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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융합에 3년간 1조2000억 투자
8일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장기가입자 우대, 창업 지원, 융합사업 투자, 빅데이터 개방 등의 내용을 담은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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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 방송법 시행령 개정 "국회와 꼭 상의" 약속
최문기(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3일 국회 소관 상임위인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에 나왔다.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다. 한선교 미방위원장과 묻고 답하는 중에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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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지마, 풀어, 풀지마 … 배배 꼬인 주파수 실타래
“우리는 땅에서 태어났어. 그리고 땅으로 돌아가지. 땅이 있으면 어떻게든 살 수 있어. 땅은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아.” 억척스러운 아내와 일개미처럼 일해 농토를 넓힌 농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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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총·대선 때 무허가 선거 방송" 방심위 '백지연 끝장토론' 제재 방침
앞으로는 케이블 종편이나 보도PP(케이블 채널사업자)가 아닌 일반 PP에서 선거토론 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이하 방심위)가 오락채널인 tv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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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부 장관, LTE 주파수 경매 8월 마무리
최문기 최문기(62·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8일 KBS 1TV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는 8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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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통위 정책협력 MOU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오른쪽)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정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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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벤처가 대기업보다 일자리 더 창출"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업 초기부터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기술사업화, 회계 등을 지원하는 ‘벤처 전담 지원센터’를 연내 설립하기로 했다.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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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담배 탓 구강암 1위 스리랑카서 암 정복 돕는다
김진(오른쪽)·차인호 교수(왼쪽)가 23일 스리랑카 페라데니야 치대 병원에서 구강암 수술을 한 71세 환자를 살펴보고 있다. 23일 스리랑카 캔디시의 페라데니야 치과대학병원 입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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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 인사 92명 훈·포장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합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경기도 과천정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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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가입비 2015년 완전 폐지
이동통신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때 통신사에 내는 가입비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낮아져 2015년에는 완전히 없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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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일자리 40만 개 … "의욕 좋지만 실행계획 부족"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브랜드 부처’다. 박 대통령이 강조해 온 창조경제를 이끌 전담 부서다. 잡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주목을 받은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정작 미래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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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걸든 무제한 무료통화 LG U+ 승부를 걸다
이동통신시장에 격변이 휘몰아치고 있다. 보조금을 앞세워 고객을 뺏고 빼앗는 ‘땅따먹기식’ 전쟁에서 차별화된 요금제로 승부가 갈리게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소비자에겐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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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반대”
이경재(사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0일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사이의 업무 영역 논란에 대해 “언론 자유와 방송의 공정성 보장에 직접 관련된 부분이 아니라면 미래부와 적극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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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8개월 전부터 해킹 준비
지난달 20일 KBS·MBC·YTN과 농협·신한은행·제주은행 등 방송·금융 6개사 전산망을 동시에 마비시킨 사이버테러는 북한이 8개월 이상 준비해 저지른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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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끓는 야망, 막힌 출구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필자는 100% 동의한다. 한국인은 ‘끓는 야망’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이건 내 말이 아니다. 세계 최고 컨설팅기업 맥킨지를 총괄 지휘하는 도미니크 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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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과거’가 지배하는 ‘미래’부
심재우경제부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들어선 경기도 과천청사 4동. 박근혜 정부의 핵심 부처인 미래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연일 행정 공백이 벌어지는 현장이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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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서울·세종·과천·대전 네 살림
흐지부지되고 있는 책임총리·책임장관제는 정부부처의 청사 이전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청사를 세종청사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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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제한 무료통화 시대 …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이 보조금에서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 SK텔레콤이 음성통화는 망내 무제한, 문자는 무조건 무료인 ‘T끼리 요금제’로 먼저 치고 나가자 KT도 맞대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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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참사 도미노 … 낙마 축구팀 만들 정도”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25일)을 맞아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구멍 난 인사 시스템이 빚어낸 인사 참사 도미노의 한 달”이라고 혹평했다. 민주당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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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신 이번에도 4명 … 새 정부 고위직에 25명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 친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경재 전 의원을 지명하고 8명의 차관급 인선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도 인수위·국가미래연구원 출신이 약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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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조직법 만시지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어제 다시 정부조직법을 타결 지었다. 나흘 만에 나온 두 번째 합의였다. 일련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만시지탄(晩時之歎)도 이런 만시지탄이 없다. 여야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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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국회 처리 무산 … 오늘 국무회의 취소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20일 국회 통과가 무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한 법안 40개를 처리하기로 했으나 방송법 개정안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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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책 합의사항 해석 이견 정부조직법 후속 협상은 난항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과정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맞섰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주파수 문제가 다시 암초로 불거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 합의사항을 입법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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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중기청장 사퇴 … 대통령 인사, 9번째 잡음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18일 사퇴했다. 황 내정자는 지난 주말 “주식 백지신탁 제도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다”며 사의를 표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