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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불안」겹친 한국 해운항로
우리 나라 해양의 30%이상을 차지하는 한-일 해양항로가 작년 10월이래 전례 없는 불황에 빠졌다. 작년 8월「닉슨」의「달러」방위조치가 발표된 이래 연말까지 일본 원 화가 환율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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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건축동향
올해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부동산경기가 퇴조현상을 보여 가격상승「템포」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한편 건축활동과 매매동향 역시 침체상태를 나타냈다. 본사 전국 취재 망을 동원,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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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원양어업 중점개발
수산청은 앞으로 연안어업을 지양하고 근해 및 원양어업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10일 김동수 수산청장은 이를 위해 20t미만의 소형어선 건조는 당분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며, 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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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이하 어선건조 재정지원 안 하기로
정부는 내년부터 낙도어민들의 어로 활동촉진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t미만의 소형어선 건조에 대한 재정지원을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15일 수산청에 의하면 연안어족자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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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 난 타개 안될 듯 장비 확충 부진으로
수송수요 증가를 메우기 위해 정부가 세운 장비 확충 계획이 철도·공로·해운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임으로써 장비 부족에 따른 수송 난이 더욱 심해질 것 같다. 2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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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대책…매연 차
소위 『독 뿜고 달리는 흉기』라는 매연차량에 의한 공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지 오램에도 이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조차 조사되지 않은 채 대책이 세워지고있어 그 허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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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19.8% 인상
교통부는 정기여객선 및 화물운임 등 연안해운 운임의 기본요금을 각각 19.8% 인상 조정, 오는 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조정된 인상 요율에 따르면 ▲여객운임은 1마일∼20마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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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승용차요금은 얼마
자가용승용차를 굴리는 사람이 내야하는 ,여러 세금은 연간 최소 17만3천6백원에서 최고 44만7천2백원이다. 부과되는 세금은 자동차세가 주된 것으로 1년에 네번 분기별로 부과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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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완공
경부고속도로 최종공구인 대전∼대구노선(1백53㎞)공사가 27일로 완공됨으로써 총연장 4백28㎞의 경부고속도로 전체구간의 공사가 완전히 끝나 개통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2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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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엌에 "검은 파동"|연탄기근
3년만에 또 연탄소동이 일어났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기름 때문에 연탄이 안 팔린다고 탄광업계가 아우성을 쳤는데 이제는 연탄을 살래야 살수가 없다고 소비자 쪽이 야단이다. 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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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아닌 기술개발을|전자공업 최고 경영자「세미나」서
한국 정밀기기 「센터」는 17일하오 「유네스코」회관에서 전자공업최고경영자「세미나」 를 개최했다. 다음은 「세미나」에 참가한 미「컬럼비아」대학교수 금완희박사, 측정기기전문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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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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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선 3백척을 건조
수산청은 금년도 청구권자금 11억6천만원에 의한 연안소형어선 3백3척 건조계획을 수립, 이달안에 수협이 조선공협에 일괄발주토록 했다. 건조될 선형은 모두 15종이며 오는15일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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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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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연도부터 소형어선 건조 중지
【부산】22일 오정근수산청장은 연안 어자원의 적정량 유지를 위해『68연도부터 10톤급미만의 소형어선 건조는 일체 중지한다』고밝혔다. 「말레이지아」로 떠나는 아진선단출어식에 참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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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톤 미만 소형어선 건조엔 30% 보조·70% 융자
수산청은 67년도 예산에 확보된 총규모 49억 3천8백만원에 달하는 금년도 수산업 투융자 사업 부문별·도별 자금 배정을 확정했다. 대일 청구권 자금 특별 회계에서 36억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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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전방법
열기관의 발명은 인류에게 오늘날의 문명을 가져다주었다. 전세계의 「엑너지」 수요량은 현재 년30조 「킬로와트」 정도나 되는데 이것은 2천년께 가서는 10배이상으로 증가될것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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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60 보조30%
23일 야간 경제각의는 영세어민의 소형어선의 건조 및 개량에 대한 금융지원을 종래의 60%에서 70%로 올리고 자금 10% 부담을 없애도록 의결했다. 10「톤」미만 소형어선건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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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비|면세·폭리 안팎|콜트보다 싸지만|여기에도 말썽이
상공부가 자동차 국산화계획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도입키로된 소형 승용자동차의 차종을 갑자기 「콜트(Colt) 1500」에서 「코로나(Corona) 1500」으로 바꿔친 조치는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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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발효 20일 일방적 「공동수역」
【남해안 해군 제○전단 PF이두만 함상에서 본사 장영근 기자】한·일 협정에 의해 「공존의 광장」으로 등장한 공동규제수역은 사실상 양국의 공존공영이념과는 먼 거리에서 일본어선만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