 2400만원으로 금융소득이 전부다. 국회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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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상속이냐 증여냐 … 공제조건 고려해 절세계획 세워야
[일러스트=박향미]부모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방법으로 살아있을 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할까? 아니면 사망 후에 상속하는 것이 유리할까? 라는 판단과 선택의 문제가 우리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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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종합저축통장 재테크 ‘효자 났네~’
저금리시대에 장농속에 잠자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재테크 수단으로 리모델링 하고 있다.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이 통장이 정말 만능이 된 것이다. 왜냐면 시중은행의 저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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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상속세 10년 이상 계획 세워야 절세
[그래픽=이말따] 상속세란 피상속인이 사망한 후 남긴 상속재산에 대해 상속인들에게 과세하는 세금이다. 사실상 피상속인이 언제 사망할지, 얼마의 재산을 남기고 사망할지 예측하기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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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가지급금 포함 4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실 저축은행 4곳(솔로몬·한국·미래·한주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진 6일 서울 삼성동 미래저축은행 테헤란로 지점의 커튼이 굳게 닫혀 있다. [김성룡 기자]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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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상속이냐 증여냐’ 고액 자산가 고민 … 절세·가업승계 컨설팅에 맡기세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하나은행 강남PB센터 직원들. 왼쪽부터 김현규 팀장, 박미경·김종호 부장. “고액 자산가들은 재산을 자녀에게 어떻게 넘겨줄지 고민해요. 살아있을 때 증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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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주나" 증여세 합법적으로 덜 내는 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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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덜 내는 10가지 비결
상속·증여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건 크게 두 가지 때문일 것이다. 우선 부동산·주식 등 자산가치와 부의 증대에 따라 상속·증여세의 납부 대상이 늘고 그 절대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