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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범죄드라마 끝판왕 '나르코스' 멕시코에선 실화다?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다룬 미드 '나르코스' [사진 넷플릭스]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나르코스’의 로케이션 매니저가 멕시코에서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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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올인 실리콘밸리, 트럼프 ‘망 중립성’ 폐지로 반격하나
공화당 vs 실리콘밸리 25년 악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12월 열린 ‘테크서밋’에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운데), 팀 쿡 애플 CEO와 대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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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악 '향정신성 약물위기'
가주는 물론 미 전국이 역사상 최악의 향정신성 약물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마리화나 판매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마켓워치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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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트럼프 다음 대통령, X세대 건너뛰고 밀레니얼 세대?
━ 미국 1946년생 대통령 세 번째 왼쪽부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삶의 배경과 궤적, 정치적 색깔과 지향점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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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마리화나' 합법화, 11월 선거 간다
오는 11월8일 캘리포니아에서 21세 이상 성인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발의안이 주민투표에 부쳐진다.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의료용 마리화나 보급소에서 고객들이 마리화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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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마리화나 메카'로 뜬다
캘리포니아가 미국 마리화나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오는 11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주민발의안이 통과되면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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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마리화나 당당히 판매하는 미국 수녀
[사진 = The Sisters of the Valley 페이스북 페이지]이 수녀를 좀 보라. 전통적 가톨릭 수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벌이는 사람들이다.케이트 수녀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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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신원조회 없는 총기거래 금지할 것"
총기 판매업자의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뉴욕타임스] 매달 16억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Facebook)이 ‘신원 조회가 없는 개인간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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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후의 자경단
지난해 12월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작은 마을 산타 마리아 오스툴라에서 세메이 베르디아(37)를 처음 만났다. 큰 총을 들고 험상궂게 노려보는 장정들만 없다면 아주 목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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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공공의 적’ 세계의 마약왕
마약 밀매를 비롯한 각종 범죄로 악명을 떨친 세 명의 마약왕. (위쪽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호아킨 구스만, 쿤사, 파블로 에스코바. [중앙포토] ‘공공의 적 1호’. 마약왕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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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감싼 무, 채소 품은 요거트…올 세계인의 접시 ‘달달 시큼’
CNN머니는 메이플 시럽이 꿀을 대신하고, 신맛이 식단에 침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은 메이플 시럽을 뿌린 와플(왼쪽 사진)과 식초. [중앙포토] 꿀 대신 메이플시럽, 케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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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규제 완화 확산…뉴욕도 소량 소지 체포 안해
지난 4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오리건과 알래스카주, 워싱턴DC가 마리화나의 소지와 판매를 허용한데 이어 뉴욕은 마리화나를 소량 가지고 있다 적발되더라도 체포하지 않기로 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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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합법화 때 중독 늘지 범죄 늘지 따지는 것도 경제”
앨빈 로스 교수가 지난 23일 ‘린다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모임’ 폐막 패널토론에서 ‘경제학의 유용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Christian Flemming/Lind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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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합법화하면 중독자 늘까, 범죄율이 늘까…‘혐오적 시장’ 연구 시급
시장(市場)이라고 할 때 우리는 흔히 상품시장(commodity market)을 생각한다. 상품시장에선 대개 누구로부터 상품을 사는 지 따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뉴욕 증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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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건축 규제 너무 심한 샌프란시스코, 너무 헐거운 서울
다니엘 튜더전 이코노미스트한국 특파원 여름을 보낼 샌프란시스코에 얼마 전 도착했다. 공항에서 열차를 탔는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서울과 달리 고층 빌딩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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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손님에게 은밀히 내놓는 것이…충격
북한에서 필로폰(일명 히로뽕)이 커피나 차 대신 손님 접대용으로 나온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주민들이 일명 ‘얼음’으로 부르는 필로폰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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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손님에게 은밀히 내놓는 것이…충격
북한에서 필로폰(일명 히로뽕)이 커피나 차 대신 손님 접대용으로 나온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주민들이 일명 ‘얼음’으로 부르는 필로폰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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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마리화나 합법화 … 또 불붙은 마약 대안 논쟁
미국 최초로 콜로라도주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됐다. 이날 오전 8시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한 상점 앞에 마리화나를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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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당선자 딸 "한때 술·약물 중독"
“청소년기 대부분을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술과 약물에 빠져들었죠.” 미국 뉴욕에 사는 19세 소녀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4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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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화나 합법화 ‘논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의회 건물 밖에서 10일(현지시간)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 남성이 마리화나 잎 모양의 그림을 붙인 모자를 쓰고 있다. 마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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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제 '타이드' 마약 거래 결제수단 인기
최근 미 전역에서 절도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세탁세제 타이드(Tide). 상품 지명도가 높아 암거래 시장에서도 절반 가격에 거래, 타이드는 소위 황금의 액체로까지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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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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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주서 첫 여성 주지사 … 상원선 흑인 의원 사라져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휼렛패커드(HP) 최고경영자(CEO)를 꺾은 민주당의 바버라 박서 상원의원이 지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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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비음 섞인 웅얼거림, 그 속엔 초연함이 물씬
1965년 여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의 ‘포크록 가수’ 밥 딜런(오른쪽에서 둘째). 우디 거스리의 통기타 법통을 이어받은 프로테스트 포크의 대변자가 펼친 ‘반역의 순간’이다.