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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 길 따라 시위대도 쫓아간다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 "트럼프 주변 ‘진공 상태’로"…'트럼프 방한'에 경찰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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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원 배지 필히 달고 오세요’…트럼프 맞이 분주한 국회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8일)을 앞두고 국회 의전국이 지난 3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연설 초청장을 일괄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연설 당일 오전 10시 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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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입·미군범죄·광우병…때마다 달랐던 美대통령 방한시위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오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연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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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중 서울에 ‘갑호비상’…최고 수준 예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리 해리스 사령관(왼쪽) 등 지도부로부터 북한의 위협을 비롯한 주변 정세에 대해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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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자재·인부까지 본국서 공수···국내서 가장 큰 中 대사관
━ [논설위원이 간다] 남정호의 '대사관은 말한다' 골리앗 같은 중국 대사관 …옛 청군 주둔지로 돌아오다 중국식 벽돌색 지붕에 주변 건물보다 훨씬 높은 24층의 중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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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어느 진보주의자와의 대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민중당 당원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15일 아침 북한은 비행거리 3700km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와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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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우동집' 같던 일본 대사관, 신축도 험난
━ 남정호의 ‘대사관은 말한다’ 1000회 수요집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소녀상이 말 없이 응시하는 가운데 2012년 8월 옛 일본 대사관 주변을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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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 수난에 “아웅산 수지의 노벨평화상 박탈해야”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족들이 1일(현지시간) 미얀마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란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얀마 정부군과 미얀마 내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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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우산 든 1만 명, 광복절 전쟁반대 집회 미 대사관 띠잇기 무산
72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 우비 차림의 사람 수백 명이 빨간 우산을 들고 모여 들었다. 이들은 우산이 ‘촛불’을 의미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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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8·15 사드 반대 집회 美·日 대사관 '인간띠' 행진 불허
법원이 광복절인 15일 주한 미국ㆍ일본대사관을 둘러싸는 ‘인간 띠’ 형태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반대 집회를 불허했다. “외교기관의 기능이나 안녕을 침해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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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서 대규모 사드찬반 집회…'인간띠 잇기' 등 진행
지난 6월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사드 철회 평화 행동' 집회. 박종근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사드 찬반 집회가 예정됐다. 14일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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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도 가까운 친척"…미 대법, 이슬람국민 입국 제한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강공 드라이브에 미 연방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미 법무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이란, 시리아, 수단,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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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폭염에도 일본 대사관 앞 수요집회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열렸다. 한국정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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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엔 “한ㆍ미 FTA 재협상” 외치던 여권, 지금은 “재협상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끔찍한 거래(horrible deal)”라며 재협상 추진을 천명한 가운데 청와대는 “재협상이 아니다”라고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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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TA 검투사 김종훈,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는 건가”
“똑같은 FTA인데 그 땐 왜 반대하고, 지금은 왜 지켜야하나.” 3일 오후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역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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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인간띠, 19분간 미 대사관 포위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평화행동’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광화문 미국대사관 주위를 돌며 사드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19분 동안 미국대사관을 둘러싸고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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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 19분간 인간띠로 포위됐던 미 대사관…갈등은 없었다
24일 오후 '6·24 사드 철회 평화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포위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도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한 미국대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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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관 포위 19분간 “사드 반대”
━ 보수단체는 대한문 집회서 “사드로 나라 지키자” 미 대사관 앞 사드 반대 시위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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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사드 논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배치와 관련된 문제점을 또다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다. 문 대통령에 따르면 그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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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인간 띠잇기', 청와대 앞 '그늘막 농성'까지…경찰·지자체 "난감하네"
최근 노동계와 시민사화단체가 연이어 벌이는 행진·집회의 허용 범위 등을 두고 경찰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와대 앞길을 전면 개방하며 '낮은 경호'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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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총파업' 예고한 노동계 …오전부터 대규모 행진 등 공세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원 등이 21일 오전 불법 하도급 근절과 내국인 건설노동자 고용 대책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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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창밖에 아이 내민채 비명 … 불길 피해 뛰어내리기도
14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 일대는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불길은 삽시간에 번져 24층 아파트가 전소할 정도로 활활 타올랐다. 건물 인근에 모여든 목격자들은 “믿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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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에서 창밖으로 아이 던져 구출"… 불길 피해 뛰어내리는 주민도
14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 일대는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불길은 삽시간에 번져 24층 아파트가 전소할 정도로 활활 타올랐다. 건물 인근에 모여든 목격자들은 “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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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셔록 "5·18 발포 명령…미국, 사전에 알고 있었다" 주장
미국 언론인 팀 셔록이 24일 광주광역시 브리핑룸에서 ‘1979~80년 미국 정부 기밀문서 연구결과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 광주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Tim s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