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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방송산업 칸막이 빨리 없애자
방송계의 해묵은 이슈였던 위성방송의 지상파방송 재전송 문제는 방송영상 산업 발전을 더디게 했던 대표적인 병목 구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위원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천명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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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사퇴' ' F1자동차 대회' 등 공방
경남지사 보궐 선거전은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기용 문제가 일으키는 미묘한 파장 속에 후보 진영마다 종반 대세 굳히기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열린우리당 장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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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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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1년] 1. 대통령 이렇게 바뀌어야
참여정부의 국정수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모든 분야가 낙제점이다. 출범 때 국민이 큰 기대감을 갖다 보니 실망감 또한 커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일관되고 선명한 정책추진을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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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지식정보시대 전략은 뭔가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세계 질서는 변화하고 있다. 종래 한 나라의 국력은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해 좌우됐다. 이제 더욱 큰 비중으로 지식력과 정보력이 국력을 결정한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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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리더와의 대화] 5. 장루이민 하이얼 그룹 총재
▶정덕구(鄭德龜)교수=하이얼은 중국의 개혁.개방 25년 이래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장루이민(張瑞敏)총재=하버드대학의 버틀러 교수는 기업의 발전 단계를 첫째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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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애인도 쇼핑한다고 ?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서 페이스 팝콘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바로 이것. "도대체 '팝콘'이란 이름은 어디서 얻었나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고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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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년 만에 한국 온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박사는 '미래의 충격''제3의 물결''권력 이동''새 문명의 창조' 같은 저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미래학자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등장하기 몇십년 전에 퍼스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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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총선前 창조적 와해 예상"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제8회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에 참가한 세계 언론인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盧대통령은 "내년 4월(총선)까지 진행되는 정치의 역동적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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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1부] 1. 넘쳐나는 실업
현대자동차는 1조4천억원을 들여 미국 앨라배마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 공장은 지금은 연산 5만대지만 2010년까지 55만대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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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제 1회 대통령 인터넷 조회 녹취록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여러분들이 아마 매우 바쁜 시간일 것입니다. 일부 부처의, 일부 책임 있는 담당자들은 오늘 열리고 있는 국회 때문에 더 바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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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사설 (2003. 1. 1)
주체92(2003) 년을 맞으며 1일 , , 공동사설 가 발표되였다. 공동사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여 온 영광스러운 승리의 년대기들을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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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길전문가 좌담]"과학기술 전략 주도할 기구 만들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에게 연금을 주려던 과학기술부의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경제 부처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가 됐고,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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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서 살아 남는 길
오늘날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지식은 세계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무한경쟁사회에서 경쟁력의 핵심이다. 올 2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00년의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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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덕담] 2002년은 기회의 해
사회공동체가 밑받침하지 못하는 국가체제가 얼마나 허약한 것인가를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목격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가장 극적인 최근의 예다. 9.11 테러사태 이후 '국가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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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11인의 전략과 슬로건]
선거의 해가 밝았다. 지방자치단체선거(6월13일),국회의원보궐선거(8월8일),대통령 선거(12월19일)가 잇따라 실시된다. 사상최대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대선이다. 여당에겐 정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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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충북대 주자문 총장
충북대학교는 올해가 개교 50주년이 되는 해다.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출발한 충북대는 이제 12개 단과대학,1개 단위학부,6개 대학원에서 2만6천여명의 학생이 꿈을 키우는 지역거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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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 "장기적 국가비전 시급"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사진)은 9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변화와 전진', 그리고 여권의 '자성'을 역설했다. 차기 후보경선을 겨냥해 '40대 기수론'과 정보화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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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세계 제패 야심 [2]
SK텔레콤의 표문수 사장, NTT도코모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한다 이동통신에서 일본이 한국에 한발 앞선 것은 사실이다. 일본의 무선인터넷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천6백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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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세계 제패 야심 [1]
무선인터넷 기술로 세계 제패 야심 지난 10년간 일본의 경제침체 속에서 유일한 성공 스토리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이름 모를 건물 안. 독일·네덜란드·일본에서 온 50명의 다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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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⑫
"우리의 최종 목표는 물론 인간질병의 예방과 치료다. 셀레라 제노믹스는 기존에 확보한 데이터베이스와 컴퓨터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와 단백질 기능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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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21C 동아시아의 비전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사무국을 방문하고 나오면서 이 글을 쓴다. 세계를 크게 3분해 보면 우선 미국은 팽창하고 있다. 미국은 기존의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를 중미와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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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제국을 움직이는 거인들 [3]
나이 29세에 선의 CEO 된 맥닐리 코슬라가 떠난 후 스콧 맥닐리가 선의 CEO를 맡게 됐을 때 그의 나이 29세였다. 이사회는 처음에 컴퓨터나 엔지니어링의 배경이 전혀 없는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