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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부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택가인 ‘한국판 베벌리힐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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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사장 전격 경질 이건희 회장 분노 왜
큰 위기는 작은 부패에서 나온다. 부패가 한번 스며들기 시작하면 아무리 작더라도 큰 화를 입기 십상이다. 그래서 작을 때 도려내야 한다. 8일 이건희(69) 삼성전자 회장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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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의 파격 … 임원 7명 자리 없애
하성민 사장 국내 이동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이 14일 임원 수를 대폭 줄이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취임 100일을 즈음한 하성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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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앞으로 10년은 100년으로 가는 도전의 시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 회장이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것은 2007년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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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 40명 모였다 …‘샌드위치 코리아’ 다시 걱정하다
22일 오전 8시.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 사옥 앞이 분주해졌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그룹 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는 사장들이 연이어 사옥 안으로 들어섰다. 사장단협의회는 매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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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에 내년 중점과제 배포
삼성그룹이 내년 중점 추진과제를 각 계열사에 배포했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최근 미래전략실은 ▶시장 경쟁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십 확보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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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낙서대장에서 38세에 삼성전자 상무로
어릴 때 ‘낙서대장’으로 불리던 소년,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됐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벤츠폰’부터 ‘블루블랙폰’ ‘갤럭시S’까지 수백만~1000여만 대 팔린 휴대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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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제2삼성 건설’ 힘 받는다
강호문 부회장(左), 박근희 사장(右) 삼성이 3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삼성은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중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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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세 경영’ 본격 가동 … 이재용은 전자, 이부진은 호텔신라·에버랜드 맡는다
올 1월 미국 ‘CES 2010’ 전시회를 찾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가족. 왼쪽부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사장, 이회장, 차녀 이서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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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비상경영체제 돌입
현대차그룹이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대내외 악재에 대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사실상의 비상경영 체제 돌입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환율, 유가, 원자재 문제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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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에 놓인 미디어 시장
최근들어 목동 한국통신사옥이나 강남의 데이콤(DSM)빌딩을 들락거리는 외국인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다름 아닌 세계적인 위성 방송 업계 관계자들이다. 스타 TV로 유명한 루퍼트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