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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박수받지 못한 삼성전자 갤노트7 보상안
박태희산업부 기자삼성전자가 24일 내놓은 갤럭시노트7 소비자 추가 보상책이 싸늘한 여론에 부딪혔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뽐뿌·클리앙 같은 각종 스마트폰 커뮤니티에는 보상책의 미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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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1만9700원 요금제 나온다
음성통화 상품이 주축이던 알뜰폰이 이통 3사보다 최대 25%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알뜰폰 업체들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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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이용자 차별 해소, 통신 과소비 진정 효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단통법 성적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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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말기 출고가·보조금 공개 … 차이 10% 안팎
해외 단말기 유통시장은 어떨까. 단통법이 시행되기 1년 전,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전 차관은 당시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단말기 사용자에게 차별이 심하다.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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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통사들의 요금 꼼수 이대로 방관할 것인가
이동통신사들의 요금 꼼수가 끝이 없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국민의당) 의원은 이통 3사가 소비자에게 연 5.9%의 할부수수료를 부담케 해 최근 4년(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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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할부수수료'의 비밀…"이통사 비용 1조원 소비자 전가"
통신사 비용 소비자 전가 구조도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4년간 1조원이 넘는 휴대폰 할부이자는 물론, 폐지를 약속했던 보증보험료 1조2834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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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이용자 차별 해소, 통신 과소비 진정 효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단통법 성적표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201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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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말기 출고가·보조금 공개 판매점 간 가격 차이 10% 안팎
해외 단말기 유통시장은 어떨까. 단통법이 시행되기 1년 전,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전 차관은 당시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단말기 사용자에게 차별이 심하다.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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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있는 ‘거머리 앱’ 사용자가 지울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앞으로 유튜브, 구글 드라이브처럼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일명 ‘선(先) 탑재 앱’을 삭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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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조6000억 … 주파수 경매 ‘쩐의 전쟁’
주파수 할당을 둘러싼 이동통신 3사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이동통신용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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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2G 쓰는 474만명 불편 눈감은 정부
전영선 경제부문 기자화성에 남겨진 우주비행사가 요령껏 적응해 나가는 영화 ‘마션’을 떠올렸다면 과도한 감정 투영일까. ‘010 통합 반대 운동본부’, 그러니까 01X 사용자들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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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4이동통신(신규 기간통신) 사업자 선정이 7번째 불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간통신사업(제4이통)을 신청한 퀀텀모바일ㆍ세종모바일ㆍK모바일 모두 허가 획득에 실패했다고 29일 발표했다.미래부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은 브리핑에서 “3개 법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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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알뜰폰 요금은 왜 싼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알뜰폰이 인기라는데, 왜 알뜰폰 요금은 싼거죠. 그리고 어떻게 가입하면 되는지요?A ‘알뜰폰’ 사용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584만 명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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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헬로비전 인수 험악한 여론전, 미래 먹거리 고민이 없다
박태희 경제부문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e메일 계정 두 개(kimchangshik@msip.go.kr과 competition@msip.go.kr)를 새로 열었다. SK텔레콤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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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화 9200만 편 왕래 ‘데이터 고속도’ … 주파수 더 필요해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하루 평균 무선통신 트래픽은 17만9929테라바이트(TB)로 역대 최고였다. 201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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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원 절약” … 400만 명이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
이동통신사로부터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받는 대신 휴대전화 요금을 20% 할인받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가입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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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1 대역 주파수 20폭은 경매
정부가 내년 12월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2.1㎓ 대역 주파수 100㎒ 폭 중 20㎒만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이용자 보호, 서비스 및 투자의 연속성 등을 고려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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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님’이 사라졌을까, 아니면 모두 ‘호갱’이 된 걸까
지난 1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가입자 모집이 금지됐다. 이 회사가 지난 3월 고객 2050여 명에게 현금 페이백 형태로 평균 22만8000원의 초과 지원금을 지급한데 대해 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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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통신비 13만원 아낀다
직장인 채민도(45)씨는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통신비를 최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채씨는 “약정 기간 24개월이 지난 뒤 새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대신 쓰던 전화기를 계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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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단통법, 차별해소 등 나름 성과”
최양희(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단말기유통법에 대해 “초기 목적인 이용자 차별을 해소하는 등 내름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최 장관은 또 “제4 이통사가 생기면 통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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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 현명하게 고르는 법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80만2662명이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경우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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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금 인가제 폐지… ‘유보신고제’ 도입 검토
정부가 지난 24년간 유지해온 휴대전화 요금 인가제를 폐지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중 발표하는 ‘통신시장경쟁 촉진방안’에 요금 인가제를 폐지하고 자율 경쟁을 통해 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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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휴대폰서 드라마 맘껏 보세요
가정주부 박모(46)씨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인 ‘보이스톡’으로 미국에 유학을 간 딸과 통화하다 난처한 일을 겪곤 했다. 딸의 목소리가 자주 끊기면서 이야기를 주고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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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4만원 아낀다 … 알뜰폰 가입자 504만명 돌파
서울 자양동에 사는 주부 A씨는 통신비를 줄여볼 요량으로 올 1월 이마트 알뜰폰에 가입했다. 월 100분 통화에 데이터 250MB(메가바이트) 상품을 선택하고, 삼성전자의 저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