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건보공단은 진료비 심사 권한 탐내지마라"
진료비 심사권한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관하려는 움직임에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발끈하고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가 최근 활동보고서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거원의
-
[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
응급의료법 개정, 유권해석 나왔지만 여전히 '혼란'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3개월 유예기간을 두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부 내용에 대한 유권해석이 나왔지만 현장의 혼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비상진료체
-
[FOCUS] 끝나지 않은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논쟁…이젠 임의비급여 허용되나?
중증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A교수는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고민이다. 건강 상태가 악화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B라는 신약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작 이 약을 처방하는 것
-
고성·야유 얼룩진 응당법 설명회, "지금 장난하십니까?"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응급의료법 개정안 시행을 3일 앞두고 설명회를 열었지만 여전히 애매한 기준만을 내놨다가 참석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복지부와 병협은 2일, 전 진료과
-
[논쟁] 방통위의 시청률 조사기구 설립 필요한가
새 환경 맞는 통계 공신력 확보 시급하다 변상규호서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시청률 조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청률은 광고 단가 책정은 물론 정부 규제의
-
"러시아 대기업들, 한국의 IT·나노·조선 기술에 큰 관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윤호 전 러시아 대사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의 모스크바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이 대사는 러시아
-
“러시아는 마지막 남은 대형 시장 … 한·러 FTA 추진해야”
이윤호 전 러시아 대사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의 모스크바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이 대사는 러시아 경제계와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
복지, 글로벌 이념논쟁 단골 소재로 … 암 정복 코 앞에
멕시코에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인들. 그들은 일찍이 자신들이 만든 천문역법으로 기원전 3114년 8월에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 끝나는 달력을 만들었다. 2012년
-
복지, 글로벌 이념논쟁 단골 소재로 … 암 정복 코 앞에
멕시코에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인들. 그들은 일찍이 자신들이 만든 천문역법으로 기원전 3114년 8월에 시작해 2012년 12월 21일 끝나는 달력을 만들었다. 2012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신용평가사가 대체 뭐기에….” 지난 5일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리자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렸습니다. 지난주에는 무디스가
-
종편은 콘텐트 혁명의 시작 새로운 성장동력 생긴다
정병국(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나라당에선 문화·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무려 10년 넘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를 지켰기 때문이다. 1988년 김영삼
-
종편은 콘텐트 혁명의 시작 새로운 성장동력 생긴다
정병국(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나라당에선 문화·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무려 10년 넘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를 지켰기 때문이다. 1988년 김영삼
-
“여론 안 좋다”며 정부서 이중규제 … 돈 되는 사업 힘들어
한국의 복권산업은 ‘공공산업’이라 할 만큼 정부가 강력하게 주도하고 있다. 복권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정부기관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의 발행·판매·관리업무에 대한 독점적
-
[비즈 칼럼] 미디어 글로벌화, 콘텐트 역량에 달렸다
최정일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미디어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각국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은 자국뿐 아니라 해외
-
[비즈 칼럼] 인터넷 증권범죄 막을 장치 서둘러야
인터넷과 모바일은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정보통신·유통·교육·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해킹, 사이버 공격, 신용사기, 기
-
한국 미래성장 투자 ‘5인의 두뇌’가 이끈다
2020년 세계 5대 기술강국.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 황창규 단장의 목표다. 이를 끌고나갈 ‘야전사령관’ 격인 상근 투자관리자(MD)의 진용이 24일 갖춰졌다. 누가
-
“방송, 글로벌 시장 뚫어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요즘 “세계로”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한국의 방송·통신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뚫어야만 미래가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그는 이미 신규 방송사업자 선정 때
-
[기업 인사이드] 동원F&B 순닭가슴살 출시 외
◇동원F&B는 최근 다이어트식 및 수험생 영양 간식으로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동원 순닭가슴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닭가슴살을 정성들여 찢어 만들어 육질이 살아
-
극단적 대립 겪은 MB “중도 강화돼야 사회가 건강”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중도실용주의는 정권의 근간”이라고 선언한 것은 적어도 한 달 이상에 걸친 고민의 결과로 보인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 때도 이 대통령은 ‘중도실
-
[뉴스분석] “대기업·신문에 10% 족쇄 … 지상파 누가 참여하겠나”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법안은 당초 1980년 신군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만들었던 법 체계를 수술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었다. 신문·방송 등 매체 간 소유 장벽을 허뭄으로써
-
Q&A로 풀어 보는 미디어법의 진실
국회에서 22일 통과된 신문법·방송법·IPTV법 등 미디어법은 언론의 공익성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면서도 여론 독점 등 우려되는 문제는
-
한나라, 내부 분열 막기? 박근혜 안 100% 반영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中)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右)와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박병석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한나라당이 21일
-
“이번에도 미디어법 결론 못 내면 한국은 미디어 빅뱅서 낙오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하반기 전략회의가 3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통해 미디어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시중 방송통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