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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건사고',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죽음과 갈등ㆍ폭력ㆍ자유ㆍ성(性). 올 한해 일어난 굵직한 사회분야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입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남긴 상처, 조두순이 짓밟은 어린이의 삶, 아직도 풀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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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최초 방송 출연
관련사진 [사진제공=tvN]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본명 박대성)'가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 씨는 4일 오후 8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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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가짜 미네르바 K씨 고소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자신을 사칭해 월간지 ‘신동아’에 글을 기고한 K씨와 그를 신동아에 소개한 대북 전문가 권모씨를 27일 경찰에 고소했다. 박씨의 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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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박대성씨 ‘경제정보 창고’ 컴퓨터 돌려받게 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여상원)는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서울중앙지검이 압수해 보관 중인 데스크톱 컴퓨터를 돌려달라”며 낸 압수물가환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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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이민 가고 싶다”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뉴욕 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며 “이민 가고 싶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NYT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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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시시각각] 미네르바와 함께 살아가는 법
미네르바 박대성씨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뜻이 없음을 먼저 밝혀 두어야겠다. 미네르바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진위론이 뜨겁다. 미네르바는 오마이뉴스에서 대담하고, KBS 1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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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판사님의 소신 판결에 감사"
무죄 선고를 받고 풀려난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자율로 풀어가야지 행정 잣대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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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허위 글’ 공익 해칠 목적 없으면 무죄?
공익을 해칠 목적이 없었다면 허위 사실을 유포했더라도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되는 것일까.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미네르바’란 필명으로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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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네르바, 허위라 인식 안 해” 검찰 “법원이 허위 증거 인정 안 해”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2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법원이 20일 ‘미네르바’ 박대성(31)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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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재판부 “무죄 선고는 법리적 판단일 뿐”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네르바’ 박대성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법리적으로 무죄 판단을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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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무죄 판결…네티즌 대체로 환영 분위기
법원이 20일 1심에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네티즌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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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무죄 판결
재판부 “허위성 인식, 공익 해할 목적 없었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 씨에게 20일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20일 정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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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검찰 ‘미네르바’ 박대성씨에 징역 1년6월 구형
정부 경제 정책에 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미네르바’ 박대성(3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이 구형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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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씨 첫 공판서 공방
‘미네르바’ 박대성(31)씨의 첫 재판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씨 글의 영향력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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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업 오랜 못 간 다는 얘기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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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①
지면에 등장한 시사용어를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기사 맨 뒤에 등장하는 용어설명(편집국 기자들은 이를 ‘손가락’이라 부릅니다)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등장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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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지금 무인도에 떨어진 느낌”
올 1월 초 서울중앙지검에 긴급 체포됐던 미네르바 박대성씨의 모습. [박씨 측 제공]‘미네르바’ 박대성(31)씨는 “그동안 매트릭스(컴퓨터가 지배하는 가상현실) 구조에서 사육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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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미네르바와 '허위의 통신'
소설가 김훈(61)씨는 기자 출신이다. 요즘도 원고지에 연필로 글을 쓰는 까닭이 기자 시절 습관 때문이 아닌가 짐작한다. 한국 신문사 대부분은 1980년대 후반까지 원고지에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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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네르바는 박씨 … 공범 없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19일 월간지 ‘신동아’가 자신이 미네르바라고 주장하는 K씨와의 인터뷰를 실은 데 대해 “자칭 미네르바는 여러 명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다음 아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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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7인 그룹", 진위 공방 새국면 맞을 듯
월간지 신동아가 2월호(19일 발매 예정)에서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 박대성은 우리와 무관'이라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에따라 미네르바의 진위를 놓고 또 한차례 공방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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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네르바 구속은 적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수석부장판사 허만)는 15일 ‘미네르바’ 박대성(31)씨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박씨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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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광장의 우상이 낳은 미네르바
영국의 사상가 프랜시스 베이컨이 거의 400년 전에 경고한 사태가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베이컨은 1620년 출판한 『신(新) 오르가눔(Organum)』이라는 책에서 네 개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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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변호인단, 구속적부심 청구 … 내일 심문
‘미네르바’ 박대성(31·구속)씨의 변호인단이 13일 서울 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박씨의 변호인단은 이종걸 의원, 문병호 전 의원 등 민주당 법률지원단 4명과 박찬종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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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 자살 본 뒤부터 경제공부”
인터넷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다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박대성(31·사진)씨는 “솔직히 두렵다”며 “단순히 온라인에 글을 게재한 것이 이렇게 정치적으로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