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스탠더드텔레콤 (1)
“우리의 무대는 세계시장입니다.” 지난해 무선호출기 하나로 1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스탠더드텔레콤 임영식(林寧植.40)사장은 결코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는다. 올들어서만 인도에
-
매출 5백억원이상 업체 1%에 불과 - 국내 벤처기업 현황
국내 벤처기업에 관한 자료는 매우 빈약하다.숫자조차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형편이다.그만큼 그동안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적었다는 얘기도 된다.정부는 국내 벤처기업 수를 대강
-
벤처기업이란 - 첨단 신기술 무기로 창업한 중소기업
벤처(모험)기업은 한마디로 자본.유통망이 아닌 첨단기술등을 갖고 사업을 일으킨 기업이다.정부는 창업투자사나 신기술사업 금융회사의 투자분이 회사지분의 10%이상인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
5. 대교그룹
'교학상장(敎學相長)'(학문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가르치면서 배우고,배우면서 가르친다) 서울봉천동 대교그룹 본사 17층 강영중(姜榮中.48)회장 접견실에 큼직하게 걸려있
-
中. 인터뷰-앰벡스 벤처그룹 이종문 회장(2)
“세상에 이런 비즈니스가 다시 없지.” 의자 깊숙이 기대는 사이 허리에 찬 권총이 카디건 밖으로 드러나 보인다.오스트리아제 글록(Glock) 45구경이다. 앰벡스(AmBex)벤처그
-
국내 모험기업 실태
'창업자 나이 평균 40.8세,자본금 7억5천만원,종업원수 47명'.국내 벤처기업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벤처기업이란=미국에서는 뚜렷한 정의없이 실리콘밸리등에 속속 출현한
-
벤처기업 물주 '에인절클럽' 곧 등장
서울 도심 한 일류호텔의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이른 아침 말쑥한 차림의 신사 30여명이 모여 앉아 식사와 함께 인사를 나눈 뒤 최근 초고속 모뎀을 개발한 정보통신 벤처기업의 사장을
-
41.새한그룹
“제일합섬과 새한미디어는 미래를 함께 열어 갈 동반자가 됐다.나는 선봉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각오가 돼 있으며,여러분들은 나와 한 배를 탄 동지이자 가족이다.” 새한그룹 이영자
-
41.새한그룹
“제일합섬과 새한미디어는 미래를 함께 열어 갈 동반자가 됐다.나는 선봉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각오가 돼 있으며,여러분들은 나와 한 배를 탄 동지이자 가족이다.” 새한그룹 이영자
-
전직은 "해커" 지금은 "사장님"
▶김태봉(金泰奉).23세.출판사 소리소문미디어 대표.충북제천세명대 경영학과 4학년 재학중.PC통신 하이텔을 무대로 이름 날리던 해커 전력(前歷).사업개시 4개월동안 매출액 2억원.
-
전파國境 허무는 인터넷 방송
인터넷이 기존 미디어를 대체할 것인가. 인터넷 폰.인터넷 전자신문등에 이어 최근 인터넷 TV방송.라디오방송.인터넷 음악서비스.웹진(웹 매거진:인터넷 잡지)등 인터넷을 이용한 뉴미디
-
35.아남그룹
『김주진회장은 내 아들이기 이전에 창업동지다.』 92년1월 아남그룹의 창업자인 김향수(金向洙.84.명예회장) 당시 그룹회장은 계열사 사장단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장남인 아
-
30대 증권사 직원 이인규씨 創投社 사장에 발탁 벼락행운
「8천만원의 연봉에다 5만주상당의 자기회사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권리(스톡옵션)까지」-. 평범한 30대 증권사 직원이 하루아침에 창업투자회사 사장으로변신,국내 벤처기업들의「천사투자
-
LG에너지 공식출범
LG그룹이 신규사업인 전력분야를 총괄하는 독립법인 「LG에너지」를 공식 출범시켰다.이에따라 LG그룹은 올해 LG텔레콤.LG창업투자에 이어 LG에너지를 설립해 계열사가 모두 51개로
-
28.한솔그룹
한솔그룹엔 회장이 없다.기조실이나 비서실도 없다.한솔은 대주주인 이인희(李仁熙.67)고문이 이끌고 있다.李고문은 삼성그룹고(故)이병철(李秉喆)회장의 장녀.30대그룹 오너중 유일한
-
창업 1백주년 두산그룹 박용곤 회장
박용곤(朴容昆)두산그룹회장은 『2000년까지 그룹의 매출규모를 올해의 3배인 17조원으로 끌어올려 재계 10위권 그룹으로도약하겠다』고 말했다. 朴회장은 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주
-
18.동아그룹
동아는 올해를「재창업 원년의 해」로 정한 바 있다.창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작년을 전후해 겪은 엄청난 쓰라림을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삼자는 다짐이다.성수대교 붕괴사건(94년1
-
7월 증시상장 엘렉스컴퓨터 이윤기 회장
『오는 2000년까지 연간 40%의 성장을 유지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두루 갖춘 종합정보통신회사로 발돋움하겠습니다.』미국 애플사 매킨토시컴퓨터 국내 독점공급업체인 엘렉스컴퓨터의
-
출판계 2세들 뉴미디어에 승부
출판업은 흔히 「유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적은 자본으로 언제든지 출판사를 차릴 수 있지만 그만큼 중도에서 탈락하기도 쉬운 까닭이다. 특히 한국
-
'위험해도 내 사업'
『위험성이 있더라도 봉급자 보다는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직장인이 20대.30대에서 각각 58.7%와 57.2%나 되는것으로 제일기획㈜이 실시한 한 조사로 나타났다(중앙일보 5일
-
일본기업들 '불황후 경영전략' 어떻게 짜나
일본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엔강세 후퇴와 함께 경기가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면서 기업들은 그동안의 보수적 경영태도에서 탈피해 미래지향의 공격적 경영전략을 새로 짜느라 여념이
-
NC합작 협의차 來韓 美오라클社 래리 엘리슨회장
『한국은 D램 반도체 생산국이기 때문에 5백달러 이하의 네트워크 컴퓨터(NC)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갖췄습니다.』 개인용컴퓨터(PC)기능을 대폭 간소화한 새로운 개념
-
分家하는"동생그룹"증가-회장직 승계못한형제경영인 독립
그룹기업 경영권을 이어받진 못했지만 창업자로부터 물려받은 몇몇 회사로 나름대로의 새 그룹을 출범시키는 2,3세 기업인들이잇따르고 있다. 빠르면 이번주중 LG그룹 구본무(具本茂)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