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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정가선 ‘한국, FTA로 미국 이용해 먹는다’ 불평
관련기사 한미 정상, 연합사 첫 동행 … “북한 도발 단호 대처” 오바마의 위안부 발언은 한·일 화해 위한 ‘절충수’ “저 기와집은 뭔가요, 온돌이 무슨 뜻이죠” … 20분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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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재연기, 북 위협 정밀평가 후 결정하기로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이·취임식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 연병장에서 열렸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새뮤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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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전작권 반환 연기의 조건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미국은 한국 전시작전권을 예정대로 2015년 한국에 반환해야 할 것인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박근혜정부는 미국 측에 이를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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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론,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 시점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미 정상 간에도 원론적 수준이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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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인들 "한국서 철수 안 해 … 투자 대폭 늘릴 것"
러시아·중국·이란 무관 가족들 평양 관광 북한군 장병들과 러시아·중국·이란에서 온 무관 가족들이 11일 평양 외곽의 평양민속공원에서 북한 전통 무용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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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연기해야”
관련기사 “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 남한서 80~180원씩 1000억 빼갔다”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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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김병관 대동… 한·미 군 지휘부 방문
박근혜 당선인이 22일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성김 주한미국대사, 서먼 연합사 사령관, 박 당선인, 권오성 연합사 부사령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김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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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식 안보 장수사단·미래연구원 라인이 짠다
북한 3차 핵실험이란 난제를 안고 출범할 박근혜 정부가 김장수(청와대 안보실장)-윤병세(외교부 장관 후보자)-김병관(국방부 장관 후보자)-류길재(통일부 장관 후보자) 라인으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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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6명, 해당 부처 관료출신 기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윤병세(6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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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가 그랜드 플랜, 복지·경제는 총리가 전담을
20일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장훈 중앙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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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뒷전으로 밀린 ‘4대 안보 현안’ 긴급 점검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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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朴 “지금 줄이자는 건 포퓰리즘” 文 “18개월로 줄여야”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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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대선의 조건
박보균대기자 대통령의 마지막 카드다. MB(이명박)의 일왕 사과 요구는 그런 성격을 지닌다. 일본 정치는 신정(神政)민주주의다. 일왕(일본은 천황)은 위엄과 불가침이다. 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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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선과 외교적 ‘거리의 딜레마’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지금 한국과 미국은 다 같이 대선 정국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견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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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 한·미동맹 선언’ 요구된다
최명상한국안보·항공전략연구소장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천명한 ‘새로운 국방전략(New Global Military Strategy)’은 냉전적 시스템을 제거하고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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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신임 군지휘부에 바란다
김혁수예비역 해군준장·초대 잠수함전단장 아들을 군에 보낸 한 어머니가 내 아들 죽지 않게 하는 것이 국방개혁이라고 했다. 전근대적인 신병훈련소, 비이성적인 내무생활, 낙후된 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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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적같이 다가올’ 그날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미국 하버드대의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교수는 지난해 4월 외교 전문 격월간지 ‘포린어페어스’에 ‘복잡계(複雜界)와 붕괴 - 혼돈의 벼랑에 선 제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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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공, 미국 미래세대에 알리고 싶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제전략문제연구소에서 뉴욕에 한국전 국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계획을 발표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잭 프리처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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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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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상부구조 개혁이 전시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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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새 의자 ▶권오웅 누네안과병원장이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대의원회에서 제54대 대한안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권오웅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세브란스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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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원 포인트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3월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돼 ‘307’이 붙은 이 계획은 73개 과제를 담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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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김관진 국방장관(왼쪽에서 넷째)이 3월 8일 국방부에서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국방개혁 307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307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3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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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